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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金龍澤
국내작가 문학가
출생
1948년 08월 26일
출생지
전라북도 임실
직업
시인
데뷔작
꺼지지 않는 횃불로
작가이미지
김용택
국내작가 문학가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쓰고 있다. 윤동주문학대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 『나무』,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울고 들어온 너에게』 등이 있고,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전8권), 『심심한 날의 오후 다섯 시』,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좋겠어요』 등 산문집 다수와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 모음집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이 있다. 그 외 『콩, 너는 죽었다』 등 여러 동시집과 시 모음집 『시가 내게로 왔다』(전5권),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그림책 『할머니 집에 가는 길』, 『나는 애벌레랑 잤습니다』, 『사랑』 등 많은 저서가 있다.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평생 살았으면, 했는데 용케 그렇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과분하게 사랑받았다고 생각하여 고맙고 부끄럽고, 또 잘 살려고 애쓴다.
1982 창비 21인 신작시집 『꺼지지 않는 횃불로』에 '섬진강 1'외 8편을 발표
임실운암초등학교 마암분교 교사 재직
살아 있는 시를 쓰기 위해서는, 시가 살아 있기 위해서는, 잘 살아야 한다. 내가 한가하게 느티나무 아래에 앉아서 시 쓴 것 아니다. 젊어서는 시골서 농사짓고 교사생활 하면서 썼고, 전주에 살면서는 환경운동으로 뛰어다니면서 쓰고, 지금은 학교 문제를 비롯해서 여러 비환경적인 권력과 싸우면서 쓴다 신동아 2007년 1월호

작가의 전체작품

작가의 추천

  • 자연의 친구 김성호 선생님 김성호 선생님은 가만가만 걷고 가만가만 말하고 가만히 오래 들여다본다. 그러면서 선생님은 스스로 새가 되어 날고 꽃이 되어 피고 나무가 되어 아침 바람과 아침 햇살 속에 서 있다. 선생님이 자연이 되어 자연이 하는 말을 잘 받아 적는다. 착하고 선량하여 아름다운 마음이 담긴 이 책은 여러분들을 새들이 우는 숲으로 벌레들이 뛰노는 풀밭으로 불러낸다. 새들이, 나무들이, 나비들이, 밤하늘의 달과 별들이 이 책을 좋아할 것이다.
  • 자연의 친구 김성호 선생님 김성호 선생님은 가만가만 걷고 가만가만 말하고 가만히 오래 들여다본다. 그러면서 선생님은 스스로 새가 되어 날고 꽃이 되어 피고 나무가 되어 아침 바람과 아침 햇살 속에 서 있다. 선생님이 자연이 되어 자연이 하는 말을 잘 받아 적는다. 착하고 선량하여 아름다운 마음이 담긴 이 책은 여러분들을 새들이 우는 숲으로 벌레들이 뛰노는 풀밭으로 불러낸다. 새들이, 나무들이, 나비들이, 밤하늘의 달과 별들이 이 책을 좋아할 것이다.

작가 인터뷰

  • “마을 사람들의 일상이 일러주는 말을 나는 받아 적었다. 시였다.”
    2024.06.20.
  • 김용택 시인 "책 제목, 볼수록 마음에 듭니다"
    2022.08.12.
  • “어머니의 늙은 모습에 충격 받았어요” - 김용택 『김용택의 어머니』
    2012.06.18.

작품 밑줄긋기

p.112
나의 생은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단 한번도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노라

작가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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