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굿바이 프로이트
인간 심리의 비밀을 탐사하는 뇌과학 이야기
베스트
자연과학 top100 9주
가격
13,000
10 11,700
YES포인트?
6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마음을 이해하는 새로운 문법

1부 뇌과학으로 마음 읽기
눈으로 읽는 마음 / 억지웃음의 진실 / 자의식이란? / 타인의 마음에 관한 이론 / 우리는 모두 자폐 성향을 갖고 있다 / 마음 읽기 능력 / 우리의 감정은 412가지 / 뇌과학 vs 예술 / 기억은 매일 다시 창조된다

2부 심리 장애의 비밀
위기 순간, 몸과 의지는 따로 논다 / 기억상실증 환자도 공포는 기억한다 / 위험을 받아들이는 뇌의 경로 / 당신의 편도는 알고 있다 / 뇌가 밑줄 긋는 방법 / 뇌과학은 '정신적 외상'을 어떻게 보는가?

3부 마음을 조절하는 방법
신경 피드백 세계와의 만남 / 뇌파 조절 게임 / 타이거 우즈의 놀라운 집중력 / 자기 성찰을 위한 뇌과학 / '마음의 눈'은 선택적으로 초점을 맞춘다 / 주의력 10종 경기 / 정신의 집행부 / 효율적인 뇌를 가진다는 것

4부 일상생활 속 신경화학
"암컷들은 감정 변화가 너무 빠르니까요" / 모성본능, 애착의 신경화학 / 사랑과 섹스의 배후 / 왜 다른 사람이 웃을 때 따라 웃게 될까? / 간지럼 태우기를 좋아하는 까닭 / 호르몬이 심리에 미치는 영향 / 사랑에 중독되다

5부 '감정'은 호르몬을 타고 흐른다
뇌가 만드는 쾌락 약물 / 자신의 호르몬에 귀 기울이기 / 뇌의 감정 체계 / 부정적인 기억이 더 오래 남는 이유 / 호르몬을 통해 본 사람, 그리고 세상 / 뇌의 신경화학 지도

6부 마이 브레인 스토리 My Brain Story
음악은 왜 우리를 감동시키는가? / 나의 뇌 속 모습 / "교과서에 나올 법한 뇌예요" / 생각이 떠오르는 순간의 뇌

나오며 굿바이 프로이트

저자 소개 2

스티븐 존슨

관심작가 알림신청
 

Steven Johnson

《뉴스위크》가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50인’에 포함된 과학 저술가. 브라운대학교에서 기호학을 전공하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활발한 저술 활동을 바탕으로 저널리즘스쿨계의 명문 컬럼비아대학교와 뉴욕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했으며 그의 저서는 모두 온·오프라인 매체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가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이머전스》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대표작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는 아마존 ‘최고의 비즈니스 도서’, 800 CEO READ가 선정한 ‘최고의 비즈니스 도서’,
《뉴스위크》가 선정한 ‘인터넷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50인’에 포함된 과학 저술가. 브라운대학교에서 기호학을 전공하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활발한 저술 활동을 바탕으로 저널리즘스쿨계의 명문 컬럼비아대학교와 뉴욕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했으며 그의 저서는 모두 온·오프라인 매체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가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이머전스》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대표작 《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는 아마존 ‘최고의 비즈니스 도서’, 800 CEO READ가 선정한 ‘최고의 비즈니스 도서’,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월스트리트〉〈가디언〉〈하퍼스〉 등을 통해 과학 대중화에 공헌하는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감염지도》《바이러스 도시》《바보상자의 역습》《공기의 발명》《탁월한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원더랜드》등이 있다.

스티븐 존슨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인정받고 있다. 케빈 켈리,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쳐 갔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청소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논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 『제2의 기계 시대』, 『인간 본성에 대하여』,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늦깎이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인정받고 있다. 케빈 켈리,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쳐 갔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청소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논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 『제2의 기계 시대』, 『인간 본성에 대하여』,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늦깎이 천재들의 비밀』 등이 있다. 『만들어진 신』으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이한음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3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311쪽 | 503g | 153*224*30mm
ISBN13
9788901056371

책 속으로

이 검사는 인상적이면서도 쉽게 간과되는 어떤 것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즉 가장 순간적인 단서들에만 의존한 채, 전달 신호들을 읽고, 다른 정신의 내면 풍경을 들여다볼 수 있는 뇌의 능력을 알아보려는 것이다. …… 이 검사로 측정되는 정신적 재능들은 우리의 인식 연장통에 들어 있는 다른 모든 것들만큼이나 본질적인 것이다. 그것은 인간 뇌의 가장 큰 진화적 성취들 중 하나가 다른 뇌들에 일어나는 정신적 사건들을 모형화하는 능력임을 보여준다.

--- p.34

뇌는 우리의 중추신경계가 수백만 년 동안 진화한 결과 정신 회로가 첫째, 정신적 외상 사건의 세세한 사항들을 기록하고, 둘째, 그 세세한 사항들이 떠올랐을 때 체계 전체에 경고를 발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런 기억들을 되새기는 것이다. 그 회로는 우리 조상들이 살아남아 유전자를 더 많이 후대에 전달하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수많은 종들이 편도와 그 공포 반응을 지니고 있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프로이트는 뇌의 특정한 영역이 의식의 통제 바깥에서 작용한다고 주장한 점에서는 옳았다. 하지만 우리가 현재 이해하고 있는 한 뇌의 구조에 생물을 죽음으로 내모는 것은 없다(우리 신체 기관들에게 일상적인 관리 업무를 중단할 때를 말해주는 생체 시계의 형태로, 우리의 유전 구조에 죽음 충동이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공포 반응은 그것이 아무리 우리를 무력화시키든 간에 근본적으로 살아 있기 위한 것이다. 그것은 미처 생각할 시간이 없는 상황에서 살아남으려는 것이다

--- pp.91~92

나는 지금 찌는 듯한 8월의 오후에 센트럴파크 위로 높이 솟은 메이플라워 호텔의 한 방에 앉아 있다. 이곳에서는 하루 동안 어텐션 빌더스(Attention Builders)라는 회사의 중역진이 새 제품의 활용에 관한 교육을 받고 있었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그 제품이 내 머리와 연결되어 있었다. 어텐션 트레이너라는 통합 장치의 일부인 그 제품은 현란한 색깔을 칠한 자전거 헬멧처럼 보이는데, 뇌의 특정 영역에서 일어나는 전기 활동의 변화를 측정하여 그것을 무선 개인용 컴퓨터로 전송하는 첨단 신경 피드백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 p.95

새로 부모가 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문득 찾아오는 깨달음이 어떤 것인지 금방 알아들을 것이다. 낮에(더더구나 밤에) 응가를 한 뒤 앙앙 울어대는 아기의 기저귀를 갈면서, 도대체 내가 왜 이 짓을 하고 있는 거지? …… 사랑의 신경 회로는 진화가 당신에게 무언가를 참고 계속하라고 설득하는 방법이다. 뇌 화학은 뱃속이 비었을 때 음식을 찾으라고 하거나 공격을 받았을 때 안전을 도모하라고 충동질한다. 또 잠을 못 자고 짜증이 솟아도 아이를 달래고 기저귀를 갈아주도록 충동질한다.

--- pp.147~148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은 200만 달러짜리 자석에게 자신의 뇌를 읽히고 있는 상태에서 자신이 쓴 책을 읽고 있는 뇌를 묘사한 책을 읽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현실이라면 누가 굳이 『매트릭스』를 보겠는가? 하지만 나는 그 활동을 정반대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생각한다. 반영과 반영의 끝없는 연속이 아니라, '쏜살같고 명확한' 것으로서 말이다. 뇌의 활동을 직접 봄으로써, 마음을 열어 엿보고 잘 살펴보는 것이라고 말이다. 내 글을 읽을 때 나는 연상들과 잔존 기억들로 뇌가 채워지면서 해마에 불이 켜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은 환각이 아니라 현실이다.
조이 허시가 탁자 위에 펼친 사진들은 어딘가 타로카드 점을 떠올리게도 하지만, 그녀의 분석에 신비적인 것은 전혀 없었다.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이 사람은 지금껏 아무도 해보지 않은 방식으로 내 머릿속을 탐사한 것이라고 말이다.

--- pp.223~224

출판사 리뷰

§ 마음에 관한 이론을 새로 쓰게 만든 실험들
『굿바이 프로이트』는 프로이트가 만들어놓은 심리적 가설을 뒤흔들며 마음에 관한 이론을 새로 쓰게 만들었던 유명한 실험들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실험 하나하나가 그 자체로 흥미로우며, 실험 속엔 인간 행동과 감정의 비밀을 푸는 과정이 상세하게 드러나 있다. 이 책에 나온 선구적인 실험들은 최근에 와서 뇌과학 실험으로 다시 한 번 입증됨으로써 인간과 마음의 풍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실험 1 ㆍ 사진기와 전기 충격기로 알아낸 인간 웃음의 진실 - 뒤센 웃음약 150년 전 프랑스 신경학자 뒤센 드 불로뉴는 당시 최신 기술이었던 사진술과 전기를 이용해 인간 얼굴 표정의 바탕이 되는 근육을 연구했다. 뒤센은 실험 대상자들의 다양한 감정 상태를 사진으로 찍은 후 순간적으로 약한 전류를 가해 특정한 근육들을 활성화시킴으로써 같은 표정이 자동적으로 나올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이 연구 중 가장 널리 인용되는 것은 웃음에 관한 것이다. 비록 엉성한 도구들을 사용한 실험이었지만, 그는 이 실험을 통해 진짜 웃음과 거짓 웃음이 쓰는 안면 근육들의 조합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밝혀냈다. 그 차이는 눈가에서 가장 뚜렷이 나타난다. 진짜 웃음에서는 눈가에 주름이 지지만, 가짜 웃음에서는 변화가 없다. 현대의 뇌 영상 기술은 같은 결과를 보여준다. 웃음을 담당하는 뇌 영역은 눈 주위에 있는 근육과 함께 활성화되는데, 입으로만 거짓 웃음을 지을 때에는 전혀 활성을 띠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상대방 웃음이 진짜인지를 알아보고자 할 때 눈 주위의 주름을 보면 된다. - 본문 38~40쪽 참조
실험 2 ㆍ 『메멘토』의 주인공도 공포를 기억한다 - 클라파레드의 압정방금 전의 일도 기억하지 못하는 단기 기억상실증 환자도 공포의 감정을 기억한다는 놀라운 실험이 있었다. 100년 전 프랑스 심리학자 에두아르 클라파레드가 행한 이 실험은 기억상실증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 15분만 지나면 처음 만나는 사람처럼 악수를 청하는 기억상실증 환자에게 악수할 때 손끝에 압정을 장착해 아픔을 느끼도록 했다. 평상시대로라면 환자는 그 다음날에도 웃으면서 악수를 청할 것이다. 그러나 다음날 환자는 악수를 하려고 손을 내미는 순간 '멈칫' 하며 악수를 꺼렸다. 왜 기억상실증 환자에게 갑자기 압정을 기억하는 듯한 태도가 나타났을까? 최근까지도 풀리지 않던 이 물음은 뇌가 두려움을 받아들이는 것은 이성적인 경로 외에 무의식적인 경로가 하나 더 있음이 밝혀짐으로써 풀릴 수 있었다. 이 무의식적인 경로는 진화의 산물로써 생각할 겨를도 없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대응하기 위한 생존 방법이다. - 본문 71~73쪽 참조
실험 3 ㆍ 무엇이 정절을 강요하는가?미국 중서부 초원에 사는 초원들쥐는 일부일처제하에서 나름대로 가정의 행복을 누리며 산다. 포유류 중 일부일처형 양친 육아 행동을 보이는 동물은 인간을 포함해 5퍼센트에 불과하다. 약 20년 전 신경내분비학의 권위자인 수 카터는 초원들쥐의 유별난 정절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초원들쥐의 뇌를 조사했다. 그 당시는 옥시토신이 부모 자식 간의 유대감을 촉진한다는 것이 밝혀져 있었다. 카터는 거꾸로 뇌가 옥시토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다면 어떻게 되는지 실험해보았다. 옥시토신을 차단하자 들쥐들은 즉시 무차별적인 짝짓기를 시작했다. 학자들은 이 실험을 인간에게도 적용해보고 싶은 욕망을 억누를 수 없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보통 친구의 사진을 보여주었을 때, 사랑하는 사람의 뇌 사진을 보는 인간의 뇌는 산모가 아기를 보살필 때의 뇌 활동과 놀랄 정도로 유사했다. 이러한 실험을 통해 옥시토신이 사회적 기억 형성에 관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 본문 143~145쪽 참조
실험 4 ㆍ 왜 웃음은 전염되는가? 메릴렌드 대학교의 심리학 및 신경과학 교수인 로버트 프로바인은 인간이 왜 웃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무려 10년 간 집요하게 이 문제를 탐구했다. 그는 모든 대화와 웃음의 횟수를 기록하는 가장 무식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을 사용했다. 실험 결과, 청자보다 화자가 더 많이 웃으며, 전형적인 농담들을 듣고 웃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밝혀냈다. 프로바인은 웃음이 유머나 개그, 부조화가 아니라, 사회적 상호 작용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계속했다. 10년 간 현장 조사 활동을 하며 찍은 비디오테이프에는, 누군가에게 웃어달라고 부탁을 하면 오히려 인상을 쓰지만, 곧바로 동료를 돌아보며 환한 웃음을 짓는 모습이 들어 있었다. 고등학생 무리들은 웃음이 대화를 압도하고 있었다. 이 실험을 통해 인간이 웃음을 의식적으로 통제한다는 주장은 심하게 과장되었음이 밝혀졌다. 루게릭병에 걸린 사람들이 행복이나 즐거움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상태에서, 저절로 억제할 수 없는 웃음을 터뜨리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설명할 수 있다. 웃음은 사회적 유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본능적인 반사작용인 것이다. - 본문 152~157쪽 참조
실험 5 ㆍ 뇌에 자극을 주기만 해도 감정을 만들어낼 수 있다파리 살펠트리에르 병원의 의사들이 파킨슨씨병의 혁신적인 새 치료법을 실험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것이다. 그들은 운동 조절에 중요한 뇌줄기의 한 곳에 전극을 이식했다. 실험 도중 뇌줄기 한 곳을 자극하자 환자가 갑자기 세상의 종말을 맞기라도 한 듯 슬퍼하며 눈물을 지었다. 전극이 슬픔을 만들어내자 환자는 몇 초 만에 살려는 의지까지 잃었다. 그 환자를 우울하게 만든 외부 상황이 아무것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 실험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관장하는 뇌의 특정 부위가 있음이 밝혀졌다. - 본문 185~186쪽 참조

§ 저자가 실험에 직접 참여해 저술한 새로운 형식의 과학 교양서
생각이 떠오르는 순간의 뇌는 어떤 모습일까? 저자 스티븐 존슨은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자기 자신을 실험한다. 뇌파를 바꿔 비디오게임을 하는 저자의 경험담을 듣고, 수백만 달러짜리 fMRI(기능적 자기 공명 영상) 장비로 저자의 뇌를 스캔한 사진을 보는 것은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이다.
수많은 관중 앞에서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던 타이거 우즈, 저자는 인간의 초월적인 집중력을 이해하기 위해 뇌파를 강화해 집중력을 키우는 신경피드백의 세계를 찾는다. 저자는 자신의 뇌파를 조정하는 실험에 참여한다. 뇌파로 자전거를 움직이는 비디오게임을 하면서 집중력이 최고조에 이르러 '무아지경'에 빠진 듯한 상태를 경험한다. 오늘날 대부분의 스포츠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과학적인 방법으로 주목하는 마인드 컨트롤은 뇌과학을 현실 생활에 받아들인 대표적인 예로 저자의 경험과 다르지 않다.
그 외에도 뇌과학 분야의 전문가를 만날 때마다 전문가들이 벌이는 실험에 자발적으로 몸을 맡긴다. 마음을 읽는 능력을 측정하는 '역행 눈 검사', 사회화 정도를 파악하는 '자폐지수 검사', '집중력 테스트' 등을 받으며 최신 뇌과학의 연구 성과를 성실하게 몸으로 보여준다. 직접 체험한 정보를 바탕으로 뇌과학의 최신 연구를 설명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이 직접 뇌과학 실험들에 참여하는 듯한 생생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일상의 호기심에서 출발하는 평범한 이들을 위한 뇌과학 이야기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왜 집중력은 사람마다 차이가 나는 걸까'
〈뉴스위크〉 선정 '인터넷 상에서 가장 유명한 50인'에 포함된 바 있는 저명한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일상의 호기심에서 출발해 자기 자신을 실험하며 독자들을 흥미진진한 뇌과학의 세계로 이끈다. 최신 뇌과학은 물론 복잡계 과학에 조예가 깊고, 과학전문 잡지 〈디스커버〉등에 고정칼럼을 연재하는 탁월한 글쓰기 능력의 저자이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사랑과 섹스 감정의 배후에는 무엇이 있는지, 집중력과 공포심의 정체는 무엇인지, 자폐증의 원인이 무엇이고 왜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나는지, 이 책 『굿바이 프로이트』는 개인의 생활 속 궁금증을 파고든다. 스티븐 존슨은 책을 읽는 데 필요한 전문 용어의 수를 최대한 제한하고 뇌 영역 여섯 군데, 신경화학물질 여섯 종류, 신경 전달 체계를 이해하는 기초적인 사항들만 알면 뇌과학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편 더욱 열정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독자들을 위해 주석에서 상세한 설명을 달아놓는 세심함도 잊지 않는다.
복잡한 전문 용어 대신 일상의 호기심과 저자의 경험을 살려 최신 뇌과학의 연구 성과를 보여주는 이 책으로 독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뇌과학을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받아들이게 된다. 이 책 『굿바이 프로이트』는 전문적인 내용인 최신 뇌과학의 세계를 일상의 호기심과 저자 자신을 실험하는 진지함을 통해 일상적인 주제로 바꿔낸다. 대중 과학 책의 새로운 전범이라 할 만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인간의 지능, 감정, 행동 등의 근원을 뇌과학이라는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즉 우리 뇌는 달아나고 싸우도록 설계되어 있는 것만큼이나 사랑하고 관계를 맺도록 설계되어 있음을, 이러한 뇌를 다루는 뇌과학은 자신과 타인의 삶을 이해하게 하는, 인간관계를 개선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가치 있는 도구라는 것을 말이다.

추천평

이 책은 뇌과학의 최전선을 둘러보고 쓴 명쾌하고 재미있는 여행담이다. 스티븐 존슨은 이 활기로 가득한 분야에서 나온 가장 흥미로운 새로운 개념들을 파악하는 안목과 그것들을 탁월하게 설명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 스티븐 핑커Steven Pinker,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 『빈 서판』의 저자

무엇이 발견되든 그것을 이해하는 사람이 극소수라면 발견의 시대에 산다는 것이 뭐 좋을 게 있겠는가? 스티븐 존슨은 이 책을 통해 현대 뇌과학 분야의 개척자들과 일반 대중 사이에 멋진 다리를 놓았다. 그는 활짝 열린 정신과 우리의 삶을 바꿔놓을 통찰력을 통해 뇌 화학과 회로에 관한 지식을 쉽게 풀어서 자신의 내면 경관을 탐사하거나 다시 꾸미고 싶은 사람들에게 제공한다.
- 데이비드 솅크David Shenk, 『데이터 스모그』의 저자

일상생활의 뇌과학적 측면을 직접 체험하면서 쓴 이 책은 명쾌하며 상세하고 재미있고 생각을 자극한다. 읽고 나면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하워드 레인골드Howard Rheingold, 『스마트 몹』의 저자

스티븐 존슨의 신나는 현대 뇌과학 여행담은 내 뇌를 자극하고, 흥분시키고, 감동시키고, 놀라게 하고, 무엇보다도 즐겁게 한다. - 존 호건John Horgan, 『과학의 종말』의 저자

리뷰/한줄평6

리뷰

6.6 리뷰 총점

한줄평

6.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