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언제라도 통영
멈추고, 채우고, 다시 나아가는 도시, 통영
장샛별 저
푸른향기 2026.11.25.
가격
21,500원
10 19,350
YES포인트?
1,07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예약상품과 함께 주문 시 제품 출시일에 함께 배송됩니다. (제작사의 사정으로 출시 지연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언제라도 여행 시리즈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PROLOGUE | 통영, 삶의 조각을 연결하는 곳

1부 섬 | 멈추고, 연결되는 시간

방파제를 찾아서 : 강구안
사람을 잇는 물길 : 통영운하
섬이 열릴 때 : 거제도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 비엔토
바다 아래에 서서 : 해저터널
제대로 서는 일 : 미륵산 + 통영케이블카
목적지는 없습니다 : 통영여객선터미널
섬의 시간은 모래처럼 : 비진도
연꽃을 만나는 섬 : 연화도
금지된 길만 아니라면 : 우도
나를 알고 싶은 마음 : 욕지도
기다리면 피는 것들 : 저구항 수국동산 + 저구양조장
마음이 걷는 섬 : 해간도 + 카페녘
일상이 멈춘 여름, 그 후 : 한산대첩 광장 + 한산대첩축제
나의 등대, 나의 리더 : 한산도 제승당
멈춰도 좋은 나이 : 이순신 공원
내 속도의 섬 : 선셋 요트

2부 쉼 | 일상의 여백을 채우는 예술

걸음 사이에서 만나는 예술 : 전혁림 미술관
사라지기 위해 채운 시간 : 동피랑
봄날의 고양이처럼 : 봄날의 책방
쓴다는 것은 다투는 것 : 박경리 기념관
바람의 언어로 쓴 것들 : 청마문학관
부치지 않은 편지 : 중앙동우체국
완벽하지 않아 완벽한 : 초정 김상옥 기념관
오늘은 안단테 : 윤이상 기념공원 + 윤이상 거리
영감을 부르는 한 잔의 예술 : 라인도이치
공연이 없는 날의 연주 : 통영국제음악당 + 브라운핸즈 통영
짓는 일 : 야소주반 + 거북이와두루미 양조장
여행을 빌리는 곳 : 통영시립도서관 + 충무도서관
혼자 보고 싶은 영화 : 몸과 마음
그것도 너의 책임 : 너의책임
꽃으로 그린 행복 : 돌샘길
몸으로 쓴 쉼표 : 하람요가

3부 삶 | 다시, 나아가는 선택

온전한 한 시간 : 요가다반사
조금 더 멀리 달리기 위해서 : 죽림해안로 + 러닝스테이션
닫힌 문을 여는 한 점 : 중앙시장
가족 때문에, 가족 덕분에 : 팔도식당
나를 만나는 거울 : 유어커피
숨비소리 : 미수해안로 + 제주해녀상
무지개에 걸어둔 기분 : 니지텐
바다 먹으러 갈래요? : 대추나무 다찌
취향이 소개한 사람 : 서피랑떡복기집 + 워터프론트
바라기보다 감사하는 삶 : 용화사
통영의 밤은 둥글다 : 통영야경
잘 받아야 하는 곳 : 항남동 도깨비 골목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 서호시장
너무 좋아하니까 : 통영아가씨클럽
어디서 살 것인가 : 로컬스티치 통영
쓰고 싶은 마음 : 통영767카페 + 쓰는마음
다 카포 : 리스타트플랫폼

EPILOGUE | 다시 돌아올 확신

저자 소개 1

일상의 소소한 순간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새롭게 보고, 깊이 읽고, 그 마음을 글로 쓸 때 가장 행복합니다. 어릴 때부터 글 쓰는 일을 꿈꿨지만, 숫자와 더 친한 데이터 분석가로 16년을 보냈습니다. 이제는 회사를 떠나 다양한 생업으로 살아가는 삶을 실험하며 글을 씁니다. 바쁘게 흘러가던 삶을 잠시 멈추고 돌아보는 시기, 쉬기 위해서 찾은 통영에서 앞으로 살아가고 싶은 삶이 더 또렷해졌습니다. 오래된 꿈을 이뤘으니, 다음 꿈은 통영에 살고 일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책 『잔이 비었는데요』, 『취해서 하는 말은 아니고』 등을 썼습니다. 모두의 행복한
일상의 소소한 순간에서 의미를 발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새롭게 보고, 깊이 읽고, 그 마음을 글로 쓸 때 가장 행복합니다. 어릴 때부터 글 쓰는 일을 꿈꿨지만, 숫자와 더 친한 데이터 분석가로 16년을 보냈습니다. 이제는 회사를 떠나 다양한 생업으로 살아가는 삶을 실험하며 글을 씁니다.

바쁘게 흘러가던 삶을 잠시 멈추고 돌아보는 시기, 쉬기 위해서 찾은 통영에서 앞으로 살아가고 싶은 삶이 더 또렷해졌습니다. 오래된 꿈을 이뤘으니, 다음 꿈은 통영에 살고 일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책 『잔이 비었는데요』, 『취해서 하는 말은 아니고』 등을 썼습니다. 모두의 행복한 매일을 바라며 매주 팟캐스트 「토크토랑」의 문을 열고 있습니다.

장샛별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28*188*30mm
ISBN13
9788967822774

책 속으로

지금도 통영운하를 걸을 때면 늘 새로운 세계를, 멋진 인연을 만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밤이면 푸르스름한 빛이 나는 우주 정거장 같은 기분이 들고, 해가 지는 저녁에는 매일 다른 하늘에 물든 인사를 건넨다. 낮에는 하늘을 배경으로 걸고 멋진 그림을 보여준다. 통영을 찾는다면, 통영운하가 무엇을 소개할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걸어보자. 멋진 장면, 그리고 그보다 더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해줄지 모르니까.

항남동 도깨비 골목에 있는 비엔토지만, 여기서 어디든 갈 수 있다. 상태는 ‘쉬었음 청년’인데 자유롭게 쉬지 못하고 무거운 추처럼 가라앉았던 마음이 날아갈 듯 가벼워졌다. 다양한 술로 각국을 여행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 삶과 여행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 여행 테마로 꾸며진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비엔토에선 여행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많고, 그게 사람을 알아가는 수단이 된다. 그래서 가끔은 바 테이블이 여행을 위한 활주로처럼 느껴진다.

운항시간표를 다시 올려다봤다. 화면에는 마침 가보지 않은 섬들의 이름이 보였다. 다음에는 계획 없이, 터미널에 와서 가장 먼저 출발하는 배를 타고 싶어졌다. 내가 탄 배가 어느 섬으로 향할지 모르지만, 그 알 수 없다는 사실이 이상하게 설레는 곳이 여기다.

잠시 앉아서 시원한 바람을 쐬며, 수영하는 모습을 바라보다가 1년 전에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갔던 해변, 이솔라벨라(isola bella)가 떠올랐다. ‘아름다운 섬’이라는 이름 그대로 정말 예쁘고 맑았던 그곳의 풍경은 이 작은 해변과 놀랍게 비슷했다. 그때 먹었던 납작 복숭아의 달콤함을 잠깐 떠올리다가 갑자기 신발과 양말을 벗었다. 갈아입을 여벌 옷도 수건도 없었지만, 바다로 뛰어들었다. 물에 둥둥 뜬 채로 햇빛과 바다를 즐겼다. 처음에는 차가웠지만 금세 시원해졌다. 극심한 갈증을 해소하는 얼음물 한 컵, 마치 그 안으로 뛰어든 것처럼 맑은 기분이었다. 정말이지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은 일도 좀 해야, 인생이 재밌다.

여행을 위한 삶을 살아가는 대신 일상이 여행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세상의 속도로 빠르게 살아가고 있는 이대로 내 삶을 고칠 수 없다면, 멈춰 세워야만 했다. 멈춰 선 후에야 알게 된 거지만, 나는 느리게 살고 싶은 건 아니었다. 다만 내가 원하는 속도로 살고 싶었다. 천천히 가는 게 더 어려운 나의 빠른 걸음처럼, 느긋한 일상은 나답지 않았다. 다만 이제는 내 시간 전부를 ‘나 자신으로 사는 일’에 쓰기를 바랐다. 내가 아닌 누군가의 바람이나 기대를 위해서 내 시간을 허비하는 걸 멈췄다. 회사와의 계약만큼 내 시간 전체에 대한 나와의 계약도 중요하니까.

삶에서 쉼표 같은 시간을 보내는 동안 찾아온 통영인데, 머릿속은 좀처럼 쉴 줄 모르고 어지러워졌다. 거친 파도 같이 날뛰던 마음이 잔잔해진 것은 동피랑의 비탈진 골목들 덕분이라고 느꼈다. 몇 걸음을 걸으면 길이 꺾이고, 그렇게 들어선 골목에는 또 낯선 풍경이 있었다. 고양이로 가득한 벽화를 지났는데, 갑자기 바닷속에 들어선 듯 물고기가 헤엄치는 식이다. 다음을 알 수 없고 거칠고 가파른 길 위에서 골목 바깥의 다른 생각은 내려놓아야 한다. 지금 이 순간에 보고 느끼는 것에만 집중하라고 스스로 타이르듯 말했다.

시장 안으로 들어서면 바다가 그대로 들어와 있는 것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물이 튀는 활어 수조와 얼음 위에 놓인 생선들, 통로를 따라 흐르는 물,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오가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거침없는 목소리와 비릿한 바다 냄새가 시장을 채운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중앙시장은 강구안에서 이어지고, 동피랑의 시작점과도 닿아있다. 이름 그대로 중심에 가까운 위치 탓에 통영에 방문할 때마다 한 번은 꼭 들르게 되는 곳이다. 특히 통영이 자랑하는 싱싱한 해산물을 즐기고 싶다면 중앙시장은 가장 쉽고 편한 선택이다.

낯선 장소에서는 평소의 나와 다른 선택을 하기도 한다. 안전을 중시하는 사람이 어떤 이유에선지 극한 스포츠를 해보기도 하고, 평생 산이라고는 질색하다가도 여행지에서는 기꺼이 등반에 나서기도 한다. 익숙한 일상에서는 굳이 시도하지 않았을 것을 하며, 새로운 나를 만나고 온다. 그래서 여행을 떠나는지도 모른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나는 일은 아닐 것이다.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은 어쩌면 그동안 닫아두었던 문을 하나씩 열어보는 일과 비슷하다. 싫다고 덮어두었던 것들에 대해 어느 순간 “한번 해볼까?” 정도의 마음으로 바뀌고, 그 문을 아주 조금 열어두는 것. 그렇게 조금씩 새로운 문을 열면서 나를 다시 안다. 낯선 장소를 여행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우리는 자기 자신을 탐험하며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는 게 아닐까.

빛보다 어둠이 많은 주택가, “오늘도 욕봤습니다”라는 목소리에 주위를 둘러보니 평상에 앉아 선선한 밤공기를 쐬던 분이 방금 버스에서 내린 이웃에게 건넨 인사였다. 속으로 몇 차례 그 다정한 밤 인사를 따라 했다. 통영에서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짙어질수록, 통영 사투리로 말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해진다. 알록달록한 통영의 밤처럼 통영 사람들의 말투도 처음엔 요란하게 들렸는데, 이내 그 안의 정을 알고는 친근해졌다.

내 노동은 소리가 나지 않았다. 누군가에게 물방울을 튀기지도 않고, 군침이 도는 향을 풍기거나, 양손 가득 무겁게 들고 갈 무언가를 직접 건네줄 수도 없었다. 내가 해왔던 노동을 피해 찾아온 통영에서, 어떻게 본다면 가장 내가 하던 노동과 반대에 있는 이 장소에서 한때 내 삶의 중심이었던 내 일을 다르게 보게 됐다. 가장 생생하고 선명한 노동의 현장 안을 헤엄치며 건져낸 생각이 머릿속에서 파닥거리게 둔 채 걸음을 옮겼다.

좋아하는 마음은 힘이 세다. ‘하지 않을 이유’ 대신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먼저 나온다. 하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말도 많다. 내가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 그래서 우리가 함께 좋아하고 싶은 마음이 통영에서는 유독 선명했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많았고, 그 일을 하고 사는 이 도시를 좋아하는 사람도 정말 많다. 그 사랑 덕분에 통영에서는 내가 방전될 틈이 없다. 오늘처럼 자꾸 나를 충전하는 사람과 공간을 만나게 되니까.

통영은 바다와 섬, 도심이 공존하는 도시다. 다도해가 그림처럼 펼쳐지는 곳이고, 작은 원도심 안에 수많은 예술의 흔적과 멋진 로컬 브랜드가 자리 잡은 도시다. 어부와 예술가, 여행자와 디지털노마드 족이 나란히 앉아 시락국을 먹는 도시. 여기서 만난 이들은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다채로움이 있었다. 통영에서는 그동안 하나씩 쌓고 다듬은 나의 조건이 퍼즐처럼 맞아 들어가는 기분이었다. 앞서가려는 마음을 때때로 잡아 세우려고 해도, 이미 이끌린 마음은 시간이 지날수록 부정하기 어려워진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멈추고, 채우고, 다시 나아가는 도시, 통영

통영은 흔히 ‘한국의 나폴리’로 불린다. 이순신 장군의 도시이자 충무김밥, 굴의 고장 정도로 알려진 통영이지만, 조금만 속도를 늦추고 골목을 걸어보면 또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언제라도 여행』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언제라도 통영』은 관광 명소를 나열하는 가이드북도, 거주자의 눈으로 소개하는 도시의 기록도 아니다. 멈춤이 필요했던 한 사람이 통영에서 쉬며 만난 장면과 생각의 조각을 통해 삶을 돌아보게 하는 여행 에세이다.

섬, 쉼, 삶 - 세 개의 키워드로 읽는 통영

1부 ‘섬’에서는 강구안, 통영운하, 비진도, 연화도, 욕지도, 한산도 등 통영의 바다와 섬을 걷는다. 고립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섬은 오히려 자신을 깊게 만나고 세상과 연결되는 공간이 된다. 삶을 멈춘 시간의 의미와 가치를 바다를 거닐며 느낀다. 2부 ‘쉼’에서는 전혁림미술관, 동피랑, 박경리기념관, 윤이상 거리 등을 통해 통영 곳곳에 스며든 예술을 만난다. 이 책의 저자는 예술을 전시실이 아닌 보도블록과 거리, 골목의 풍경에서 발견한다. 통영에서의 쉼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감각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다.
3부 ‘삶’에서는 중앙시장, 서호시장, 항남동 도깨비골목, 로컬 공간에서 통영 사람들의 일상을 만난다. 그들의 노동과 환대, 삶의 태도를 보며 자연스럽게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마주하고 다음 걸음을 옮긴다.

“나는 느리게 살고 싶은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속도로 살고 싶었다”
자신의 속도로 살아갈 용기를 건네는 곳

저자는 ‘세상의 속도로 빠르게 살아가는 그대로 삶을 고칠 수 없다면, 멈춰 세워야 했다’라고 말한다. 『언제라도 통영』은 그 고백에서 출발한다. ‘나는 느리게 살고 싶은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속도로 살고 싶었다’라는 깨달음은 걸음을 멈추고 통영에서 쉬는 동안 파도처럼 밀려온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삶의 모습을 통영의 곳곳에서, 통영의 사람들에게서 찾는다. 통영은 느린 걸음이나 빠른 속도를 강요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에게 맞는 속도와 길을 따라 살아갈 용기를 건넨다.

특히 이 책은 관광 정보나 일정 중심의 여행서와 차별화된다. 통영의 유명 명소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 예술과 일상이 섞인 풍경이 삶에 어떤 질문을 던지는지에 집중한다. 여행은 소비가 아닌 성찰의 시간이 되고, 통영은 쉼과 회복, 그리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항구가 된다. 책을 따라 통영의 곳곳을 여행하는 동안, 독자에게도 삶에 대한 질문이 닿는다.

바쁜 일상과 번아웃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싶은 사람, 여행을 통해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해 보고 싶은 사람, 통영을 조금 더 깊고 새로운 시선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 삶을 여행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언제라도 통영』은 다정한 초대장이 되어줄 것이다.
‘통영은 잠시 멈춰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도시다. 그리고 다시 나아갈 힘을 채워주는 곳이다.’
『언제라도 통영』은 제1회 푸른향기 『언제라도 여행』 공모전 당선작이다.

예상 독자

- 통영을 색다르게 바라보고 즐기고 싶은 독자
- 바쁜 일상과 번아웃에서 잠시 벗어나 쉬고 싶은 독자
- 예술적 영감을 얻고 싶은 독자
- 여행에서 단순한 휴식을 넘어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하고 싶은 독자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사락 별점0

혜택 및 유의사항

첫번째 별점을 남겨주세요.

첫번째 밑줄을 남겨주세요.

19,350원
총 1개 19,3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