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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
김용택연수 그림
바우솔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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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金龍澤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쓰고 있다. 윤동주문학대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1948년 전라북도 임실에서 태어났다. 순창농고를 졸업하고 임실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생각을 글로 썼더니, 어느 날 시를 쓰고 있었다. 1982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그의 글 속에는 언제나 아이들과 자연이 등장하고 있으며 어김없이 그들은 글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년퇴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시골 마을과 자연을 소재로 소박한 감동이 묻어나는 시와 산문들을 쓰고 있다. 윤동주문학대상,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섬진강』, 『맑은 날』, 『꽃산 가는 길』, 『강 같은 세월』, 『그 여자네 집』, 『나무』,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 『울고 들어온 너에게』 등이 있고,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전8권), 『심심한 날의 오후 다섯 시』, 『나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좋겠어요』 등 산문집 다수와 부부가 주고받은 편지 모음집 『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이 있다. 그 외 『콩, 너는 죽었다』 등 여러 동시집과 시 모음집 『시가 내게로 왔다』(전5권),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그림책 『할머니 집에 가는 길』, 『나는 애벌레랑 잤습니다』, 『사랑』 등 많은 저서가 있다.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평생 살았으면, 했는데 용케 그렇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과분하게 사랑받았다고 생각하여 고맙고 부끄럽고, 또 잘 살려고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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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들여다보면 평범하지만 자세히 보면 색다른 그림책을 쓰고 그립니다. 쓰고 그린 책 『이상한 하루』로 2019년 황금도깨비상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상한 동물원』을 쓰고 그렸고, 그린 책으로 『할머니의 지청구』, 『나무가 좋아요』, 『지구의 일』, 『배를 그리는 법』, 『별국』 등이 있습니다.

연수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235*250*10mm
ISBN13
979117147073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길가에 호박꽃이
노랗게 피어납니다

강가에 물봉선화
붉은 꽃이 피어납니다

산자락 아래 마타리
노란 꽃이 피어납니다

우리 어머니 밭 가에
하얀 구절초 꽃이 피어납니다

우리 아버지 산골 논 벼꽃이 피고
논두렁에 고마리 꽃도 피어납니다

꽃 핍니다

다 꽃입니다

풀벌레 우는 가을날
내 말이 다 꽃이 됩니다
내 생각이 다 꽃이 됩니다

내 손짓
내 몸짓이
다 꽃이 됩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 나도 꽃이다, 나도 꽃이다!

꼬물꼬물 엄마 품 안에서 힘차게 젖을 빨던 아이가 자라 엉금엉금 기어다닙니다. 아장아장 걸음마를 떼더니 어느새 뒤뚱뒤뚱 걷고, 금세 날다람쥐처럼 천방지축 사방을 뛰어다니죠. 책가방 메고 학교에 간 아이는 어느덧 어른이 되어 부모보다 훌쩍 커 버립니다.

한 아이가 자라 스스로 오롯이 설 때까지 얼마나 많은 정성과 손길이 오고 갔을까요? 또 얼마나 큰 변화와 어려움을 거쳐 성장했을까요?

화려한 장미, 수수한 국화, 이름 없는 들꽃이어도 모두 아름답습니다. 누구나 저마다의 빛깔과 저마다의 향기가 있으니까요. 이 책에서 “나도 꽃이다, 나도 꽃이다.” 외친 벼와 수수와 대추, 감도 마찬가지고요. 책을 보며 독자는 모든 사람이 지닌 고유한 가치와 의미, 소중함을 깨달으며 자신과 타인을 사랑하고 존중하게 될 겁니다.

* 행복은 늘 우리 곁에, 일상에서 수없이 피어나고 있다!

꽃 핍니다. 내 아이 꽃이 피고, 우리 가족 꽃이 핍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다 꽃입니다. 나를 똑 닮은 꽃, 나와 전혀 다른 꽃, 나를 웃기는 꽃, 나를 울리는 꽃… 저마다 모두 꽃이 되어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밭을 만듭니다.

하루를 성실하게 살아내면 한 달이 가고, 일 년이 지나고, 일생이 흘러갑니다. 인생은 어쩌면 매일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아내는 일이 아닐까요. 이 책은 인생에서 오래 기억될 만한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처럼 포착해 놓았습니다. 그로 인해 평범한 일상은 작은 기적으로 변하고 그것은 마음속에 오래오래 간직할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점점 더 자극적인 것에 익숙해지는 어린이들에게 이 책은 한 가족의 일상을 통해 행복은 늘 우리 곁에, 일상에서 수없이 피어나고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책을 보며 어린이들이 하루하루가 얼마나 가치 있고 큰 선물인지를 느끼며 일상을 더욱 소중히 여기길 바랍니다.

* 작가의 땀과 정성이 고스란히 스며든 아름다운 삽화!

막내 100일 기념, 어머니 생신을 축하하며… 책의 시작과 끝, 표지에서부터 면지에 이르기까지. 사람 꽃, 가족 꽃, 가족이 이룬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밭의 모습을 효율적으로 담기 위해 연수 작가는 가족 앨범 콘셉트로 삽화를 사진처럼 한 장 한 장 정성스레 담아냈습니다.

기발한 상상력과 섬세한 기법으로 그림이 전하는 또 다른 가족 이야기는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일상을 현실감 있게 보여 주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가족 앨범을 펼쳐보듯 이 책을 부담 없이 펼쳐보세요! 이 책은 현재를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합니다. 결국, 우리가 꼭 특별한 무엇이 되지 않아도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 자체가 너무나 아름다운 일이니까요. 《꽃밭》을 통해 우리의 삶 자체가 꽃 피우는 일임을 알면서 내 삶을 더 나답게 아끼고 곱게 피워 나가길 바랍니다. 더불어 나만의 특별한 꽃밭을 완성하길 바랍니다.

리뷰/한줄평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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