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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글ㆍ5
1장. 명상에서 얻은 노래ㆍ13 명상 시ㆍ15 오롯한 즐거움, 생멸이 편안하다ㆍ16 우주를 고요하게 바라보면ㆍ17 원융한 본래ㆍ19 자아와 함께 무아로 또렷이 있으면ㆍ20 종속에서 종을 치니 종소리 가득하다ㆍ21 오늘 일을 묻습니다ㆍ22 묘하고 묘합니다ㆍ24 무아연기 우주법계연기ㆍ26 정보의 순환, 늘 스스로 그러한 우주의 자성ㆍ28 생명은 산다의 명사형 1: 역동적 무상(無常) ㆍ30 생명은 산다의 명사형 2: 현상과 존재ㆍ31 삼매를 봄ㆍ32 새끼 거미ㆍ33 그러니 늘 열심히 살다 가야 하겠습니다ㆍ35 민들레 표범 중생ㆍ36 참 잘된 일입니다ㆍ37 도리(法)에 대한 견해ㆍ39 무상(無常)한 실상(實相)의 역동적 자유 생기ㆍ40 윤회의 의미와 상태의 상관관계 계수ㆍ44 다음 생에 대한 바람ㆍ47 법의 눈을 뜨고 법신 보신 화신을 세우지 않는 뜻ㆍ50 확실한 믿음(信)과 석가모니 가르침의 간단 명료함ㆍ52 사상적 미신과 과학적 사실ㆍ56 사유의 전개에서 고려해야 할 세가지 과학적 사실ㆍ62 내 마음탐사 여행의 출발점ㆍ72 긍정의 출발, 중생의 특성이 우리의 본성이다ㆍ75 우리 스스로의 새로운 노래를 부르고 모아감이 어떨까요ㆍ78 2장. 우주법계론ㆍ83 성주괴공(成住壞空) 우주의 정보 창조와 재구성(글1)ㆍ85 물질 생명체, 자성(自性)과 정보(情報)의 영속성에 대한 고찰(글2)ㆍ91 생명체, 언제부터 자아의식과 탐구의식이 존재하는가(글3) ㆍ97 우주 생명현상, 피조와 창조(글4)ㆍ103 탈 물질적, 탈 시공적 정보저장매체; 함장식(含藏識)의 필연성과 실재 가능성(글5)ㆍ112 3장. 십이 엽서의 노래ㆍ121 십이 엽서ㆍ123 편안하게 크게 돌아옴ㆍ124 엽서 1. 진면목ㆍ126 엽서 2. 단지 뜻 없음ㆍ127 엽서 3. 삶 그 자체ㆍ128 엽서 4. 확고함ㆍ129 엽서 5. 진리의 상태ㆍ130 엽서 6. 삼매경ㆍ131 엽서 7. 존재의 실체ㆍ132 엽서 8. 흔들림 없는 원래ㆍ133 엽서 9. 머뭄이 벗어남ㆍ134 엽서 10. 자성(自性)ㆍ135 엽서 11. 보살ㆍ136 엽서 12. 사랑ㆍ137 나의 그리움ㆍ139 참 탐구와 참 신앙ㆍ140 서시ㆍ144 보이저1호. 이슬과 안개. 낙엽 E=MC2. 내내 어려울 슬픔. 유일한 근거. 아련함. 시간과 실존. 거지 부자 네 명. 방향. 모름. 떡과 염화시중. 공룡의 의지 인간의 의지. 무명(無明)의 여행. 구슬의 의미. 핵의 미소. 공리. 공리의 근거. 기준 축. 존재 실현의 진면목. 무아의 기미. 인간의 산물. 삶이 삼매경. 답이 아닙니다. 유일한 방법. 훌륭함과 위대함. 존재의 당당한 찰나. 공정성. 존재가 자성. 마지막 후예. 환희. 나의 그리움ㆍ165 4장. 오늘 일을 묻습니다ㆍ167 지구행성 천 년의 새싹을 희망함ㆍ169 무주상 보시 자비수행ㆍ171 수행법에 대한 점검 필요ㆍ172 불교 존재와 수행의 이유ㆍ173 ‘스’ ㆍ175 종교적 관행과 신념의 성찰이 급합니다ㆍ177 시비 가림에 대한 견해ㆍ178 마음공부, 깨달음의 용도를 돌아보고 반성함ㆍ180 생각대로 솔직하게 소리지르고 물어봄! ㆍ183 수행하는 스님들에게 호소합니다ㆍ191 가사장삼의 개혁ㆍ193 고귀한 프랑스 젊은이들에게 고마움ㆍ196 긴 약속ㆍ197 부록ㆍ199 나의 법명 이야기ㆍ201 법명 시ㆍ207 지월(指月)이 수운(水雲) 최제우를 만난 날ㆍ208 천도교 주문에서 배워 얻은 마음탐사 주문(呪文) ㆍ209 천도교의 평등사상ㆍ210 천도교 천 년의 꿈ㆍ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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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까지 제가 경험하고 관찰하고 배워서 파악해 온 모든 것에 의하여 깊이 무상(無常)한 실상을 받아들이고 신뢰하고 있습니다. 무상(無常)한 실상에 대한 담담한 긍정과 신뢰로부터 평화로움이 다가오고 매우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생기가 솟아남을 봅니다.
---「무상한 실상의 역동적 자유생기」중에서 자아(自我)와 함께 무아(無我)로 또렷이 있으면 텅 빈 그대로 인과연기(因果緣起)의 흐름을 타고 그침 없이 변하며 샘솟는 생기 무상(無常)하여 확고한 실상(實相)! 자아도 무아도 뚜렷합니다. ---「자아와 함께 무아로 또렷이 있으면」중에서 ‘현재 우리는 결코 잘못된 상태가 아니다. 우리의 본성 대로 열심히 변화하고 우주의 진화를 이루어 가는데 열심히 참여하자!’ 이렇게 외치며 시작하여도 되지 않겠습니까? 이 삼 천 년 전쯤에 ‘우리 모두는 현재 잘못된 상태이다!’라는 부정으로부터 시작한 사상들이 꽃을 피웠다면, 이제부터는 ‘모든 생명체는, 우리 모두는 참으로 묘한 우주의 조화로 생겨나고 있는 귀중한 상태이다!’ 라는 긍정으로부터 시작한 사상들이 이끌어나가도 되지 않겠습니까? ---「긍정의 출발, 중생의 특성이 우리의 본성이다」중에서 종교와 사상들이 제안하는 사랑, 자비, 도덕률들은 매우 아름답고 숭고합니다. 그렇더라도 종교의 교리 또는 사상에서 진리라고 주장하는 것들이 이미 확고히 밝혀진 과학적 사실에 위배가 된다면 그러한 주장들은 오류입니다. 밝혀진 과학적 사실에 정확히 어긋나는 오류로부터 전개된 사상은 아무리 견고한 듯이 짜여 있고, 아무리 그럴듯하게 보여도 그것은 사상누각(沙上樓閣)입니다. 밝혀진 과학적 사실에 위배되는 사상적 주장은 사상적 미신입니다. 과학적 사실은 사상적 아집과 미신에서 깨어나는데 결정적으로 중요한 구실을 합니다. ---「사상적 미신과 과학적 사실」중에서 시간의 실체 속에서 역동적으로 무상(無常)하게 변화하고 있는 생명현상을 뒷받침하고 있는 물리법칙들의 불변성! 시간의 실체 속에서 불변의 물리 법칙들을 기반으로 하는 무상(無常)한 역동적 생명현상! 정묘(精妙)합니다! ---「사유의 전개에서 고려해야할 세 가지 과학적 사실」중에서 제가 지금까지 찾아낸 유일한 답은 우주 전체집합(total set)의 새로운 정보 창조와 재구성(reformation)입니다. 우주의 모든 부분집합들(partial sets)의 일원들(elements) 전체가 인연과(因緣果)의 법칙으로 얽힌 인드라망 속에서 상호작용하면서 부단히 새로운 정보들을 창조합니다. 생명체 자체가 정보들의 발현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얽힌 상호작용으로 새로운 정보들이 계속 창조됩니다. 우리 모두가 주객(主客)을 나눌 수 없는 하나의 덩어리로 얽히어서(인드라망) 찰나 찰나 실존의 상태를 직접적으로 변화시키는 자들이자 변화 받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동시에 창조되고 있는 존재들이자 창조하고 있는 존재들(simultaneously being created ones and creating ones)입니다. ---「성주괴공 우주의 정보 창조와 재구성」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