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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서문
발전의 미래

2. 환경과 개발
개발과 무역, 환경: 제3세계 시각
글로벌리즘과 종 다양성, 그리고 제3세계
개발을 둘러싼 여러 가지 그릇된 생각

3. 현대화와 문화
5. 대안의 육성
생물권 윤리
세계화와 지역 공동체
유럽공동시장에 반대하는 노르웨이의 입장
개발 방식 단일화의 대안: 생태 지역적 관점
라다크 프로젝트: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적극적인 조치들
일반 대중이 추진하는 아라발리의 개발
스웨덴 녹화활동
지역적 활동에 대한 글로벌 시각: 스웨덴 스토켄의 사례
현대화 압력
제3세계: 개발의 위기
현대세계의 허구성
현대화가 토착민에게 끼친 영향: 사라와크의 경우

4. 사회와 생태환경
자연 속으로
해방 생태학
모든 생명체가 참여하는 마을회의:
생태학과 공간, 연민의 깨우침
남-북반구를 연결하기 위한 사회-생태학적 제안
지속 가능성으로 나아가는 길

5. 대안의 육성
생물권 윤리
세계화와 지역 공동체
유럽공동시장에 반대하는 노르웨이의 입장
개발 방식 단일화의 대안: 생태 지역적 관점
라다크 프로젝트: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적극적인 조치들
일반 대중이 추진하는 아라발리의 개발
스웨덴 녹화활동
지역적 활동에 대한 글로벌 시각: 스웨덴 스토켄의 사례

저자 소개3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관심작가 알림신청
 

Helena Norberg-Hodge

40년 동안 전 세계에 행복의 경제학을 전파하고 있는 로컬 경제 운동의 선구자. 글로벌 경제와 국제 개발이 지역 사회와 경제, 개인의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분석해 왔으며, 이러한 영향에 반대하는 방법으로 ‘지역화’를 주장해 왔다. 2012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권위 있는 고이 평화상을 수상했다. 저서 <오래된 미래>는 같은 제목의 영화와 더불어 40개국 이상에서 번역되었으며 수상작 다큐멘터리 영화 ‘행복의 경제학’의 제작자이자 공동감독이기도 하다. 〈어스 저널〉은 헬레나를 전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환경운동가 10인’에 선정했고, 칼 맥대니얼은 저서 <살 만한 지구를 위
40년 동안 전 세계에 행복의 경제학을 전파하고 있는 로컬 경제 운동의 선구자. 글로벌 경제와 국제 개발이 지역 사회와 경제, 개인의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분석해 왔으며, 이러한 영향에 반대하는 방법으로 ‘지역화’를 주장해 왔다. 2012년 그 공로를 인정받아 권위 있는 고이 평화상을 수상했다. 저서 <오래된 미래>는 같은 제목의 영화와 더불어 40개국 이상에서 번역되었으며 수상작 다큐멘터리 영화 ‘행복의 경제학’의 제작자이자 공동감독이기도 하다.
〈어스 저널〉은 헬레나를 전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환경운동가 10인’에 선정했고, 칼 맥대니얼은 저서 <살 만한 지구를 위한 지혜(Wisdom for a Liveable Planet)>에서 헬레나를 ‘세상을 바꾸는 선견자 8인’에 올렸다. 1975년부터 ‘작은 티베트’라고 부르는 라다크 사람들과 함께 자국의 문화와 생태의 가치를 굳건히 지키면서도 현대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해법을 찾고 있다. 그 노력을 인정받아 ‘제2의 노벨상’이라는 바른생활상(Right Livelihood Award)을 수상했다. 언어학을 전공, 7개 국어를 구사하여 옥스퍼드와 하버드 등 수많은 대학에서 강연했고, 전 세계의 여러 방송과 지면, 온라인 미디어에도 다수 출연했다.
로컬퓨처(Local Futures)와 국제지역화연합(IAL)을 설립하고 현재 대표로 일하고 있으며 국제미래식량농업위원회, 국제세계화포럼, 글로벌에코빌리지네트워크 창립회원이다. 한국 전주에서 매해 열리는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에도 함께하며 공동체와 로컬 경제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알려왔다.

헬레나 노르베리-호지의 다른 상품

반다나 시바

관심작가 알림신청
 

Vandana Shiva

인도의 세계적인 환경 사상가이자 활동가. 핵물리학을 공부하다가 서구 과학기술의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고 환경운동에 투신했다. 인도에서 다국적기업의 삼림파괴에 반대하는 칩코운동을 조직했으며, 제3세계의 생물다양성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종자 주권을 지키기 위한 나브다냐운동을 실천했다. 농민과 빈민, 여성의 권리를 대변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세계화에 관한 국제포럼과 슬로우 푸드 운동, 과학·기술·생태학 연구재단의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대안노벨상’으로 불리는 올바른삶 상(Right Livelihood Award)의 수상을 비롯해 존레논오노요코 평화상(John
인도의 세계적인 환경 사상가이자 활동가. 핵물리학을 공부하다가 서구 과학기술의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고 환경운동에 투신했다. 인도에서 다국적기업의 삼림파괴에 반대하는 칩코운동을 조직했으며, 제3세계의 생물다양성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종자 주권을 지키기 위한 나브다냐운동을 실천했다. 농민과 빈민, 여성의 권리를 대변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세계화에 관한 국제포럼과 슬로우 푸드 운동, 과학·기술·생태학 연구재단의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대안노벨상’으로 불리는 올바른삶 상(Right Livelihood Award)의 수상을 비롯해 존레논오노요코 평화상(John Lennon-Yoko Ono Grant for Peace), 세계구원상(Save the World Award), 시드니 평화상(Sydney Peace Prize) 등 국제적인 상을 20여 차례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살아남기』, 『이 세계의 식탁을 차리는 이는 누구인가』, 『물전쟁』, 『누가 세계를 약탈하는가』, 『에코 페미니즘』(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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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외신부 기자와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을 거쳐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중국의 붉은 별》 《메가트렌드 아시아》 《세계 없는 세계화》 《제국의 패러독스》 《소프트파워》 《진보의 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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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에드워드 골드스미스 외
에드워드 골드스미스(Edward Goldsmith): ?에콜로지스트(The Ecologist)?지의 발행인이자 편집자이며, 『길』, 『위대한 전환』 등의 유명한 많은 글과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가 1972년에 저술한 『생존을 위한 청사진』은 전세계 17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마틴 코르(Martin Khor): 정치경제학 교수를 지낸 그는 현재 페낭소비자협회의 연구 책임자이다. 또한 제3세계 네트워크, 아시아 태평양 민중 네트워크(Asia Pacific People’s Network), 사하바트 알람 말레이시아의 부회장이다. 『말레이시아 경제』를 비롯한 많은 책의 저자로도 유명한 그는 현재 특히 국제 무역에 관련된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헬레나 노르베리-호지(Helena Norberg-Hodge): 국제생태문화협회(ISEC), ISEC의 자매단체인 라다크 프로젝트(The Ladakh Project)의 책임자이다. 그녀는 지난 20년간 ‘작은 티베트’라 불리는 라다크에 머물면서, 급속한 현대화에 직면한 가운데 자신들의 문화적 정체성과 생태적 보전을 유지하려는 라다크 사람들과 함께 생활했다. 그녀는 『오래된 미래』의 저자이자, 『모든 것은 땅으로부터』의 공동저자이다.

반다나 시바(Vandana Shiva): 인도의 과학연구재단(Research Foundation for Science)과, 기술과 천연자원 정책연구소(Technology and Natural Resource Policy)의 책임자인 그녀는 히말라야 산기슭에서 벌어지는 ‘칩코 운동’에 활동가로 참여하고 있다. 그녀가 쓴 책으로 『살아남기』『생태학과 생존의 정치학』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이 책의 저자는 은세쿠예 비지마나(Nsekuye Bizimana), 에르니와 올라 프리홀트(Erni and Ola Friholt), 마르타 프리츠(Mrta Fritz), 피터 고어링(Peter Goering), 니콜라스 힐드야드(Nicholas Hildyard), 에블린 홍(Evelyne Hong), S. M. 모하메드 이드리스(S. M. Mohamed Idris), 지그문트 크발뢰위(Sigmund Kvaløy), 스테파니 밀스(Stephanie Mills), 유럽공동체에 반대하는 노르웨이 환경정치 공동체(NØFF), 존 페이지(John Page), 실비아 리베이로(Silvia Ribeiro), 아만 싱(Aman Singh), 게리 스나이더(Gary Snyder), 위어트 위어트세마(Wiert Wiertsema), 비르지타 렌펠트(Birgitta Wrenfelt) 등을 포함해 총 21명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43쪽 | 502g | 153*224*30mm
ISBN13
9788974430771

책 속으로

“이제 제3세계 사람들은 개발 신화와 백일몽에서 깨어나 현대화가 인간적 가치를 밀어내고 우리의 자원을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을 적시해야 한다.… 따라서 제3세계는 자신의 정체성을 재발견한 뒤… 진정한 의미의 인간적 가치에 바탕을 둔 우리 자신의 진로와 방침에 따라 사회를 재건해야 한다.”

--- pp.187~188

“칩코 같은 제3세계 생태환경 운동이 주민들의 권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세계적 차원의 처방은 국제시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결국 세계은행과 FAO는 열대우림을 구한다는 미명 아래 궁극적으로는 파괴를 계획하고 있는 셈이다.”

--- p.77

“현행 개발 모델의 또 다른 특성은 세계 경제를 하나의 체제로 통합시켜 시장경제의 지배 아래 둔 것이다. 이런 통합 과정은 자연계의 다양성을 없앴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은 빈곤으로 몰아넣고 있다.… 지역에 뿌리박고 있는 경제력이 국가 차원이나 국제 차원의 경제력을 압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어떤 형태의 개발이든 간에 출발점은 지역이나 지방이어야 한다.”

--- p.242

출판사 리뷰

세계적인 사상가와 환경운동가 21명이 제시하는 지속 가능한 ‘진보’
헬레나 노르베리-호지는 『오래된 미래』(녹색평론사)를 통해 ‘작은 티베트’라 불리는 라다크의 실상을 생생하게 전하며 근대화 과정이 낳은 개발의 부작용을 통렬하게 비판했다. “빈약한 자원과 혹심한 기후에도 불구하고 라다크는 천년 넘게 평화롭고 건강한 공동체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서구식 개발이 시작되자 환경파괴와 사회적 분열이 일어났고, 서구 문화를 맹목적으로 선망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오랜 세월 유지되어온 생태적 균형과 사회적 조화가 산업주의의 압력 밑에서 붕괴되기 시작했다”(『오래된 미래』 표지에서).
물론 이러한 사태는 라다크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래서 노르베리-호지는 이번 간행된 책 『진보의 미래』를 통해, 마치 오늘의 세계가 당면해 있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환상을 심어주고 있는 산업화 개발 모델이야말로 진정한 해결책이 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근본 원인이라고 다시 한번 강력하게 주장한다. 오늘의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파괴적인 ‘발전’ 논리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이 책의 담론은 『오래된 미래』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더 나아가 진정으로 지속될 수 있는 ‘진보’의 미래는 어떤 것인지 대안을 제시해주고 있다. 오늘의 시대의 지배적 이데올로기인 ‘발전’에서는 노르베리-호지와 피터 고어링이 말한 것처럼 자연계에 대한 배려를 찾아볼 수 없으며, 획일성을 강요하면서 생명과 문화의 다양성을 파괴할 뿐이다. 이와 같은 ‘발전(개발)’과 세계화가 지속된다면 인류와 세계의 미래에 희망이 있을까?

인류에게 필요한 것은 획일성이 아닌 다양성!
이 책은 지역적인 문제를 다룬 글에서부터 전 지구적인 문제를 다룬 글에 이르기까지, 이론적인 글에서부터 개인의 체험을 기록한 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과 형식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세계화로 인해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는 생명의 종의 다양성과 제3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심각한 문제들(반다나 시바), 개발을 둘러싼 착각들(에드워드 골드스미스), 현대화와 현대세계가 보여주고 있는 여러 허구성(은세쿠예 비지마나),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대안으로 내놓은 해방 생태학(니콜라스 힐드야드),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 문제(헬레나 노르베리-호지), 스웨덴의 녹화활동 사례(마르타 프리츠) 등 여러 문제들을 다양한 내용으로 다루고 있어 발전론과 세계화와 생태환경 문제에 대한 세계적인 교과서로서 손색이 없다.
그러므로 이 책은 개발(발전)과 생태 . 환경 문제, 세계화 등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들에게는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고, 오늘의 문명과 세계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느냐는 근본적인 의문을 가진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시각과 철학을 제공해 주는 훌륭한 교양서가 될 것이다.
묵시록적인 파멸을 향해 치닫고 있는 오늘의 문명에 대해 이들 세계적인 사상가들이 제시하는 대안은 단순 명확하다. “점차 심각해지는 사회 및 생태환경 문제를 피하고자 한다면, 북반구든 남반구든 관계없이 개발의 진행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동일한 방식의 확산’은 재앙을 불러올 뿐이고, 이 시점에서 꼭 필요한 관점은 바로 ‘다양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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