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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목욕탕
김상근 작가 친필 사인본 (한정 수량), 양장
김상근 글그림
사계절 2026.09.22.
베스트
유아 9위 유아 top20 1주
가격
16,800
10 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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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그림책

이 상품의 태그

MD 한마디

보름달처럼 서로를 품는 마음
달에는 일 년에 한 번, 누구든 반갑게 맞아 주는 목욕탕이 열린다. 처음 만난 이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실수한 이를 기다려주고, 지친 이를 꼭 안아주는 곳. 『별 낚시』로 일본 MOE 그림책서점대상을 수상한 김상근 작가의 아름다운 신작.
2026.09.22. 유아 PD 송고운

상세 이미지

책소개

저자 소개 1

글그림김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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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와 이야기하기를 좋아했고, 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조카는 작은 것 하나의 움직임에도 큰 반응을 보입니다. 잘 걷지도 못하면서 뒤뚱거리며 다가가 “저게 뭐야” 하고 묻지요. 어른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특별한 세상이 아이들 안에는 가득합니다. 아이와 어른, 우리 모두의 호기심이 오래도록 반짝이기를 바랍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가방 안에 든 게 뭐야』 『두더지의 고민』 『두더지의 소원』 『별 낚시』 등이 있습니다. 첫 그림책 『두더지의 고민』은 2014년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 소개되어 해외 여러 출판사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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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2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6쪽 | 452g | 217*272*10mm
ISBN13
979116981555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달 목욕탕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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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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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217*10*272mm | 452g
크기,체중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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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자/수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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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책임자와 전화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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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사용연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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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서 오세요. 달 목욕탕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신입 사원 ‘후’의 좌충우돌 첫 출근 이야기
온천물처럼 몸과 마음을 덥히는 따끈한 상상

우주에서 일 년에 딱 하루만 여는 달 목욕탕. 달 목욕탕은 우주에 사는 다양한 손님들이 몸과 마음을 씻으러 오는 곳이다.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던 날, 달 목욕탕이 문을 열면 직원들은 노란 별 물을 정성스레 모아 탕에 채우며 손님을 맞이한다. 신입 사원 ‘후’는 목욕탕에 첫 출근을 하는데 일이 서툴러서 자꾸 실수를 한다. 일을 잘하는 특별한 직원이 되고 싶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는데…. 후에게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설레고 부푼 마음을 품고 목욕탕에 출근한 후는 청소를 하고 수건을 나르며 바삐 지낸다. 달 목욕탕 곳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돕는 것도 그의 일이다. 달 목욕탕에서 일하기 위해 오랫동안 연습하고 준비한 후. 목욕탕에서 일하던 후는 어디선가 들리는 목소리를 듣고 아주아주 작은 손님을 발견한다.

작가는 후가 일하는 모습을 원경으로 보여 주면서 목욕탕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실히 일하는 작은 아이를 표현하는 동시에 독자들이 후의 목소리와 감정에 좀 더 귀 기울이게 만든다. ‘이 작은 아이의 이야기를 꼭 들어 보세요.’라고 말하듯이 장면을 연출한다. 후의 첫 출근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까? 김이 모락모락 온천물 같은 따끈한 상상에 ‘후’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더해져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별별 캐릭터들이 불어넣은 활기
참신한 상상으로 빚은 탕
더 섬세하고 풍성해진 세계관

달 목욕탕이 문을 열면 눈길을 끄는 캐릭터들이 우르르 등장한다. 손톱이 지팡이처럼 길어진 손님, 씨익 웃을 때마다 초록색 이빨이 보이는 손님 등 참신한 캐릭터를 보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탕의 위치를 알려 주는 다알려줌마 아주머니, 두꺼운 코털부터 갈고리 같은 발톱까지 깎는 싹둑 아저씨, 굳은 때도 안 아프게 미는 다민다 특공대처럼 손님을 맞이하는 개성 있고 활기찬 직원들도 배치되어 이야기를 풍성하게 만든다.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탕이다. 달의 크레이터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탕부터 공중 부양탕, 향기탕, 운석탕, 미용탕까지 그림 안으로 쏙 들어가서 즐기고 싶은 탕이 많다. 목욕탕의 공간을 세심하게 디자인한 덕분에 달 목욕탕에 초대받은 손님처럼 그림책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근데 ‘달 목욕탕은 왜 일 년에 한 번만 여는 것일까?’ 면지에 그려진 목욕탕 직원들의 일상 스케치를 통해 엿볼 수 있다. 달에 떨어진 별들을 모으고 그 별 물이 모이면 목욕탕이 열린다는 것, 목욕탕이 문을 닫으면 직원들이 길고 긴 잠을 잔다는 것. 달 목욕탕 직원들이 우주의 단 하루를 위해 준비하는 모습을 간결하면서도 위트 있게 보여 준다. 달의 요소를 다채롭게 변주한 작가는 이야기를 단단하게 설계하여 캐릭터와 공간뿐만 아니라 작품의 세계관까지 근사하게 펼쳐 보인다.

아이의 마음을 꼭 닮은 캐릭터
어린이를 지켜보는 든든한 어른

신입 사원 후의 이야기는 모든 일을 처음 겪는 아이들의 마음을 닮았다. 서툴고 실수해서 넘어지더라도 다시 스스로 일어나며 자라는 어린이. 무엇보다 후를 묵묵히 지켜보며 응원하는 어른들이 달 목욕탕에는 있다. 섣불리 나무라지 않고 아이를 기다려 주는, 따듯한 어른들이 있어 후는 달 목욕탕에서 어엿한 직원으로 성장한다.

눈덩이를 굴리며 고민하는 두더지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고민’을 연구해 온 작가는 이번에는 다정한 상상으로 마음의 안식처를 달에 그려 보인다. 마음에 상처를 입거나 힘든 일을 겪은 이들이 찾아오는 곳, 평소 긴장하고 뭉친 몸을 뜨듯한 물에 담가 부드럽게 풀고, 마음의 짐을 툭툭 털고 가볍게 하는 목욕탕. 우주 저 멀리에 있는, 인기 만점 매력 만점 ‘달 목욕탕’에 꼭 방문해야 하는 이유다.
리뷰 총점 10.0

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

김상근 작가의 그림책 『달 목욕탕』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특별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후는 실수하기 쉬운 신입사원으로, 처음에는 서툴지만 점차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며, 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좋지만 어른들에게도 큰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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