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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말, 괜히 했나?
걱정, 불안, 반추에서 벗어나는 5단계 생각 중독 해소법
부키 2026.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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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서문 | 생각 과잉의 치유
제1부 문제를 이해하기
• 1장 생각 과잉은 해결책이 아니라 문제다!
• 2장 생각 과잉의 근원
• 3장 주의의 초점
• 4장 생각 과잉의 전형적인 함정

제2부 생각 과잉에 빠지는 이유
• 5장 생각 과잉이 확산되는 이유
• 6장 이게 다 뇌 탓이다!
• 7장 나 자신을 더욱 너그럽게 대해야 하는 이유
• 8장 왜 자꾸 남과 비교하려 들까?
• 9장 매 순간 버거운 인생을 받아들이는 법

제3부 치유
• 10장 1단계—인지하기
• 11장 2단계—어디에 주의를 기울일지 선택하기
• 12장 3단계—생각에 의문을 제기하기
• 13장 4단계—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 14장 5단계—두려움을 있는 그대로 마주보기
• 15장 생각 과잉에 미리 대비하기

리뷰
부록 | 가장 흔한 5가지 생각 과잉에 대한 대처법
감사의 글
주

저자 소개 2

저제사미 히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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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Jessamy Hibberd

권위 있는 공인 임상심리학자이자 저술가·평론가로, 런던대학교 로열홀로웨이에서 임상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킹스 칼리지 심리학 연구소에서 인지행동치료(CBT) 자격을 갖춘 후 스키마 치료 훈련을 마쳤다. 최근에는 타비스톡 앤드 포트먼에서 아동, 청소년 및 가족 정신 건강 분야 대학원 과정을 수료했다. 영국심리학회(BPS) 및 영국행동인지치료협회(BABCP) 회원이기도 하며, 15년 이상 NHS(영국 국민건강보험) 및 개인진료소 정신건강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제사미 히버드의 다른 상품

고려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영어 전문 번역가로 입문했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에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이토록 간결한 글쓰기》, 《당신에게는 몇 번의 월요일이 남아 있는가》, 《누가 뭐래도 부자가 되어라》, 《호감의 디테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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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388쪽 | 570g | 140*210*25mm
ISBN13
9791175780569

책 속으로

생각이 많아지면 본인이 '느끼는' 현재 모습과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 사이의 간극에만 집중하게 된다. 그리고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는 이유로 쉽게 자책하게 된다.
--- p.28

과도한 생각을 멈추려면, 현재 무엇을 인식하고 있는지 알아차리고 무엇에 주의를 기울일지 선택해야 한다. 자신의 감정을 살피고 삶을 성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이 삶을 장악하거나 중심에 서게 두면 안 된다.
--- p.72

생각 과잉에 빠지면, 추상적이고 풀리지 않는 문제에 집착하여 감정만 악화된다. 성찰은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문제를 살펴보며, 기분이 나아지도록 도와준다.
--- p.106

부정적 기분을 느낄 때는 좋은 기억으로 가는 연결 고리가 끊어진 상태와 같다. 긍정적인 생각과 감정으로 이어지는 길이 막혀서 현재 일어나는 모든 일을 부정적 기분이라는 렌즈를 통해 해석할 가능성이 더 커진다. 그러니 나쁜 기분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아주 어려울 수밖에 없다.
---p.127

자신에게 말하는 방식을 바꾸다 보면 처음에는 어색하고 불편한 감정이 들겠지만 이를 극복해야 한다. 서서히 익숙해지고 자비로운 접근 방식을 점차 자연스럽게 여기게 될 것이다.
--- p.145

살아가는 방법에 관한 교훈은 그만 들어도 된다. 그냥 삶을 살아가기 시작하라. 중요한 것은 경험이다. 정보가 아니라 경험이 정서 발달의 핵심이다. 온라인에서 타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일은 그만해야 한다.
--- p.162

생각을 객관화하면, 그 생각을 인지하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제 불안과 분노, 우울함, 스트레스로 이어지는 파멸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대신, 판단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다.
--- p.193

뇌가 부정적인 생각의 궤도에 있을 때, 즐기거나 주의를 돌릴 만한 일을 최소 8분 동안 해보자. 8분이면 현재 상황을 더 나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많은 시간을 아끼게 될 것이다!"
--- p.215

완벽함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완벽해지길 목표로 삼는다면 압박감에 짓눌려 불행해지고 실망할 수밖에 없다. 중요한 것은 목표가 아니라 그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이다.
--- p.276

걱정한다고 해서 대비가 되는 것은 아니고, 결정을 오래 고민한다고 해서 더 확실해지는 것도 아니며, 최악의 결과를 염두에 둔다고 해서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났을 때 실망감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 그저 가짜 확실성을 얻기 위해 과도하게 생각하는 것이 정말 가치가 있을까?
--- p.268

출판사 리뷰

심리학자도 피하지 못한 생각의 함정, 해결책은 머릿속이 아닌 행동에서 나온다

저자는 상담실에서 한 가지 역설을 발견했다. 생각 때문에 괴로워하면서도, 더 깊이 생각하면 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 믿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해결책처럼 보이는 생각이 오히려 불안을 키우고 있었다.

그 역시 TEDx 강연을 앞두고 같은 함정에 빠졌다. 처음의 설렘은 ‘왜 하겠다고 했을까’라는 후회로 바뀌었고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포기할까, 생각도 했지만 그는 부딪혀보기로 했다.

막상 무대에 올라보니 오히려 두려움이 사라졌다. 의외로 긴장하지 않았고, 청중과 눈을 맞추며 이야기하다보니 강연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그에게 자신감과 확신을 준 것은 머릿속 시뮬레이션이 아닌 실제 강연 경험이었다.

『아까 그 말, 괜히 했나?』는 이러한 저자 자신의 경험과 임상 현장의 통찰을 바탕으로, 생각의 굴레에서 벗어나 행동으로 나아가는 길을 안내한다.

“나는 왜 같은 생각의 함정에 빠질까?”
후회, 자기비판, 최악의 상상, 끝없는 망설임… 당신을 괴롭히는 7가지 생각 중독 유형과 5가지 대처법

생각 과잉은 사람마다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지나간 실수를 반추하는 ‘집착형’, 부정적인 기분의 이유를 지속해서 캐묻는 ‘심문형’, 늘 최악의 결과를 상상하는 ‘재앙화 사고형’, 최선의 선택을 찾느라 망설이는 ‘결정장애형’과 자신의 말과 행동, 상대의 반응을 세세히 복기하는 ‘과도한 분석형’, 과거의 갈등을 되새기며 분노를 키우는 ‘피해자형’, 온갖 걱정 사이를 오가다가 압도되어 아무것도 못 하는 ‘과부하형’까지, 책은 7가지 생각 과잉의 함정을 생생한 사례로 보여준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유형인지 단정하는 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생각이 많아지고 어떻게 자신을 괴롭히는지 파악하는 일이다. 저자는 추측을 사실과 구분하고, 최악의 시나리오를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과 비교하는 등 각 유형에 맞는 대처법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매사 최악을 가정하는 '재앙화 사고형'이라면 5단계 해소법을 이렇게 적용할 수 있다. 먼저 극단적인 상상이 떠오를 때 이를 '재앙화 사고'로 인지(1단계)하고, 산책이나 음악 감상으로 주의를 전환해 불안을 선택적으로 차단(2단계)한다. 이어 마음이 진정되면 생각의 실제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3단계)해 사실과 추측을 구분하고, 통제할 수 없는 불확실성을 있는 그대로 수용(4단계)한다. 마지막으로 머릿속 시뮬레이션에 갇히는 대신 구체적인 행동으로 두려움을 직시(5단계)하며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다. 부록에서는 건강염려, 사회 불안, 인간관계 등 대표적인 5가지 상황별 대처법도 함께 수록했다.

과거를 되짚는다고 이미 일어난 일을 바꿀 수는 없고, 모든 결과를 예상한다고 미래를 통제할 수는 없다. 그러나 지금 어디에 주의를 기울일지, 어떤 행동을 할지는 선택할 수 있다. 『아까 그 말, 괜히 했나?』는 답 없는 질문에 쏟던 시간과 에너지를 되찾고, 걱정하느라 놓쳤던 관계와 일, 삶의 즐거움에 다시 집중하도록 돕는다.

추천평

생각 과잉은 미로 속을 헤매는 일과 같다. 답을 찾기 위해 오래 고민하지만, 결국 바꿀 수 없는 과거나 오지 않은 미래를 맴돌며 지치고 만다. 필요한 것은 생각을 멈추는 기술이 아니라, 지금 고민하는 대상과 바꿀 수 있는 통제 가능한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 책은 생각이 길을 잃는 순간을 알아차리고, 생각을 구체적인 선택과 행동으로 이어가도록 돕는다. 맴도는 생각의 미로에서 출구를 발견하고 싶다면 이 책이 명확한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 최재훈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저자)
리뷰 총점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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