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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갈대
남쪽 마을 봄 산 갈대 ... 분홍바늘꽃 참 맑은 어둠 봄밤의 시 제2부 어머니 어머니 깃털처럼 가벼웁게 누이야 ... 비 폭우 지워지는 슬픔 제3부 항구에서 추석 전야, 어머니 단풍 별이 뜨고 질 때까지 ... 적 또는 사랑 산역 내 안의 당신 제4부 눈 그치고, 너의 모습 겨울 섬진강 눈 그치고, 너의 모습 눈 ... 저녁 산 비와 관련해서 인사동에 가면 피리새가 있다 해설ㅣ조화에 이르는 길-권정우 김영재 연보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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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어제 오늘 가랑비 두어 번 뿌리더니 새벽엔 가슴팍이 제법 서늘하네요 늦더위 혼자 삭이며 너의 편지 읽고 또 읽다 --- p.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