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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괴물
2. 연혼의 구속 3. 멸신교의 지단 4. 지옥으로부터의 부활 5. 다시 뮤란 대륙으로 6. 아르파이넨 캐슬 7. 또 한 번의 Comeback Home 8. 새로운 만남 9. 히그리안 성 10. 마브렌시아의 굴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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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브렌시아가 거만한 자세로 자신 앞에 바스타드 소드를 세우고 쉬는 모습과 유성이 떨어져 내려 멸신교의 신관과 사제들을 공격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주먹만한 것부터 사람 크기만한 유성이 지상으로 떨어져 내리는 모습은 아름다우면서도 공포스러운 광경이었다. 유성이 떨어져 내린 곳은 예의없이 폭음과 함께 몇 미터는 족히 되어 보이는 커다란 구덩이가 패였다.
유성에 직격당한 사두용인들은 비명을 남길 시간도 없이 재로 변해 휘몰아치는 바람에 사라졌다. 아이스 계열의 마법이 특기인 한빙존자도 자신의 키만한 유성이 머리 위로 떨어지자 엉겁결에 방어막을 쳐 스스로를 보호하려 했다. 하지만 미티어 스트라이크에 담겨 있는 압도적인 힘을 이기지 못해 방어막이 뚫리고 말았고, 결국 한빙존자는 물처럼 녹아내리고 말았다. --- p.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