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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8시, 못생기고 더러운 길거리 들쥐 비베는 발코니에 나가 서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시간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프란넬이 지나가기 때문이죠. 자신은 못생기고 더러운 길거리 들쥐라는 것을 알고 슬퍼하던 비베는 어느 날 가장무도회 초대장이 담긴 병을 발견하고는 프란넬을 만날 계획을 세웁니다. 멋진 옷을 입고, 가면을 쓴 비베는 프란넬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주스도 함께 마시면서 마음을 사게 되지요. 그렇지만 12시가 되면 가면을 벗어야 했기에, 초라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다리 밑에 숨고 맙니다. 그런데 그만, 뒤쫓아 오던 프란넬이 물에 빠져버리고, 비베는 물에 뛰어 들어 프란넬을 구해줘요. 그렇게 그 둘은 마음을 확인하게 되고, 서로의 눈을 간절히 쳐다보며 오랫동안 함께 있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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