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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나그네 길
생사관공 석간수 태고암 보름달 옛 성문 ... 왜 그 말을 하였던가 밤길 시골의 밤 노모의 설움 가을볕 아래서 제2부 자정의 지구 사슴이 우는 밤 동지를 잃고 피란 가는 길 ... 꽃 한 포기 모란꽃 어머니 무덤가에 얼어붙은 강 제3부 나도 푯말되어 살고 싶다 바라보는 월남땅 나도 푯말되어 살고 싶다 산새 외나무다리 ... 물새가 가는 길 발길 외길 구름 가는 길 조종현 연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