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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길 가는 순례자
IVP 200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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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제자도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2. 회개
게달의 장막 중에 거하는 것이 내게 화로다

3. 섭리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4. 예배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5. 섬김
우리 눈이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며

6. 도움
우리 혼이 새가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남같이 되었나니

7. 안전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8. 기쁨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9. 일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10. 행복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11. 인내
저희가 나를 괴롭게 하였으나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

12. 소망
내 영혼이 여호와를 기다리며 내가 그 말씀을 바라는도다

13. 겸손
내가 큰 일과 미치지 못할 기이한 일을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14. 순종
저가 여호와께 맹세하며

15. 공동체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16. 송축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저자 소개 1

유진 피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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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gene H. Peterson

1932년 미국 워싱턴 주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나, 몬태나 주 캘리스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50년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에 입학하여 철학(B.A.)을 공부했고, 졸업 후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S.T.B.)을 공부했다. 신학교 졸업 후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셈어 연구로 석사학위(M.A.)를 받았으며, 1958년 미국 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59년부터 뉴욕 신학교에서 성경 원어와 성경을 가르치며, 뉴욕 시 화이트 플레인스 장로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했다(이 시기 동안 목회자로서의 정체성과 소명을 깨닫는다). 1962년, 교수직을 사임하고 메릴랜드
1932년 미국 워싱턴 주 이스트 스탠우드에서 태어나, 몬태나 주 캘리스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50년 시애틀 퍼시픽 대학교에 입학하여 철학(B.A.)을 공부했고, 졸업 후 뉴욕 신학교에서 신학(S.T.B.)을 공부했다. 신학교 졸업 후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셈어 연구로 석사학위(M.A.)를 받았으며, 1958년 미국 장로교단(PCUSA)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59년부터 뉴욕 신학교에서 성경 원어와 성경을 가르치며, 뉴욕 시 화이트 플레인스 장로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했다(이 시기 동안 목회자로서의 정체성과 소명을 깨닫는다). 1962년, 교수직을 사임하고 메릴랜드 주의 작은 마을 벨 에어에서 ‘그리스도 우리 왕 장로교회’를 시작하여 이후 29년간 목사로 섬겼다. 1993년부터 2006년까지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리젠트 칼리지에서 영성 신학을 가르쳤다. 2018년 10월 22일 “자, 이제 가자”(Let’s go)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며 여든다섯의 나이로 이 땅에서의 ‘순례 여행’을 마감했다. 주요 저서로는 성경을 오늘의 일상의 언어로 번역한 『메시지』 외에, 『물총새에 불이 붙듯』『일상, 부활을 살다』『사복음서 설교』(복 있는 사람), 『한 길 가는 순례자』『주와 함께 달려가리이다』『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유진 피터슨의 영성 시리즈』(IVP), 『유진 피터슨 목회 멘토링 시리즈』(포이에마) 등이 있다.

유진 피터슨의 다른 상품

역자 : 김유리
총신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있다. 또한 한세대 신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자유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현대 예술과 문화의 죽음』으로 제10회 기독교출판협의회 최우수 번역상을 수상한 바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42g | 148*220*20mm
ISBN13
9788932820507

책 속으로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은 예배의 모든 순서에 나타난다. 예배가 시작될 때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첫마디를 듣고, 축도에서 마지막 말씀을 읽는 시간에는 신앙의 선조들에게 하신 말씀을 듣고, 설교 시간에는 우리를 위해 재현된 말씀을 듣는다. 성경 말씀을 쉽게 풀어놓은 찬송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명확하게 기도한다. 예배 때마다 우리의 지성은 고양되고, 우리의 기억은 하나님의 판단으로 새로워지고,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과 그분의 결정, 우리를 구원하시는 그분의 방식에 친숙해진다.

예배만큼 그러한 것들이 잘 이행될 수 있는 장소는 없다. 만약 우리가 혼자 집에 있으면서 성경을 읽는 것으로 예배를 대신한다면 많은 것을 놓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주변 문화의 지배를 받고, 무지 때문에 제약받고, 스스로도 미처 몰랐던 편견에 의해 왜곡된 시각으로 성경을 읽기 때문이다.

--- p.127

복이란 영혼의 내적인 힘이다. 행복도 거기서 창출되고...어떤 생명체도 그것 없이는 살 수 없는 생명력도 마찬가지다. 행복은 인간 바깥에 있는 그 무엇이 아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영혼의 외부가 아닌 영혼의 중심부를 겨냥한다. 그런 만큼 우리에게 채워지는 것은 외면적인 것이 아니라 에너지요, 그것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이다.... 결국 행복이란 가장 깊고도 가장 포괄적인 의미에서 삶을 누릴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복은 어떤 생명체도 그것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생의 활력을 말한다.

--- p.121

출판사 리뷰

인스턴트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제자도
현대인의 삶은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 사람들은 이 길에서 저 길로, 다음날은 또 다른 길로 끊임없이 삶의 방식을 바꾼다. 이는 영적인 측면에서도 마찬가지다. 현대인들은 마치 관광객처럼 자신의 필요과 기호에 맞는 영성을 찾아 이리저리 옮겨 다닌다. 탁월한 영성 신학자 유진 피터슨은 이러한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발걸음에 제동을 건다. 그리고 오직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 나아가는 순례자와 같은 영성을 갖추라고 말한다. 그리고 순례자들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는 길에 불렀던 열다섯 편의 노래를 통해,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용기와 지혜 그리고 험한 여정을 극복할 수 있는 위로를 전해 준다.

이 열다섯 편의 노래는 히브리 순례자들이 성대한 예배 축제가 열리는 예루살렘 여정 중에 순서대로 불렀던 노래로 보인다. 지리적으로 예루살렘은 팔레스틴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 곳의 여행객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등반에 보내게 된다. 그러나 이 등반은 문자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은유적인 뜻을 담고 있다. 예루살렘 성지 순례는 하나님을 앙망하는 상향적 삶, 곧 바울이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 3:14)고 했던, 더 발전적인 성숙의 단계로 이행하는 실존적 삶을 표상한다.

제자로서의 일상을 접어 두고, 장터나 마을, 농촌과 도시에서의 삶의 터전을 떠나 순례자로서 예루살렘에 오를 때 이 열다섯 편의 시를 부르던 히브리인들, 그들의 모습은 그리스도인의 헌신의 이미지를 구체화시켜 준다. 신앙 여정으로서의 우리의 삶을 이해하는 데 최선의 배경이 되는 것이다. 믿음의 길에 들어선 이들에게 '그 길에서 부르는 노래'보다 더 좋은 노래는 없을 것이다.

더 이상 관광객이 아닌 순례자로 살기로 한 이들을 위해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는 안내서와 지도로서의 실용성뿐 아니라, 여행 노래로서의 흥겨움까지 겸비하고 있다.

리뷰/한줄평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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