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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모모와 친구들
어느 큰 도시와 어린 소녀/11
뛰어난 재능 평범한 싸움/20
폭풍우 놀이와 진짜 소나기/31
말없는 할아버지 수다꾼 젊은이/46
많은 사람을 위한 이야기 한 사람만을 위한 이야기/57

2 회색 사나이들
속임수로 남을 휘감아버리는 속셈/75
친구의 방문과 적의 방문/96
부풀어 오른 꿈과 조그만 망설임/131
이루어지지 않은 좋은 모임, 이루어져버린 니쁜 모임/147
맹렬한 추적 느긋한 도주/161
나쁜 사람들의 꾀/180
모모, 시간의 나라에 가다/192

3 시간의 꽃
그 곳에서는 하루, 이 곳에서는 한 해/227
많은 음식과 적은 말/257
다시 만남, 그리고 머나먼 헤어짐/269
풍요 속의 괴로움/284
큰 불안 보다 큰 용기/297
앞만 보고 뒤돌아보지 않으면……/310
포위 속에서의 결의/320
뒤쫓던 무리를 뒤쫓기/336
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347
지은이의 짧은 뒷이야기/364

모모를 읽는 이들에게-홍문/366

저자 소개 1

미하엘 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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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Andreas Helmuth Ende

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는 독일 작가이다. 1929년 남부 독일 가르미슈-파르텐키르텐에서 초현실주의 화가인 에드가 엔데와 역시 화가인 루이제 바르톨로메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나치 정부로부터 예술 활동 금지 처분을 받아 가족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모의 예술가적 기질은 엔데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글이면 글, 그림이면 그림, 연극 활동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엔데의 재능은 그림뿐만 아니라 철학, 종교학, 연금술, 신화에도 두루 정통했던 아버지의 영향이 특히 컸다. 2차 세계대전 즈음, 발도로프 스쿨에서 공부하다 아버지에게 징집영장이 발부되자 학업을 그만두고
전 세계 독자에게 사랑받는 독일 작가이다. 1929년 남부 독일 가르미슈-파르텐키르텐에서 초현실주의 화가인 에드가 엔데와 역시 화가인 루이제 바르톨로메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나치 정부로부터 예술 활동 금지 처분을 받아 가족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모의 예술가적 기질은 엔데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글이면 글, 그림이면 그림, 연극 활동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엔데의 재능은 그림뿐만 아니라 철학, 종교학, 연금술, 신화에도 두루 정통했던 아버지의 영향이 특히 컸다.

2차 세계대전 즈음, 발도로프 스쿨에서 공부하다 아버지에게 징집영장이 발부되자 학업을 그만두고 가족과 함께 나치의 눈을 피해 도망했다. 전쟁 후 뮌헨의 오토 팔켄베르크 드라마 학교에서 잠시동안 공부를 더 하고 나서는 곧바로 진짜 인생이 있는 세상 속으로 뛰어들어, 연극배우, 연극평론가, 연극기획자로 활동했다.

그는 1960년에 첫 작품 『기관차 대여행』으로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는데, 그 후 1970년에는 『모모』를, 1979년에는 『끝없는 이야기』를 출간함으로써 세계 문학계와 청소년들 사이에 미하엘 엔데라는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미하엘 엔데의 영원한 걸작 『모모』에는 시간을 훔치는 도둑과, 그 도둑이 훔쳐간 시간을 찾아주는 한 소녀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 어린이에겐 꿈을, 어른에겐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아주는 행복한 이야기로, 바쁘기 짝이 없고, 마음놓고 쉴 수 조차 없는 이 시대의 어른들에게 미하엘 엔데는 ‘시간은 삶이고, 삶은 우리 마음속에 깃들어 있다’라는 메세지를 전한다.

『망각의 정원』은 미하엘 엔데의 유고작으로 그의 모든 상상력의 극치를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집과 거리 심지어 사람들의 모습마저 모두 똑같고, 꿈꾸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 도시 노름 시에 사는 소피헨은 꿈을 꿀 줄 알고 자주 꿈꾸는 것을 즐긴다. 어느 날 꿈을 꾸다 길을 잃어버린 소피헨이 망각의 정원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질서정연하게 배열되어 있지만 똑같은 모양의 집에서 사는 똑같은 사람들이 사는 노름 시의 모습을 통해 시간과 물질과 돈의 노예가 되어 바쁘게 살아가며 꿈을 잃어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생각나게 한다. 그리고 이와 대비되는 망각의 정원이라는 판타지의 세계를 소개하면서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우리 자신이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만드는 작품이다.

그 외에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마법의 수프』『렝켄의 비밀』『보름달의 전설』등 여러 작품을 발표하면서 철학이 있는 판타지의 세계로 독자들을 이끌어, 즐거운 여행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1995년 미하엘 엔데가 세상을 떠났을 때, 세계의 언론들은 그를 단지 작가로서가 아니라 '동화라는 수단을 통해 돈과 시간의 노예가 된 현대인을 비판한 철학가'로 재평가하며 엔데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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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4월 0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69쪽 | 800g | 153*224*30mm
ISBN13
9788949703404

줄거리

원형극장에 사는 모모
이야기의 무대는 이탈리아의 어느 한 도시, 어디에서 왔는지 알 수 없는 모모라는 이상한 아이가 나타납니다. 모모는 부모님이 안계시는 고아랍니다. 그런데 모모에겐 특별한 능력이 있어요. 바로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해결해주는 능력이지요. 모모가 가만히 듣고만 있어도, 사람들의 고민은 해결된답니다. 사람들은 고민이 생길 때마다 모모에게 달려와요. 모모는 어느새 우리들의 친구, 소중한 사람이 되었답니다.

회색 사나이들 도전해오다
어느 날 갑자기 평화로운 마을에‘회색 사나이들’이 나타납니다. 사람들에게서 시간을 빼앗고, 그 시간을 이용하여 목숨을 이어가는 유령 같은 존재이지요. 이들은 시간은행이라는 것을 만들었어요. 사람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말하지요. 꽃을 가꾸고, 부모님을 모시고, 아픈 사람을 도와주고, 사랑을 나눠주는 일 때문에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고 말하지요. 무조건 일만 해서 시간을 저금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웃음을 잃고 무조건 일에만 전념하게 됩니다. 물론 시간은 저금되지 않습니다. 그 시간들은 그대로 사라져버리는 겁니다. 정확히 말한다면 그 시간으로 인해 회색 사나이들이 목숨을 이어가는 거지요. 사람들의 생활은 몹시 황페해졌어요.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일만 한답니다. 더 빨리, 쉬지 않고, 얼른얼른, 대충대충… 그들은 갈수록 불행해집니다.

거북이와 함께 맞서 싸우다
우리들의 모모가 그들의 정체를 알아냈어요. 그래서 그들과 싸우게 되지요. 호라박사와 카시오페이아라는 거북이와 함께 잿빛사내들과 맞서 싸우게 되요.

마음의 부자, 모모의 승리
모모가 승리했답니다. 이제 사람들은 다시 꽃을 가꾸기 시작했고,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고, 어려운 이를 돕는 일에도 열심이랍니다. 이제 그들은 도로 시간을 가꾸는 마음의 부자가 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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