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추천사/ 한국 젊은이들의 도전의식을 기대하며
추천사/ 인류의 새로운 생활코드를 읽는 열쇠 한국의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새로운 성공 신화, 구글 제1장 불가능을 무시하는 건전한 도전 정신 제2장 래리가 세르게이를 만났을 때 제3장 구글의 탄생 제4장 구글의 비법, 페이지랭크 제5장 자존심을 버린 두 벤처캐피털 제6장 다양한 로고를 탄생시킨 버닝맨 축제 제7장 검색엔진의 전도사 대니 설리번 제8장 성공의 시작 제9장 열정적인 구글 조종사 제10장 검색엔진을 넘어서 제11장 성장하는 구글 경제 제12장 근무 시간의 20%는 딴 짓 제13장 구글의 세계화 제14장 만우절에 발표한 지메일 제15장 쿠키를 나눠주는 포르노 파수꾼 제16장 미룰 수 없는 기업공개 제17장 구글가이와 플레이보이의 인터뷰 제18장 구글의 주방장 찰리 제19장 유럽에서 야후를 이기다 제20장 법정에 선 래리 페이지 제21장 세계 최대의 가상도서관 제22장 부정클릭과 스팸클릭 제23장 마이크로소프트를 공격하다 제24장 구글이 돈을 버는 방법 제25장 포기할 수 없는 중국 시장 제26장 유전자 시대 제27장 친절한 네이버와 똑똑한 구글, 그리고 첫눈 부록1 23가지의 구글 검색 팁 부록2 구글이 발견한 10가지 진실 부록3 자료 출처에 대한 설명 저자후기/ 먼 거리를 여행했지만 아직 젊다 감사의 글 찾아보기 |
우병현의 다른 상품
|
--- 조은희 (choeh@yes24.com)
이제 검색엔진은 일상에서 정보를 찾아주는 이상의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단순한 정보검색에서 정보에 대한 길잡이 역할까지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안타깝지만 많은 검색사이트에서 광고가 주요 비즈니스모델로 자리 잡으면서 검색엔진 본래의 기능이 변질되거나 약화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렇지만 세계 최대의 검색 사이트이자 21세기 새로운 성공신화로 불리는 구글은 사용자 중심의 검색기술이라는 처음의 원칙을 아직까지는 지키고 있다. 구글 사용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구글의 기술과 인간적인 매력에 열광하는 매니아가 생겨나고 있다. 구글 브랜드의 가치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구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이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구글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는 것만으로도 관심집중의 이유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 책은 구글의 어디에서 어디까지 다루고 있을까? 이 책은 구글의 비즈니스, 기술, 사람에 대해 포괄적으로 다룬다. '워싱턴 포스트지'의 기자로서 어느 누구보다도 많은 구글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저자는 명성에 걸맞게 이야기를 깊숙하고 생동감있게 재현하고 있다. 구글의 공동 창립자인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의 만남부터, 창립 이야기, CEO 에릭 슈미트의 합류, '20% 규칙', 'Don't be evil"과 같은 기업문화 측면에 대해 소설처럼 쉽고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다. 또한 구글의 직적접인 성공 요인인 기술과 서비스에 대해서도 사용자 수준에서 만족스러운 개요를 파악할 수 있다. 검색엔진의 핵심요소인 '페이지 랭크 알고리즘', 온라인 광고 툴인 '애드워즈', 맞춤형 뉴스를 제공하는 '스토리 랭크', 프루글, 지메일 등이 소개된다. 구글이 성공했거나 아직 진행중인 여러가지 도전과 어려움도 언급하고 있다. 위성지도와 내비게이션 서비스, 구글 서제스트, 구글 스콜라, Picasa 등 그동안 흥미로운 이슈가 되어온 서비스가 다각도로 소개되고, 구글을 상대로 한 상표권 소송, 도서관 프로젝트로 인한 저작권 소송가능성, 부정 클릭 문제점, 지메일 시스템의 개인 정보 침해 위험성 등도 언급된다. 구글은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에 가장 근접한 웹사이트로 빠르게 이동하도록 개발된 엔진이라고 할 수 있다. 동시에 좋은 검색 결과를 내놓으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비즈니스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저자후기 '먼 거리를 여행했지만 아직 젊다'는 제목처럼 구글의 야심차고 거대한 프로젝트들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이제는 IT업계, 비즈니스업계, 검색사용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는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기업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구글의 기술적 요소와 인간적 측면을 통해 성공과정을 추적하는 것도 흥미로울 뿐 아니라, 구글을 통해 인터넷 비즈니스의 미래와 웹을 관련된 일상의 변화를 예측해하고 실마리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시도일 것 같다. |
|
2004년 1월 구글이 마운틴뷰에 있는 본사로 이사할 때쯤 이 회사는 대부분 젊고 미혼인 직원들에게 환상적인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유명해졌다. 아침은 여느 아침식사와 다르지 않았지만 점심시간이 되면 모든 사람들은 찰리가 어떤 음식을 내놓을까 궁금해 했다. 구글의 음식이 돈 내고 사먹는 주위 식당의 음식보다 낫다는 소문이 실리콘밸리에 퍼졌다. 구글에서 일하면 채식주의자이든지 아시아 음식이나 중동 음식을 좋아하든지 상관이 없었다. 또 아무 음식으로나 배만 채우고 가능한 한 빨리 자리로 돌아가 프로그램을 계속 짜기를 원하는 기술자이라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구글은 일대에서 가장 신선한 음식을 제공했기 때문에, 무엇을 먹을지, 누구와 먹을지 또는 밥 사먹을 돈이 있는지를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구글 직원들이 월요일에 출근해, 주말에 회사 밖 식당에서 음식을 먹었던 경험을 말하면서 찰리의 음식보다 맛이 없었다고 털어놓곤 했다. 그러면 찰리는 음식 맛의 차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해주었다. “그 차이는 내가 자네들에게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에 나는 거야. 나는 사랑으로 요리하지. 다른 요리사는 돈 때문에 요리를 하지만 말이야.” 찰리의 공간(Charlie's Place)이라 불리던 구글의 식당은 금방 실리콘밸리에서 명물이 되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