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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일 선현경의 신혼여행기 1
선현경이우일 그림
황금나침반 200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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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머리에
프롤로그- 그래, 인생은 장난이다

영국
단지 코발트블루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런던
그들은 토끼를 몰 때 '소호!'라고 외쳤다- 소호 거리
더 싼 데 있으면 나와 바라 해- 왕키 식당
여왕 마마 납신다, 길을 비켜라
런던 서커스에 원숭이는 없었다

아일랜드
콧수염을 기른 여자 경찰이라니!- 더블린
까마귀 맛이 나는 맥주, 기네스
끈적끈적, 울렁울렁, 재즈 페스티벌- 콕
폭풍우가 몰아치는 외딴 곳에서, 으악!- 티퍼레리
배가 과연 뜨기는 뜨는 걸까- 로슬레어
할로윈, 어른들만 감기 걸리는 날

프랑스
파리는 주름을 없앤 할머니 같았다
부부란 있을 때 잘해야 하는 관계
거북이 두 마리면 외롭지 않아
춤을 추는 건지, 고문을 당하는 건지- 클럽 팔라스
낭만 운운하며 연꽃을 먹는 법
서울에서 온 동양 다람쥐- 유로 디즈니
유럽의 거지들은 다 모여라
와인을 고를 땐 병을 보시라!

포르투갈
리스본에 숨겨놓은 비밀의 화원- 산 조지 성
애어른 엘리사와 늙은 청소년 제이미
잠이 오지 않는 미스테리 침대- 신트라
개밥까지 훔쳐 먹는 뻔뻔한 고양이들
나는야 피리 부는 사나이
옛날에 웃긴 닭이 한 마리 살았습니다

스페인
19시간, 기차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시에스타, 배고픈 낮잠 시간이여- 마요르 광장
나는 피카소의 레몬 옐로가 좋다- 피카소 미술관
너, 이거 한번에 그릴 수 있어?
중앙선을 넘어 추월하지 못하게 하는 법- 람브라스 거리
잘 뒤지면 보물을 얻을 수 있는 곳- 세컨드핸드
가우디가 만들다 만 거대한 성당- 구엘 공원

이탈리아
가방 비우고 월동 준비 끝!- 밀라노
번호 하나 차이로 투대접을 받다니- CTS

스위스
비오는 날, 흰 부엉이와 나눈 잡담- 취리히
앉아서 먹어야 해, 일어나서 쓸어야 해?
만화와 카툰의 엄청난 차이- 만화 박물관

체코
원, 무슨 맛으로 세상을 사는 건지- 프라하
천문 시계에 숨어 있는 전설
맛있는 핫도그로 끼니 때우기
맥주를 사랑하는 남자, 코칸들레 교수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와인잔
스타로프라멘도 마시고, 광란의 댄서도 보고
소박한 마술 인형극 <노란 잠수함>
피노키오, 서울 여우에게 사기치다
밀가루 찾아내기 대소동
오르페오와 유리디스의 전설
밤이면 으스스해지는 동상들- 카를교
당신들, 네팔 사람 맞죠?
이젠 프라하를 떠나야 한다

헝가리
제발 잠 좀 잡시다, 잠 좀 자!
지지도 시들지도 않는 플라스틱 꽃- 부다페스트
목욕탕에서 비키니 입은 동양인- 세체니 온천

오스트리아
자기 아파트를 빌려 주는 남자- 빈
<비포 선라이즈>처럼 무드 잡기- 라이센라드
벌거벗은 내 몸이 추한 것처럼- 쿤스트하우스 빈
동물이 아니라 괴물이잖아!- 잘츠부르크
깃털들이 밤새 조깅하는 침대
이탈리아 도둑과의 신경전

이탈리아
이탈리아 여인의 탄성 '부라바!'- 로
겁없이 나갔다가 집을 찾아 헤맨 날
끊임없이 먹어대는 크리스마스 파티
처음 만난 외국인끼리도 뭉칠 수 있다고

이집트
담배, 클랙슨, 팁의 천국, 공포의 카이로
매일 아침 페인트 가루가 날리는 곳- 후르가다
마침내 우리는 다이버가 되었다
관광객에게 정가란 없다
형제들에게만 뿌리는 명함- 룩소르
웅장한 신전 속에 장삿속만 남아 있다- 룩소르 템플
고장 난 비디오 같은, 느릿느릿 함메드
추워서 떨고, 굶어서 빌빌대고- 라마단
정확히 5분마다 빵빵 빵빵 빵빵!
얼마나 위험하면 굿까지 하는 걸까?
행복의 땅을 찾아 여기까지 왔건만- 다합

저자 소개 2

홍익대 도예과를 졸업한 뒤 그림 그리고 글 쓰는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보다는 만화가 남편 이우일과 두 사람을 꼭 닮은 딸 은서, 그리고 고양이 카프카, 비비와 하루 24시간 낙지처럼 딱 붙어살면서 그들을 관찰하고 집안일을 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공력을 들이고 있다. 무엇이든 사는 것을 좋아하는 쇼핑 마니아 남편을 시시때때로 감시하고, 고양이들의 똥을 치우며, 학원에 가지 않아 시간이 많은 딸과 함께 놀 때마다 이렇게 쉬운 일이 행복이구나 싶다. 지금처럼 가족과 틈틈이 여행을 가고, 나이가 들어서도 글 쓰고 그림 그리는 할머니가 되고 싶은 것이 근래 소망이자 장래 희망이다.
홍익대 도예과를 졸업한 뒤 그림 그리고 글 쓰는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보다는 만화가 남편 이우일과 두 사람을 꼭 닮은 딸 은서, 그리고 고양이 카프카, 비비와 하루 24시간 낙지처럼 딱 붙어살면서 그들을 관찰하고 집안일을 하는 데 더 많은 시간과 공력을 들이고 있다. 무엇이든 사는 것을 좋아하는 쇼핑 마니아 남편을 시시때때로 감시하고, 고양이들의 똥을 치우며, 학원에 가지 않아 시간이 많은 딸과 함께 놀 때마다 이렇게 쉬운 일이 행복이구나 싶다. 지금처럼 가족과 틈틈이 여행을 가고, 나이가 들어서도 글 쓰고 그림 그리는 할머니가 되고 싶은 것이 근래 소망이자 장래 희망이다.

결혼 후 남편과 떠난 일 년간의 신혼여행의 기억을 담은 『이우일 선현경의 신혼여행기 1, 2』를 썼고, 그 후 『이모의 결혼식』,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명화집』, 『선현경의 가족 관찰기』, 『황인숙 선현경의 일일일락』, 『엄마의 여행 가방』, 『처음 만나는 한시』, 『하나 둘 셋 찰칵! 김치, 치즈, 카프카』, 『판다와 내 동생』 등의 책을 펴냈다. 이중 『이모의 결혼식』으로 제10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으며, 일부는 초등학교 1학년 읽기 교과서에 실려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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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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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만화가입니다. 세대를 이어가며 꾸준히 사랑받는 어린이의 필독서 ‘노빈손’ 시리즈, ‘용선생’ 시리즈 외 수많은 어린이책과 어른을 위한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우일우화』, 『옥수수빵파랑』, 『좋은 여행』, 『고양이 카프카의 고백』, 『이우일 선현경의 신혼여행기』, 『퐅랜, 무엇을 하든 어디로 가든 우린』, 『하와이하다』, 『파도 수집 노트』 등이 있습니다. 그림책 작가인 아내 선현경, 딸 은서, 고양이 떫보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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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6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386쪽 | 67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1949799

출판사 리뷰

여행이 삶이고 삶이 곧 놀이인, 새로운 형태의 ‘살아 있는’ 여행기
이우일·선현경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아는 사람들은 다 부러워하는’ 얄미울 정도로 재미있게 사는 부부이다. 두 사람 모두 하루의 대부분을 집에서 작업을 하며 보내지만 그들의 일상은 결코 지루하거나 단조롭지 않다. 이들은 일과 놀이의 경계가 없고, 집과 작업실의 구분도 없고, 삶과 여행이 하나인 채로 자연스럽게 살아간다. 그래서 이들의 일상을 담은 글과 그림은 그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고, 이들의 삶의 방식을 지지하는 열혈 독자들도 생겨나고 있다. 이우일·선현경 부부의 이러한 삶의 방식은 10년 전 다녀온 신혼여행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이우일·선현경의 신혼여행기》는 유명한 여행지만을 골라 다니며 전시하듯 기록한 여행기들과 달리,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가며 기록한 ‘살아 있는’ 여행기이다. 이들은 유명 관광지를 찾기보다 벼룩시장과 장난감 박물관, 만화 박물관 등 갖가지 특이한 전시관을 돌아다니고, 젊은이들이 몰려다니는 뒷골목과 클럽에서 낯선 사람들과 어울리고, 한적한 이집트 시골 바닷가에서 몇 달씩 머물면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마을사람들과 친구가 되었다. 또한 음악과 미술, 인형극과 페스티벌, 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하며 평범한 일상과 힘들고 지루한 여행마저도 축제로 만들었다. 이 모두가 ‘이우일표 만화’와 선현경 동화의 자양분이 되었으며, 자유롭고 유쾌한 삶의 방식을 만든 것이다.
소설가 김영하는 《이우일·선현경의 신혼여행기》를 일컬어 “여행이 삶이고 삶이 곧 놀이인, 새로운 형태의 여행기”라고 평했다. 그래서 이들의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들의 삶의 방식에 동화되어 가고 “재미있게 사는 것이 자연스럽게 사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선현경 글과 이우일 그림의 재발견,
글과 그림의 어울림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감흥!
《이우일·선현경의 신혼여행기》가 수많은 여행기들 사이에서 유독 빛나는 이유는 선현경의 자연스럽고 진솔한 글과 이우일의 배꼽 빠지게 재미있는 만화, 이국적인 풍경을 담아낸 매혹적인 펜화의 어울림이 다른 여행기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특별한 감흥을 주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눈을 사로잡는 것은 이우일의 정교한 펜화이다. ‘이게 정말 이우일의 그림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금까지 보여준 단순한 그림체와 화려한 색감의 그림과는 확연히 다른, 연필로 섬세하게 그려낸 그림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여행지의 이국적인 풍취를 만끽하게 해준다. 선현경의 재기발랄한 글솜씨 역시 책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마치 친한 친구의 여행담을 듣는 것 같이 진솔하고 친근한 글과 길고 힘든 여행을 하면서도 주위를 둘러보는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이 잔잔한 여운을 안겨준다. 10달 동안 빼곡하게 적어 내려간 두 권의 여행기는 일기를 쓰듯 시시콜콜한 일상을 담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루하기는커녕 마치 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고 있는 것처럼 생생하고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첫날밤을 공항 바닥에서 보내고, 더러운 호텔방을 전전하고, 낯선 사람에게 사기를 당하고, 너무나 다른 성격 때문에 티격태격하면서도 두 부부가 10달 동안 서로의 부족함을 메워주며 함께 기록해나간 《이우일·선현경의 신혼여행기》는 누구나 꿈꾸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낭만과 모험이 살아 있는 모든 부부들의 로망백서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추천평

읽다보면 여행 가고 싶어서 병나는 책! -myOh
따뜻하게 살아 있는 글과 웃음이 터져 나오는 삽화가 책을 아껴가며 읽게 한다. -klema
너무 진솔해서 마치 오랜 시간 동안 그들과 함께 여행을 하고 난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yht
오래 여행할 수 있었던 것보다 함께 떠날 수 있는 영혼의 동반자가 있다는 사실이 더 부러웠다. -c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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