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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독 꼬마 독 사세요!
, 양장
김정희밤코 그림
사계절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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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그림책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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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2

대학에서 아동학을 공부하고, 어린이책 기획과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옛날옛날에 파리 한 마리를 꿀꺽 삼킨 할머니가 살았는데요』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쓴 책으로는 『누구 얼굴?』 『누구 엉덩이?』 『부릉부릉 누구 생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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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섬유미술을 공부했다. 낡고 버려진 물건을 좋아해서 틈나는 대로 수집해 작품으로 만들며 지낸다. 지금은 묻어 두었던 생각을 모아 그림책 만드는 일에 빠져있다. 여기저기 숨어 있는 생각 조각을 찾아내어 그림책을 만든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는 2021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수상작 『모모모모모』, 『근데 그 얘기 들었어?』, 『사랑은 123』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무지개 파라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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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4쪽 | 372g | 225*234*10mm
ISBN13
979116981135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훈훈한 스킨십으로 키워 가는
상상 놀이의 세계

독장수 놀이를 아시나요? 옹기그릇인 독과 그 독을 파는 독장수를 흉내 내며 하는 전래 놀이로, 이 놀이의 포인트는 세 가지입니다. 독장수가 독 업고 다니기, 독은 진짜 독인 척 꼼짝 않기, 손님은 순순히 사 주지 말기! 딱 놀 준비가 된 아이들이 “놀자, 놀자!” 외치며 독장수 놀이로 쑤욱 입장합니다. “독 독 꼬마 독 사세요!” “얼마예요?” “오십 원이요!” “어디 보자~”로 흐르는 독장수와 손님의 대화는 장난 가득 꼬마 독의 변신 쇼로 이어집니다. 설익었다 하니 냉큼 익어 버리고, 방귀 독이라 하니 냅다 뀌어 버리고, 엉터리 독이라 하니 한바탕 엉터리 춤을 추며, 손님들과 신나는 놀이판을 벌이지요.

놀이의 클라이맥스는 호랑이의 등장부터입니다. 떡 나타나 썩 주시오 하니, 이번엔 사게 하려고가 아니라 못 사게 하려고 실랑이를 벌입니다. 놀이 패턴이 비틀어지면서 경쾌한 긴장감으로 흥미를 돋우는 대목입니다. 현실적인 이웃 캐릭터들과 달리 비현실적인 호랑이 캐릭터는 상상 놀이의 몰입이 고조되었음을 보여 줍니다.

독장수 놀이의 흥은 두 아이가 만들어 가는 상상뿐만 아니라 초대된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집니다. 업힌 아이를 ‘꼬마 독’이라 치는 능청에 장단을 맞추고 옥신각신 흥정하며 상상 놀이의 흐름이 끊기지 않게 해 주는, 그들의 정다운 호응 덕에 꼬마 독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이 상상 놀이의 현장이 확 깨지는 순간은 익숙한 소리로 찾아옵니다. 띠띠띠, 현관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 그리고 등장하는 마지막 손님이 예쁜 꼬마 독을 한눈에 알아봐 주면서 만족스러운 놀이 결말을 맺습니다.

착착 붙는 말놀이×톡톡 튀는 캐릭터

제목에서부터 리듬감이 느껴지는 『독 독 꼬마 독 사세요!』는 노래하듯 읽어 가는 그림책입니다. 주거니 받거니 하는 대화의 운율이 있고 말놀이 자체의 재미도 쏠쏠합니다. 아기그림책들을 쓴 김정희 작가만의 귀여운 말맛이 밤코 작가의 손 글씨로 그림과 자유롭게 어우러져 발랄함을 한층 더합니다.

밤코 작가는 똑 떨어지는 굵은 선, 가볍게 발린 레트로 색감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명랑한 분위기를 잡았습니다. 특히 이 작품의 분위기를 밝히는 것은 개성 있는 캐릭터들입니다. 규칙적인 대화 속에 저마다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이 살아 있습니다. 또 캐릭터들은 네 컷 레이아웃 안에서 조잘조잘 움직이다가 화면을 시원하게 장악하기도 합니다. 놀이의 확장에 따라 유연하고 과감하게 연출되지요. 알록달록한 맛, 글자와 그림의 잔재미, 세련된 흐름이 더해져 어느 한 장면 지루할 틈 없이 흥겨운 놀이가 전개됩니다.

한때 꼬마 독이었던 두 작가가 만들어 낸 사랑스러운 에너지

전래 놀이 중에서도 생소할 수도 있는 독장수 놀이. 공교롭게도 두 작가는 모두 어렸을 적 언니들 등에 업혀 동네를 누빈 추억이 있습니다. 작가 소개에서부터 어릴 적 놀이의 기억과 그 기억이 남긴 행복감을 이야기합니다. 김정희 작가는 아이와 어른 입장에서 지난 놀이의 의미를 돌아보며 이야기를 썼고, 밤코 작가는 모두가 함께 심취하는 즐거운 현장을 그렸습니다. 아이들의 놀이 초대에 솔깃하게 응하고 함께 즐기는 이들의 모습을 살펴보세요.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전하는 놀이의 힘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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