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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ko Shibata,しばた ケイコ ,柴田 ケイ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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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왕자가 성에서 내려다보며 소리쳤어요.
“왔네! 빵도둑.” “네가 먹어 보지도 않고 무조건 싫다고 고집만 피우는 편식쟁이 디저트 왕자구나. 너에게 맛있는 빵을 맛보게 해 주려고 왔지.” “흥, 난 빵 따위는 안 먹어. 정 그렇게 먹이고 싶으면 날 잡아 보시지!” 빵도둑은 디저트 왕자를 뒤쫓아 갔어요. --- p.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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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 시리즈 누적 600만 부 돌파! 일본 주요 그림책상을 휩쓴 베스트셀러
2026년 10월 일본 NHK 교육 TV 애니메이션 방영 예정! 일본에서 수많은 그림책상을 비롯해 ‘일본 캐릭터 대상 2025’ 선정위원 특별상까지 수상하며 사랑받아 온 〈빵도둑〉 시리즈. 빵도둑은 그림책을 넘어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 독자를 만나며 일본의 인기 캐릭터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미로처럼 펼쳐진 디저트 성안을 지나, 파티장에 숨은 왕자를 잡아라! 빵도둑과 디저트 왕자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 달콤한 그림 속에 놀이가 가득! 예상 밖의 반전과 웃음까지! 디저트 왕국에는 조금 고집이 센 왕자가 살고 있습니다. 케이크, 푸딩,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한 디저트라면 무엇이든 좋아하지만, 다른 음식은 절대로 먹지 않는 편식쟁이 ‘디저트 왕자’입니다. 빵도둑은 왕비의 부름을 받고 왕자에게 맛있는 빵을 먹이기 위해 디저트 왕국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빵도둑의 목적을 알아챈 왕자는 “정 그렇게 먹이고 싶으면 날 잡아 보시지!”라며 냅다 도망치고, 두 캐릭터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왕자를 쫓아 들어간 디저트 성은 길이 이리저리 얽힌 커다란 미로처럼 펼쳐집니다. 빵도둑이 어느 길로 가야 왕자를 붙잡을 수 있을지 눈으로 따라가며 독자도 직접 미로 찾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미로 끝에 기다리는 파티장에는 케이크와 쿠키,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온갖 디저트가 화면 가득 펼쳐집니다. 하나하나 구경하고 찾아보는 재미 덕분에 이야기의 속도감과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쫓고 쫓기는 소동은 〈빵도둑〉다운 황당한 반전으로 이어집니다. 정신없이 왕자를 뒤쫓던 빵도둑이 그만 왕자의 입속으로 쏙 들어가 버린 것입니다. 얼떨결에 빵도둑이 쓰고 있던 빵을 맛본 디저트 왕자는 난생처음 만난 맛에 눈이 번쩍 뜨입니다. 황당한 상황 자체도 웃음을 자아내지만, 처음 맛본 빵에 황홀해하는 왕자의 표정이 장면의 엉뚱함을 한층 더합니다. 미로를 따라 달리고, 화면 가득한 디저트를 구경하고, 예상 밖의 장면에서 웃음을 터뜨리는 것까지. 『빵도둑과 디저트 왕자』는 이야기를 따라 읽는 재미에 찾고 보고 놀 수 있는 즐거움까지 가득 담은 그림책입니다. 새로운 맛을 알게 된 디저트 왕자의 맛있는 반전! 좋아하는 것만 고집하던 마음을 열자 더 넓어진 맛있는 세상 디저트 왕자는 달콤한 디저트를 누구보다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것이 있다는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다만 왕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 이외에는 제대로 경험해 보기도 전에 “싫어!”라고 마음을 닫아 버립니다. 이미 알고 있는 맛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뜻밖의 소동 끝에 처음으로 새로운 맛을 경험하면서 왕자의 생각에도 변화가 찾아옵니다. 먹어 보기도 전에 싫다고 여겼던 음식에도 자신이 몰랐던 즐거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단 한 번의 새로운 경험이 왕자가 알고 있던 맛의 세계를 조금 더 넓혀 줍니다. 『빵도둑과 디저트 왕자』는 ‘편식하면 안 된다’고 직접 가르치지 않습니다. 대신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미리 마음을 닫아 버리면 아직 알지 못하는 즐거움을 놓칠 수도 있다는 것을 유쾌한 이야기로 보여 줍니다.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좋아하면서도 그것만이 전부라고 단정하지 않고, 때로는 낯선 것에 한 번쯤 마음을 열어 보는 것. 디저트 왕자의 변화는 새로운 경험이 자신의 세계를 조금 더 넓혀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전합니다. 웃음과 모험 속에서 한 뼘씩 자라는 마음 빵도둑과 친구들의 이야기에서 만나는 사회정서학습(SEL) SEL | 자기인식 · 책임 있는 의사결정 디저트 왕자는 새로운 맛을 경험하면서 자신이 좋아하고 익숙한 것만 고집했던 마음을 돌아봅니다. 아직 경험하지 않은 것을 미리 판단하기보다 한 번 마음을 열어 보고, 그 경험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새롭게 바라봅니다.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이전과 다른 가능성을 받아들이는 모습에서 생각과 경험의 폭을 넓혀 가는 힘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