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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하늘가는 보리새우
빨간 민들레 단풍 한 잎 가볍게 놓여 고사리 말리기 ... 아카시아 핀 걸 보면 능소화 삼십 초에 쓴 시 제2부 민들레 씨앗 그 후 곡괭이 만추의 시 개망초 마을의 풍경 ... 동백꽃 3 철쭉 유월의 시 제3부 길 감나무 고추 익을 무렵 굴뚝새 ... 내고향 봄바다엔 '98 벗꽃 질 무렵 해바라기 2 해설ㅣ외로운 영혼을 위한 따뜻하고 참회적인 서정-진순애 고정국 연보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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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
혼자 들국을 보면 사람냄새가 꽃에서 난다 갓 노숙에 길들여진 가출 소년 소녀들처럼 저들도 말 한 마디씩은 참고 산다는 생각이 든다 --- p.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