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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교통 통신
달구지랑 횃불이랑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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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물건으로 만나는 우리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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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나그네의 괴나리봇짐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이야기마당〉
좁쌀 한 톨로 장가 든 청년

정보마당〉
서울에서 부산까지 걸어서 20일
장승/ 주막/ 괴나리봇짐/ 짚신 /모정 / 돌무더기 서낭

벼슬아치들의 자가용, 가마
사인교/ 가교/ 평교자/ 초헌/ 남여/ 가마 요강

가장 빠른 교통수단, 말
도제기마인물상/ 안장/ 약질이/ 재갈/ 노둣돌/ 말군

말을 빌려 주고 잠도 재워 주던 역참
마패/ 검은 패랭이/ 수레/ 객사/ 편자

밭도 갈고 짐도 나르던 소
달구지/ 길마/ 옹구/ 거지게/ 걸채/ 부담기

마을과 마을,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던 다리
픍다리/ 징검다리/ 나무다리/ 돌다리/ 무지개다리/ 배다리

물길 따라 사람과 짐을 실어 나르던 배
조운선/ 뗏목/ 통나무배 모양의 토우/ 나룻배/ 통신사선

외적의 침입을 알리던 봉수
봉수대/ 뿔나팔/ 신기전/ 신호연/ 북과 징/ 효시

지남철을 들고 북경을 찾아간 사신들
지남철/ 배/ 입연정도도/ 천막/ 자명종과 천리경/ 옷감과 쌀

사람 편에 주고받던 편지
방물/ 패랭이/ 내간/ 성문/ 서간 고비/ 벙거지

배움마당〉
- 동북아시아의 바다를 주름잡던 장보고
- 수레가 많아야 나라가 발전한다고?
- ‘한참’ 속에 숨은 역사
- 선비의 벗, 나귀
- 옛날에도 여행객들을 위한 숙박시설이 있었을까?
- 암행어사는 어떻게 일했을까?
- 임진왜란 때 잠을 자던 봉수
- 동관대궐 앞 좌포도청 행랑 뒤편 세 번째 기와집 서향대문 김주사 댁
- 전화 예절을 지키시오
-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 교통 수단, 전차

익힘마당〉
교통 수단은 어떻게 발달해 왔을까?
통신 수단은 어떻게 발달해 왔을까?

저자 소개 1

햇살과나무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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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지금까지 『걸리버 여행기』, 『폴리애나』,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소년 탐정 칼레」 시리즈, 『클로디아의 비밀』, 『인형의 집』, 『프린들 주세요』, 『학교에 간 사자』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악어야, 내가 이빨 청소해 줄까』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이다. 지금까지 『걸리버 여행기』, 『폴리애나』,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소년 탐정 칼레」 시리즈, 『클로디아의 비밀』, 『인형의 집』, 『프린들 주세요』, 『학교에 간 사자』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 『악어야, 내가 이빨 청소해 줄까』, 『우리나라가 보여요』 등을 썼다.

햇살과나무꾼의 다른 상품

그림 : 김이솔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고, 1998년 출판미술대전 그림부문에서 장려샹을 수상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수박에서 당나귀가 태어났어요』『개구리 왕자』『탈무드』『알라딘과 요술램프』『떼굴떼굴 주먹밥』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5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80쪽 | 515g | 215*256*15mm
ISBN13
978899114623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손때 묻은 옛 물건과 함께 떠나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

〈옛 물건으로 만나는 우리 문화〉시리즈는 가마솥, 장승, 복주머니, 짚신 등 어린이들이 한 번쯤 보았을 만한 우리의 옛 물건들을 통해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나게 들려줍니다. 거창한 유적지나 문화유산이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에 있는 오래된 물건 하나하나는 그 시대의 풍습과 생활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이 작고 손때 묻은 옛 물건들과 함께 과거로의 시간여행에 나서보면, 그 속에 담긴 생생하게 살아있는 우리의 역사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교의 교과과정 중 ‘전통 문화와 민속’에 관한 내용은 초등 중학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옛 물건으로 만나는 우리 문화〉는 유아들을 위한 옛이야기 중심의 그림책 등으로 우리 전통 문화를 간략하게 맛보고 자란 2, 3, 4학년의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체계적이고도 알찬 지식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해 줍니다. 또한 전통 문화의 바탕을 이루는 물건, 즉 우리네 의식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물건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변함없이 우리 곁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물론 과학 기술의 발달로 그 모습은 훨씬 발전된 형태로 바뀌었지만 그 쓰임새는 여전하지요. 예를 들어 김치광은 김치 냉장고로, 번철은 프라이팬으로, 뒤주는 쌀통으로, 시루는 전기 찜기로 바뀌어서 아직도 우리 생활 속에 존재합니다.

〈옛 물건으로 만나는 우리 문화〉 시리즈는 이처럼 옛 물건들이 현재에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요즘에도 사용하는 여러 가지 물건들이 옛날의 어떤 물건에서 비롯된 것인지를 한눈에 보여 줌으로써, 우리 민족의 문화와 풍습의 뿌리를 알 수 있게 해줍니다.

느려도 풍류가 있던 옛날의 교통 통신
기차도 자동차도 없던 시절, 부산 사는 선비는 어떻게 서울로
과거를 보러 갔을까?

전화도 우편배달부도 없던 때에는 멀리 사는 친정어머니께
어떻게 소식을 전했을까?


KTX 덕분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데 2시간 반밖에 걸리지 않는 시대입니다. 저 멀리 뚝 떨어진 제주도도 비행기를 타면 1시간 안에 도착하고요. 하지만 기차도 비행기도, 심지어 자동차도 없던 시절에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데 얼마나 걸렸을까요? 연지 찍고 곤지 찍은 신부가 건넛마을 총각과 결혼하려면 가마를 타고 몇 시간을 가야 했습니다. 여행을 가려면 봇짐 뒤에 짚신을 주렁주렁 매달고 다녀야 했고요. 그래서 멀리 시집간 친구에게 편지를 전하려면 방물장수를 통해 전해야 했답니다.

기차와 자동차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는 이제 겨우 120여 년입니다. 편지를 전달해 주는 우편배달부가 다니고 전화가 놓이기 시작한 지도 겨우 120년 정도이고요. 그 이전에는 먼 길을 떠나거나 소식을 전하려면 순전히 사람이나 동물의 힘을 빌어야만 했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동물의 힘을 빌지 않아도 되는 교통 통신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고, 그 결과 생겨난 도구와 물건들이 바로 나그네의 여행 가방 괴나리봇짐, 길을 안내하는 장승, 벼슬아치들의 자가용 가마, 물길 따라 가는 배와 다리, 길을 찾아 주는 지남철, 길손들에게 먹을 것과 묵을 방을 제공하던 주막, 외적의 침입을 알리던 횃불과 연기, 짚신, 마패, 달구지…… 등이었습니다. 이런 물건들을 살펴보다 보면,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여행을 했고 어떻게 소식을 서로 주고받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그것들이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도 짐작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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