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김용택의 교단일기
김용택
김영사 2006.05.15.
가격
9,900
10 8,910
YES포인트?
5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책머리에
2학기 -8월 23일~12월 29일
겨울방학, 1학기 - 1월 1일~5월 21일

저자 소개 1

金龍澤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쓰고 있다. 윤동주문학대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쓰고 있다. 윤동주문학대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 『나무』,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울고 들어온 너에게』 등이 있고,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전8권), 『심심한 날의 오후 다섯 시』,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좋겠어요』 등 산문집 다수와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 모음집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이 있다. 그 외 『콩, 너는 죽었다』 등 여러 동시집과 시 모음집 『시가 내게로 왔다』(전5권),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그림책 『할머니 집에 가는 길』, 『나는 애벌레랑 잤습니다』, 『사랑』 등 많은 저서가 있다.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평생 살았으면, 했는데 용케 그렇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과분하게 사랑받았다고 생각하여 고맙고 부끄럽고, 또 잘 살려고 애쓴다.

김용택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152*205*30mm
ISBN13
9788934922049

책 속으로

싱싱한 어깨, 까만 머리의 푸른 내 청춘 앞에 앉아 있는 코흘리개들을 보며, 이들과 함께 인생을 시작했으니 머리가 하얗게 셀 때까지 아이들과 함께 살기로 다짐했었다. 그런 삶도, 그런 한평생도 아름다울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했다.
이 일기는 내가 선생 노릇을 그만두려 하다가 다시 교단에 서며 쓴 글들이다. 나는 감동 없는 일상을 못 견뎌한다. 어린이들에게 나는 늘 새로워야 했고, 어린이들 앞에 서서 나는 늘 살아 있는 생명 자체로 싱그러워야 했다.
아이들이 뛰어 노는 운동장, 그 땅을 달리는 아이들의 튼튼한 발길들을 나는 오늘도 바라본다.

- 머리말 중에서

눈이 온다. 천천히, 가만가만, 조심조심, 조용조용히 온다. 함박눈이다. 나뭇가지에 얹히고 까만 나뭇가지 사이로 내린다. 아름답다. 곱다. 행복하다. 생이, 사는 일이, 즐겁다. 내 마음에 사랑의 물결이 인다. 평화다. 내 아이들과 내 아내와 내 앞에 앉아 있는 이 작은 아이들에게 내 사랑이 눈송이처럼 가 닿기를, 오! 눈을 봐라.

-3월 5일 일기 중

출판사 리뷰

섬진강 시인 김용택이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
새싹같이 맑은 아이들과 울고 웃으며 함께 쓴 명랑유쾌한 행복일기!

이 일기는 2004년 8월 23일 2학기가 개학하며 시작된다. 개학하여 선생 보니 좋다고 달려와 안기는 아이들을 보니 행복하기 그지없다. 이 아이들을 소중히, 훌륭하게 키워내야겠다, 제대로 선생 노릇 해야겠다, 새삼 다짐한다.
그러나 이 아이들 만만치 않다. 숙제 검사를 하니 하루도 일기를 쓰지 않은 애들이 있지 않나, 모두들 방학 전에 달달 외웠던 구구단을 다 까먹어버렸다. 화를 꾹 누르고 교과서를 나눠주니 다음날 잃어버렸다며 천연덕스레 이야기하는 아이들. 이 천방지축 아이들이 연신 일으키는 온갖 말썽과 사고들 앞에서 꿀밤 한 대 쥐어박고도 열이 식지 않는다. 하지만 이 아이들이 그를 울리고 웃기며 교사로 살아가게 만든다.
혼내 놓고 그게 마음이 시려 밤새 끙끙 고민하다가 다음날 교실에 들어서면 어제 무슨 일이 있었다는 양 “선생님~”하며 달려와 안기는 아이. 이순신 장군이 “내 죽음을 알리지 말라”라는 마지막 말을 “내 죽음을 ‘말’리지 마라” 바꿔 놓고도 사람들이 왜 웃는지 모르는 아이. 선생님을 “용택이, 용택이”라고 부르는 동네 오빠에게 화가 나 “난 우리 선생님 별명을 부르는 사람은 용서 안 하고 내가 선생님 대신 반은 죽여놓을 것이다”라고 일기에 쓰는 아이. 옆에 딱 붙어 서서는 졸졸 따라다니다가 어느샌가 허리춤을 꼬옥 껴안으며 “아빠”라고 부르고는 머쓱한 웃음 짓는 아이…….
이 아이들이 일으키는 명랑유쾌한 사고들에 키득거리다 어느 순간 짠한 감동이 다가오며 덕치초등학교로 가서 이 아이들과 만나고 싶어진다.

리뷰/한줄평1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