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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턴 대륙
2. 데보라와 로빈 3. 마수와의 혈전 4. 마수들의 출현 5. 수다스런 그린 드래곤 타아르카스 6. 창천신검 이무결 7. 악령들과의 혈전 8. 데미안을 찾아서 9. 바다 괴물의 출현 10. 라일과의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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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의 대답을 들으며 데미안은 아마 이스턴 대륙으로 워프를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쥐 떼를 퇴치하는 데 문제가 생긴 것이다.
기억하기도 싫지만 루벤트 제국군과의 마지막 전투에서 했던 것처럼 쥐 떼를 물가로 유인해 체인 라이트닝으로 공격을 해 몰살시킬 생각이었다. 하지만 선더볼트를 호출할 수 없는 이상 계획은 처음부터 다시 생각을 해야만 했다. 데미안이 고심을 하고 있을 때 강찬휘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했다. "대인, 제가 생각하기에 쥐 떼가 비록 수백만 마리에 달한다고는 하지만 인간을 공격하는 것을 보면 틀림없이 쥐 떼를 통솔하는 쥐가 있을 겁니다. 만약 그 쥐만 찾아 죽인다면 다른 쥐들은 그냥 도망가지 않을까요?" "쥐 떼를 통솔하는 쥐가 있단 말씀이십니까?" "그렇습니다. 켈크로스와 비슷한 시기에 등장을 했다면 그 쥐 떼 역시 심상치 않습니다. 어쩌면 그 쥐 떼도 켈크로스처럼 괴상하고 사악한 기운에 의해 조종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데미안도 그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곧 고개를 끄덕였다. --- p. 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