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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mar Geis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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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는 학원 앞에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때 한 아주머니가 루에게 인사하며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했지요. 루는 아주머니가 누구인지 잘 알고 있어요. 아주머니는 루네 집 근처에 살아요. 하지만 루는 아주머니의 진짜 이름이 무엇인지 잘 몰라요. 키우는 강아지 이름도 모르고요. 아주머니의 빨간 머리는 염색한 것인지 원래 빨간색인지도 모르지요. 루는 아주머니를 따라가지 않고 엄마를 기다렸어요.
그때 갑자기 비가 왔어요. 한 아저씨가 루에게 다가와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했지요. 루는 아저씨를 잘 알아요. 아저씨는 루네 집에 창고 짓는 일을 도와주고 있어요. 하지만 루는 아저씨를 따라가지 않았어요. 엄마가 데리러 올 거라고 했으니까요. 한참을 지나도 엄마는 오지 않았어요. 그러다 누군가 루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 버렸어요. 루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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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가도 되는 사람은 누굴까?
믿고 따라가도 되는 사람은 누구일지 리스트를 적어 보세요 《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에 나오는 루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아동 범죄를 예방합니다. 바로 약속된 사람들만 따라가는 것이지요. 창고 수리를 도와준 적이 있는 아저씨, 옆집에 사는 아주머니 등 모두들 루를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했지만 루는 따라가지 않았습니다. 이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어느 집에 사는지, 이름이 무엇인지, 기르고 있는 강아지 이름은 무엇인지,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지요. 또 엄마와의 약속을 절대로 잊지 않고 같은 장소에서 기다립니다. “엄마가 여기서 기다리라고 했어요.” 하면서요. 루는 어떻게 이렇게 단호할 수 있었을까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미리 부모님과 함께 따라가도 되는 사람들을 적어 본 것이지요. 엄마가 따로 말하지 않아도 믿고 따라가도 되는 사람은 한 집에 같이 사는 가족과 아주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여기에 미리 약속된 사람만 따라가는 것도 허용되지요. 《나는 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는 아동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면식범에 의한 아동 범죄를 예방하는 안전 교육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