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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학자송
2. 이인 제사 4-1 자왈: "이인위미. 택불처인. 언득지?" 4-2 자왈: "불인자불가이구처약. 불가이장처락." 4-3 자왈: "유인자능호인. 능오인." 4-4 자왈: "구지어인의. 무오야." 4-5 자왈: "부여귀. 시인지소욕야" 4-6 자왈: "아미견호인자. 오불인자. 호인자. 무이상지" 4-7 자왈: "인지과야. 각어기당. 관과. 사지인의." 4-8 자왈: "조문도. 석사가의." 4-9 자왈: "사지어도. 이치악의악식자. 미족여의야." 4-10 자왈: "군자지어천하야. 무적야. 무막야." 4-11 자왈: "군자회덕. 소인회토: 군자회형. 소인회혜." 4-12 자왈: "방어리이행. 다원." 4-13 자왈: "능이례양위국호? 하유?" 4-14 자왈: "불환무위. 환소이립." 4-15 자왈: "삼호! 오도일이관지." 증자왈: "유." 4-16 자왈: "군자유어의. 소인유어리." 4-17 자왈: "견현사제언. 견불현이내자성야." 4-18 자왈: "사부모기간. 견지부종. 우경불위." 4-19 자왈: "부모재. 불원유. 유필유방." 4-20 자왈: "삼년무개어부지도. 가위효위." 4-21 자왈: "부모지년. 불가불지야 4-22 자왈: "고자언지불출. 치궁지불체야." 4-23 자왈: "이약실지자. 선의." 4-24 자왈: "군자욕눌어언. 이민어행." 4-25 자왈: "덕불고. 필유린." 4-26 자유왈: "사군삭. 사욕의: 붕우삭. 사소의." 3. 공야장 제오 5-1A 자위공야장. "가처야. 수재누설지중." 5-2A 자위남용. "방유도. 불폐: 방무도. 면어형륙." 5-2 자위자천. "군자재약인! 노무군자자." 5-3 자공문왈: "사야하여?" 자왈: "여. 기야." 5-4 혹왈: "옹야인이불녕." 자왈: "언용녕?" 5-5 자사칠조개사. 대왈: "오사지미능신." 자열 5-6 자왈: "도불행. 승부부우해. 종아자. 기유여?" 5-7 맹무백문: "자로인호?' 자왈: "부지야." 우문 5-8 자위자공왈: "여여회야숙유?" 5-9 재여주침. 자왈: "후목불가조야" 5-10 자왈: "오미견강자." 혹대왈: "신장." 5-11 자공왈: "아불욕인지가저아야. 오역욕무가저인." 5-12 자공왈: "부자지문장. 가득이문야" 5-13 자로유문. 미지능행. 유공유문 5-14 자공문활: "공문자하이위지 "문"야?" 5-15 자위자산. "유군자지도사언" 5-16 자왈: "안평중선여인교. 구이경지." 5-17 자왈: "장문중거채. 산절조절. 하여기지야?" 5-18 자장문왈: "영윤자문삼사위영윤" 5-19 계문자삼사이후행. 자문지. 왈: "재. 사가의." 5-20 자왈: "영무자. 방유도. 즉지: 방무도. 즉우." 5-21 자재진. 왈: "귀여! 귀여! 오당지소자광간." 5-22 자왈: "백이·숙제불념구악. 윈시용희." 5-23 자왈: "숙위미생고직? 혹걸혜언" 5-24 자왈: "교언·영색·주공. 좌구명치지. 구역치지" 5-25 안연계로시. 자왈: "합각언이지?" 5-26 자왈: "이의호. 오미견능견기과이내자송자야." 5-27 자왈: "십실지음. 필유충신여구자언" |
KIM, YONG-OK,金容沃,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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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라 해서 아무 때나 다 주장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선(善)이라 해서 아무 때나 언표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아무리 정의롭고 선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타인의 부정의와 불선을 이야기하는 것은 타이밍의 지혜를 요구하는 것이다. 우선 인간세에서는 나의 정의로움의 절대적 우위를 확보할 길이 없다. 그것 자체가 관계론적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윗사람을 섬김에 나의 간언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떠나야 하고, 친구를 인도함에 나의 선의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그쳐야 한다. 타인은 궁극적으로 내가 고칠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을 내가 개조할 수 있다는 신념은 하나의 독단이요 환상이다. 인간의 개선은 그 주체의 개달음의 계기에 의하여 스스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나의 간언이란 기껏해야 상대방의 주체적 자각의 한 계기에 불과한 것이다. 그러한 계기가 마련되지 않으면 나는 함구해야 한다. 쓸데없이 계속 지껄이면 말하는 자가 경벅하게 되고, 듣는 자가 염증을 낼 뿐이다. --- pp. 97-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