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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아니요’가 사라진다면 + 엄마 아빠가 싸웠어요 세트
2권
윌마 202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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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00원
10 3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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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엄마 아빠가 싸웠어요』
『지구에서 ‘아니요’가 사라진다면』

저자 소개 2

글그림다그마 가이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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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mar Geisler

1958년 독일에서 태어나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많은 그림책과 어린이책의 삽화를 그렸으며, 최근에는 그림과 함께 글도 쓰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화가 날 때도 있는 거야》, 《나도 엄마 배 속에 있었어요》, 《화가 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 《길을 잃어도 문제없어!》, 《욕심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 《가끔은 싸우기도 하는 거야》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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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 영어 점수는 좋았으나 영어가 싫어 외국어를 전공으로 삼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프랑스어과에 입학한다. 읽을 줄도 말할 줄도 모르던 프랑스어!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며 고군분투하다 겨우 프랑스어로 말하며 숨 좀 돌릴만하니, 운명은 저자를 미국으로 보내버리고 만다. 원어민 학원 선생님의 낭랑한 교과서 발음은 어디로 가고 당최 알아듣지 못하겠는 현실판 영어에 또 다시 좌절! 통하지 않는 어려운 아카데미 영어를 버리고 생활과 비즈니스 영어로 말 습관을 바꿨다. 영어로 쉽고 가볍게 말 좀하고 살만하니 이제는 독일어다! 독일로 이주 후 1년 동안 영어만 쓰겠다고 고집하다 결국 언어의
고교시절 영어 점수는 좋았으나 영어가 싫어 외국어를 전공으로 삼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프랑스어과에 입학한다. 읽을 줄도 말할 줄도 모르던 프랑스어!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며 고군분투하다 겨우 프랑스어로 말하며 숨 좀 돌릴만하니, 운명은 저자를 미국으로 보내버리고 만다. 원어민 학원 선생님의 낭랑한 교과서 발음은 어디로 가고 당최 알아듣지 못하겠는 현실판 영어에 또 다시 좌절! 통하지 않는 어려운 아카데미 영어를 버리고 생활과 비즈니스 영어로 말 습관을 바꿨다. 영어로 쉽고 가볍게 말 좀하고 살만하니 이제는 독일어다! 독일로 이주 후 1년 동안 영어만 쓰겠다고 고집하다 결국 언어의 운명에 두 손 두 발 다 들고 아기처럼 독일어를 배운다.

다국적 투자 회사의 글로벌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며 상업 부동산 및 국제 스포츠와 박람회 분야를 전문으로 했다. 현재는 프랑스, 영국, 미국, 독일의 생활을 마치고 서울에서 플라토커뮤니케이션을 운영하고 글쓰기와 강연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바로바로 독일어 독학 단어장》, 《일상생활 유럽 여행회화 37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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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10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68쪽 | 622g | 198*265*16mm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엄마 아빠, 왜 싸웠어?”
설명하지 않으면 아이는 상처받는다

싸움은 아주 사소한 계기로 시작된다. 별것 아닌 말 한마디가, 행동 하나가 거슬려서. 육아로 예민해진 마음을 누르고 누르다 결국 폭발하고 만다. 서로에게 언성을 높이다가 아뿔싸, 아이의 겁에 질린 표정이 눈에 들어온다. 설명하려고 해도 말문이 막힌 부모는 미안함과 후회로 뒤돌아 눈물을 흘린다. ”엄마 아빠, 왜 싸웠어?“ 아이는 묻지만, 부모는 대답을 피한다. ”별일 아니야“, ”신경 쓰지 마.“ 얼버무리며 넘어가지만, 상황을 설명받지 못한 아이는 불안에 떨며 상처받는다.

숨기려 해도 아이는 이미 다 알고 있다

아무 일이 없었던 척 행동하면 모를 거라 생각하지만, 아이는 집안의 공기가 바뀌는 순간을 그 누구보다 예민하게 알아차린다. 아이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아무 일도 없었던 때로 태연히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하고, 솔직하게 화해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책 속 주인공의 부모 역시 크게 다툰 다음 날, 서로에게 사과하며 마음을 터놓는다. 그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며 아이는 비로소 깨닫는다. 두 사람의 다툼의 원인이 언제나 자신 때문은 아니며, 서로를 사랑하지 않게 되어 일어난 일도 아니라는 사실을.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다툴 수 있지만, 진심 어린 사과와 화해를 거치며 관계는 오히려 한층 더 단단해진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우리는 여전히 서로를, 그리고 너를 사랑한단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아이의 불안을 다독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부모에게도 조용히 질문을 던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과연 아이 앞에서 어떻게 다투고, 또 어떻게 화해해 왔을까. 혹여 어젯밤에도 아이 몰래, 혹은 아이가 보는 앞에서 언성을 높였다면 오늘 밤에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펼쳐 보길 권한다. 그리고 마음을 담아 이야기해 주자. "엄마 아빠도 가끔 싸워. 하지만 그거 알아? 우리는 여전히 서로를, 그리고 너를 깊이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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