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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아 말썽꾸러기 고양이 또또가 날마다 듣는 말이야. 하루도 말썽을 안 피우는 말이 없었거든, 하지만 또또는 그저 궁금한게 많았을 뿐이었어 이게 뭐야 저건 뭐지 그러다 보면 뭔가가 깨져 있거나 엉망이 되어 있었어 어느 따뜻한 봄날이었어. 할머니는 옥상에 꽃밭을 만들었어 꽃씨를 뿌리고 예쁜꽃도 심었지 할머니가 왔다갔다 바쁘게 움직이자 또또도 왔다갔다 덩달아 신이 났어.또또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궁금했어 이게 뭘까? 킁킁 냄새도 맡아 보고 저건 뭘까 살살 말톱으로 건드려도 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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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궁금했어.
이게 뭘까? 킁킁 냄새도 맡아 보고, 저건 뭘까? 살살 발톱으로 건드려도 보았어. "또또야, 꽃을 밟으면 안 돼!" 할머니가 야단을 치자, 또또는 얌전히 앉아 있었어. 아주 잠깐 동안은 말이야. 하지만 노랑나비 한 마리가 나풀나풀 날아오자, 또또는 펄쩍 뛰어올랐어. 그러다가 그만...... --- pp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