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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의 AI 교육 6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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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문고

책소개

목차

인간과 AI, 디지털 전환과 AI 교육
01 교육, 공교육, AI 교육
02 AI 교육 6하 원칙: 누가(who)
03 AI 교육 6하 원칙: 언제(when), 어디서(where)
04 AI 교육 6하 원칙: 왜(why)
05 AI 교육 6하 원칙: 무엇을(what)
06 AI 교육 6하 원칙: 어떻게(how)
07 다양한 이름의 AI 교육
08 지는 AIDT, 뜨는 AIEP
09 AI 교육과 윤리
10 AI 교육의 주요 이슈

저자 소개 1

2001년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에서 교수체제(Instructional Systems)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서울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한양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등에서 강의를 했고, 2004년부터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와 연합전공 대학원 디지털융합비즈니스학과의 교수로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문제해결과 체화된 인지, 데이터 사이언스와 빅데이터 분석, AI의 교육적 활용 등이며, 지금까지 관련 분야의 많은 논문을 게재하고 여러 권의 저서와 역서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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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128*188*8mm
ISBN13
9791143034793

책 속으로

AI 교육이 무엇이고 어떻게 수행되는지와 관계없이, AI 교육은 주형과 성장이라는 교육 또 의무교육이라는 공교육(또는 학교교육)의 관점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즉, 학교라는 제도적 공간에서 교사에 의해, AI에 관련한 교과와 다른 교과 속에서, 같은 학년의 또래 학생들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교육의 AI 교육은 학교, 학년, 교과, 교사 및 학생의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공교육 내에서 AI 교육의 중요성이 다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는 있지만, 교육의 개념을 벗어날 수 없고, 기존 학교교육의 범위를 넘어설 수는 없다는 뜻이다. 따라서 ‘AI 교육 ⊂ 공교육 ⊂ 교육’이라는 포함 관계가 성립한다.
--- 「01 교육, 공교육, AI 교육」 중에서

‘언제’는 학교교육이 펼쳐지는 ‘시간’에만 한정해서는 안 된다. 또 ‘어디서’는 학교교육이 펼쳐지는 ‘장소’에만 한정해서도 안 된다. 수업 일수, 수업 시간, 수업 시수는 그리고 학교, 교실은 단지 법적으로 정해놓은 물리적 시간과 물리적 장소일 뿐이다. ICT 발전으로 교육은 더 이상 서로가 함께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아무 때나 어디에서나 접속만 하면 교육이 가능한 시대다. 아무 때나 교육이 가능하므로 법적으로 정해진 수업 일수, 수업 시간과 시수는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이 아니게 된다. 또 어디서나 교육이 가능하므로 학교와 교실 같은 물리적 장소와 공간이 필요하지 않게 된다.
--- 「03 AI 교육 6하 원칙: 언제(when), 어디서(where)」 중에서

앞으로도 AI 교육 관련 새로운 수업 모형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제시될 것이다. 이 수업 모형들이 학습자 중심의 교육 철학을 반영한 참여형 수업 모형의 모습과 특징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말할 필요도 없다. 공교육 현장에서 교사는 교과 내용의 성격과 수업의 목적을 고려하여 수업 모형을 선택한다. 때로는 자신의 상황에 맞도록 기존의 수업 모형을 개선하거나 변형을 통해서 새로운 모습의 수업 모형을 개발하기도 한다. 간과해서는 안 되는 점이 있다. 참고할 만한, 적용할 만한 수업 모형은 많이 존재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정답인 수업 모형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특정 목적 달성에 맞게 개발된 수업 모형이 있을 뿐이다. 물론 이런 수업 모형도 수업에 적용하는 교사에 따라, 학생의 참여 수준에 따라 목적 달성에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 「06 AI 교육 6하 원칙: 어떻게(how)」 중에서

기술 진보에는 AI도 포함된다. 현재와 미래의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도구로 자리를 잡고 있다. 당연히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크다. 다른 어떤 기술 진보보다 우려가 매우 높다. 이미 몇몇 분야에서는 그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우려로 인해 AI 관련 기술 개발이 느려지거나 중단되지 않을 것이다. 일반인들의 AI 활용 의지와 시도 역시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편리성과 유용성이 증명된 혁신적인 기술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 기술이 없었던 과거로 돌아갈 수도 없다. AI로 인한 편리함, 유용성을 알아챈 우리가 AI의 부작용 때문에 AI를 거부할 리가 있겠는가. 그럼 뭐가 필요하다? 그렇다. 법, 규범, 윤리다.
--- 「09 AI 교육과 윤리」 중에서

출판사 리뷰

AI 교육은 누가, 언제, 어디서, 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AI 교육이 중요하다는 데는 이견이 별로 없다. 그러나 정작 학교에서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는 충분하지 않다. AI 교육을 강조하는 목소리는 높지만 교사와 교실, 수업 시간과 교육과정은 그대로다. 이 간극에서 출발하여 AI 교육을 기존 학교교육과 분리된 별개의 과제로 취급하는 접근에 의문을 제기한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라도 공교육의 목적과 제도, 운영 현실을 고려하지 않으면 교실에 정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교육과 공교육의 개념을 먼저 살펴본 뒤 6하 원칙에 따라 AI 교육의 주체와 시기, 장소, 목적, 내용, 방법을 차례로 검토한다. AI를 가르치는 일과 AI로 가르치는 일의 차이, 학생과 교사의 역할, 학교교육과 AI 교육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나아가 AI 교육의 다양한 유형과 명칭, 논란을 겪은 AI 디지털교과서(AIDT)와 대안으로 부상한 AI 교육 플랫폼(AIEP), AI 윤리교육과 주요 정책 쟁점까지 다룬다. 저자는 AI의 가능성을 긍정하면서도 기술의 성능이 곧 교육의 성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한다. 학교는 새로운 기술을 시험하는 장소가 아니라 학생의 성장을 책임지는 공적 제도다. AI 교육의 출발점은 최신 도구를 얼마나 빨리 도입하느냐가 아니라 기존 공교육 안에서 무엇을 위해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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