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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AI를 켜기 전에 알아야 할 것
PART1 Day 1 클로드와의 첫 대화, 작업 환경부터 제대로 세팅하기 Day 2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초, 같은 질문에서 10배 나은 답 얻기 PART2 Day 3 문서 분석, 100쪽짜리 자료를 15분 안에 파악하기 Day 4 이메일과 커뮤니케이션, 몇 초 만에 전문적인 메일 쓰기 Day 5 조사와 보고서, 자료 수집부터 초안까지 한 번에 Day 6 데이터 분석, 원시 데이터를 명확한 인사이트로 Day 7 콘텐츠 제작, 하나의 원본으로 여섯 갈래 만들기 Day 8 회의 준비, 의제와 요약을 자동으로 만들기 PART3 Day 9 업무 자동화, 반복 작업을 골라내고 없애기 Day 10 아티팩트, 코딩 없이 나만의 도구 만들기 Day 11 컴퓨터 활용, 내 데스크톱에서 대신 일하게 하기 Day 12 워크플로 설계, 나만의 업무 흐름 만들기 PART4 Day 13 팀 협업, 나 혼자가 아니라 팀이 쓰게 만들기 Day 14 고급 프롬프트, 나 대신 생각하는 지시문 만들기 Day 15 완전한 워크플로, 나만의 AI 자동화 시스템 완성 결론 15일 뒤에 남는 것 부록 A 직무별 프롬프트 모음 부록 B 자주 묻는 질문 12 부록 C AI 활용 용어 사전 부록 D 15일 완주 체크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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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서는 이미 많습니다. 기능은 친절히 설명하지만, 덮고 나면 어제와 똑같이 일하게 되는 책도 많습니다.
저자가 이 원고를 가져왔을 때 편집부가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읽고 나서 손이 움직이는가"였습니다. 이 책의 답은 구조입니다. 열다섯 개 챕터가 전부 같은 6단 틀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의 목표 → 왜 필요한가 → 따라 하기 → 복붙 프롬프트 → 흔한 실수 → 체크리스트. 틀이 반복되니 셋째 날쯤부터는 읽는 속도가 붙고, 체크리스트 네 칸을 채우면 그날 분량이 끝났다는 것이 눈으로 확인됩니다. 완주율을 염두에 둔 설계입니다. 또 하나 눈에 띈 것은 절제입니다. 한국·일본·홍콩에서 25년간 IT 업계에 있었던 저자는 도구의 효과를 부풀리지 않습니다. 줄어드는 것은 '생각하는 시간'이 아니라 '옮겨 적고 형식 맞추는 시간'이라고 분명히 선을 긋고, 요약본을 그대로 믿지 말 것, 통계와 인용은 반드시 원문에서 확인할 것, 되돌릴 수 없는 작업은 사람이 마지막 버튼을 누를 것을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Day 11의 '3색 신호' 기준은 개인이 AI에 업무를 맡길 때 필요한 안전 원칙을 한 장으로 정리한 보기 드문 사례입니다. 본문 전체에 도표와 인포그래픽, 화면캡쳐, 그리고 전후를 대비하는 4컷 만화 두 편이 들어갑니다. 글로만 이어졌다면 지쳤을 지점마다 그림이 호흡을 만들어 줍니다.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따라 하면 시스템이 남는 책. 편집부가 이 원고에 붙이고 싶은 한 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