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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목욕탕 + 바나나 우유 목욕탕 세트
2권
김상근,강민정 글그림
사계절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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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00원
10 2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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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구성 소개

책소개

목차

『바나나 우유 목욕탕』
『달 목욕탕』

저자 소개 2

글그림김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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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와 이야기하기를 좋아했고, 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조카는 작은 것 하나의 움직임에도 큰 반응을 보입니다. 잘 걷지도 못하면서 뒤뚱거리며 다가가 “저게 뭐야” 하고 묻지요. 어른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특별한 세상이 아이들 안에는 가득합니다. 아이와 어른, 우리 모두의 호기심이 오래도록 반짝이기를 바랍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가방 안에 든 게 뭐야』 『두더지의 고민』 『두더지의 소원』 『별 낚시』 등이 있습니다. 첫 그림책 『두더지의 고민』은 2014년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 소개되어 해외 여러 출판사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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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그림강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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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목욕탕에서 생긴 소중한 추억이 있나요? 저는 언니와 함께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바가지로 첨벙대고 놀았던 기억이 있어요. 온 탕을 누비며 상상의 나라로 떠난 뒤, 마지막에 쪼르륵 마시던 바나나 우유는 정말 달콤했지요. 《바나나 우유 목욕탕》은 언니와 동동 떠다니던 추억에 상상의 조각을 더해 그린 첫 그림책이랍니다. 목욕을 마치고 마시던 바나나 우유처럼, 이 책이 여러분에게 포근하고 달콤한 한 모금을 전해 주기를 바랍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지금은 영국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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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826g | 240*272*21mm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뭉게뭉게 수증기 속에서 피어오르는 추억
목욕탕에서 쪼르륵 마시던 바나나 우유 한 모금!


어린 시절, 목욕탕에서 마신 바나나 우유의 달콤한 맛을 기억하나요? 찬 바람이 부는 겨울날,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끈한 탕에 앉아 온몸이 노곤해질 때까지 몸을 녹이고, 불린 때를 박박 밀고 난 뒤 뽀드득뽀드득 거품을 내서 몸도 마음도 개운하게 씻어 내는 곳. 게다가 마지막엔 바나나 우유 한 모금을 쭉 들이키기까지! ‘목욕탕’이란 어린 시절의 추억들이 새겨져, 떠올리기만 해도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마법의 장소와도 같지요.

《바나나 우유 목욕탕》은 바로 그 따뜻한 목욕탕의 추억을 되새기는 그림책이에요. 이 책의 주인공인 정이는 한 달에 한 번씩 엄마와 언니랑 함께 목욕탕에 가요. 하지만 수줍음이 많고 소심한 정이에게 목욕탕은 아직 낯설고 불편한 곳이지요. 모르는 사람 앞에서 옷을 벗어야 하고, 뜨거운 수증기도 답답하고, 때를 미는 것도 아프기만 해요. 온탕에 앉아서 ‘시원하다!’ 말하는 어른들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요.

그런 정이를 버티게 해 주는 것은 바로 목욕이 끝난 뒤 마시는 바나나 우유 한 모금이에요. 아무리 목욕탕이 싫어도, 목욕탕에서 먹는 바나나 우유만큼은 백 배, 천 배 더 맛있는 법이거든요. 그런데 정이는 이날 목욕탕에서 잊을 수 없는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하는데……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목욕탕 물이 노랗게 바뀌는 포근한 판타지
달콤하고 향긋한 바나나 우유 목욕탕 속으로 퐁당!


정이와 달리 장난기가 많고 당찬 언니 진이는 휙휙 옷을 벗고선 와다닥 냉탕으로 뛰어들었어요. 정이도 언니를 따라 냉탕에 발가락을 담가 보지만, 차가워서 곧바로 뺐지요. 그러자 언니가 ‘겁쟁이’라 놀려 댔어요! 화가 난 정이는 언니랑 실랑이하다 냉탕 속으로 첨벙 빠져 버렸어요.

정이가 천천히 눈을 뜨자 탕 속 물이 노랗고 향긋한 물로 물들었어요. 올라와 보니 원래의 목욕탕은 온데간데없고, 바나나 우유가 잔뜩 흐르는 신비한 목욕탕으로 뒤바뀌었지요! 정이와 진이는 그곳에서 원숭이 삼 형제 하하, 호호, 히히를 만나고, 함께 탐험을 떠나기로 해요. 바가지에 올라타 바나나 우유 늪을 건너고, 바나나 우유 폭포수 밑에서 수련하듯 물줄기를 맞고, 바나나 우유 수영장에서 바가지 보트를 타기도 하지요.

달짝지근한 바나나 우유 속에서 종일 첨벙대고 논다니,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요? 《바나나 우유 목욕탕》은 따뜻하고 포근한 상상의 세계로 어린이 독자를 초대하고 있어요. 꽁꽁 언 손을 호호 불어야 하는 겨울날, 샛노란 바나나 우유가 흐르는 목욕탕의 풍경을 보고 있으면 덩달아 마음이 녹아내리는 기분이 들지요. 맑게 번진 물감으로 바나나 우유의 부드러운 색감을 폭 담아낸 수채화 그림은 ‘바나나 우유 목욕탕’이라는 상상의 세계에 생동감을 더해 주어요. 거기에 뭉게뭉게 피어오른 수증기를 색연필 터치로 섬세하게 표현해 따뜻한 목욕탕 안에 들어와 있다는 느낌도 준답니다.

‘용감한 원숭이의 마음!’
정이의 모험과 성장 이야기


소심하고 부끄럼 많던 정이는 바나나 우유 목욕탕에 들어서면서부터 조금씩 용기를 내어 발을 내딛기 시작해요. 하하, 히히, 호호 원숭이 삼 형제는 정이와 진이에게 ‘가장 용감한 원숭이’에 대한 전설을 들려주어요. 한 겁쟁이 원숭이가 바나나 우유 목욕탕에서 세 가지 훈련을 마친 뒤 최고의 무술 고수이자 가장 용감한 원숭이가 되었다는 이야기이지요. 용감해질 수 있다는 말에 정이는 원숭이들과 함께 훈련을 하기로 해요. 바나나 악어들이 살았다는 늪도 건너고, 바나나 우유 폭포수 아래서 떨리는 마음을 다잡고 버티고, 바가지 보트 타기 대회에서 꼴찌여도 끝까지 힘을 내서 결승점을 통과하지요.

어느덧 정이는 자신감이 붙고 ‘용감한 마음’을 얻게 되어요. 나중엔 먼저 나서서 원숭이들의 때를 미는 것을 돕기도 하고, 뜨거운 탕에 앉아 ‘시원하다!’라는 말을 내뱉기도 하지요. 처음에 쭈뼛쭈뼛 탕 안에 들어서던 모습과 달리 어느새 목욕탕에서 그 누구보다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정이가 바나나 우유 목욕탕에서의 시간을 통해 성큼 성장했음을 보여 준답니다.

따뜻한 기억을 공유하는 시간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목욕 그림책


《바나나 우유 목욕탕》은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판타지를 선물하고,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목욕탕에서의 따뜻한 기억을 되살리는 특별한 그림책이에요. 아이들은 바나나 우유에 퐁당 빠져 온갖 놀이를 즐기는 상상을 할 수 있고, 어른들은 어릴 적 목욕탕에서 때를 밀고 바나나 우유를 마시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지요. 가족과 함께 《바나나 우유 목욕탕》을 읽으며 따뜻한 기억을 공유하고, 상상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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