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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사람
2. 그 사상 3. 그 실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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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붓다는 인간을 관찰하고 인간을 논할 때면, 먼저 인간을 다섯 부분으로 분석하였다. 오온(五蘊)이라고 하는 것이 그것이다. 오온은 매우 어려운 말이거니와 결국은 다섯 부분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그 다섯 부분이 바로 앞에 열거한 색 · 수 · 상 · 행 · 식이다. 이제 그 다섯 부분에 대해서 대강 설명을 한다면 색이라는 것은 인간의 육체, 즉 물리적인 요소를 가리키고, 수 이하의 네 가지는 그 정신적인 요소를 가리킨다. 즉 수는 감각이요, 상은 표상(表象)이요, 행은 의지요. 식은 판단 이성의 작용이다. 결국 붓다는 이 다섯 개의 개념이 인간의 육체적 · 정신적 정체를 나타내는 것이라 보고, 이제 라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악마란 그런 요소들이 작용해서 생기는 내재적인 방해물이요, 내재적인 교란자요, 내재적인 불안이요, 내재적인 가시라고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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