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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의 역사 · 문화 · 미술
2. 티엔진의 문화유산 3. 뻬이징의 문화유산 4. 기타 5. 부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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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은 옛도시지만 도시계획이 잘 되어 있고 길이 널찍널찍하여 온갖 차들이 시원시렵게 달린다. 특히 교외로 나가는 길은 최근 확대포장되어 아주 좋다. 북경 시내에서 서북쪽 하이띵구에 있는 유명한 관광지인 이허위엔을 가는 길도 훌륭하다. 이 이화원을 가보지 않고 북경 관강을 했다고 말할 수 없을 만큼 이곳은 꼭 가봐야 할 곳이다. 물론 이화원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다.
이화원은 1750년(청 건륭황제 15)부터 지금까지 250년 동안 전통원림으로, 황가어원으로, 13억 인민의 놀이터로, 매년 1천만 명에 이르는 외국인의 관광지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p.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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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은 그 북쪽의 유목민족지역과 남쪽의 농경민족지역을 구분하는 선이기도 하다. 그만큼 민족도 달랐고 생존방식도 달랐다. 그러나 지금은 달라졌다. 농경민족과 유목민족의 전투지역은 관광지역이 되었고, 중국민족의 위대한 역사유산이 되었다. 팔달령과 거용관 부근의 장성은 만리장성의 대표라 할 만큼 험한 곳에 만들어진 성이다. 장성은 돌과 벽돌로 쌓았는데 평균높이 7.8m, 폭 5.8m이다. 일정한 간격으로 요망공 사격안 보루 잠대 봉화대 등이 있다.
팔달령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면 이 거용관은 화북평원에서 몽골고원으로 가는 유일한 협곡관문임을 알 수 있다. 지금도 북경의 외곽 방어군사기지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 일대는 잘 보존된 장성과 거용관뿐만 아니라 경치가 좋아서 북경 8경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입구 매표소에서 30위엔짜리 표를 산 후 에스컬레이터 같은 활도를 타고 어느정도 올라가서 다시 한참을 걸어 올라가면 더 이상 가지 못하게 하는 곳이 있다. 거기서 사방팔방을 둘러보면서 땀을 닦는다. 중국민족의 인내심 · 토목건축기술 · 유구한 역사를 보면서 땀을 닦는다. --- p.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