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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메어 룸 1
잊혀진 아이들
R. L. 스타인 글 / 이창식 역
시공주니어 200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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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저자 : R.L. 스타인
『 구즈범프』, 『 구즈범프 시리즈2000』, 『 피어 스트리트의 유령 이야기』 등의 베스트셀러를 쓴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스터리 공포물 작가이다. 1986년에 10대 청소년들을 위해 쓴 공포 소설 『 맹목적인 데이트』는 발표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1989년에는 『 피어 스트리트의 유령 이야기』로 일약 공포 소설의 대가로 자리매김을 했다. 덕분에 스타인은 〈USA 투데이〉에서 3년 연속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존 그리샴이나 스티븐 킹, 톰 클랜시보다 더 많은 판매 부수를 기록했다. 『 구즈범프』는 세계 16개국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TV 시리즈와 비디오로도 널리 소개되었다. 또한 스타인은 ´기네스북 밀레니엄 에디션 2000´에 세계적 베스트셀러 어린이책 작가로 기록을 남겼다.
역자 : 이창식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한니발』『레드 드래건』『황금 나침반』『오소리』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255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2723024

책 속으로

"피터...... 피터......"
속삭임은 너무나 희미하고 가냘프게 들려 왔다. 마치 피터에게 제발 지하실로 내려오라고 애원하는 것 같았다.
저 아래에 누가 있는 걸까?
나는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심호흡을 크게 한 번 했다. 지하실 계단 쪽으로 손을 뻗어 스위치를 올렸다.
여전히 캄캄했다.
아 참, 그렇지. 나는 스위치가 고장난 사실을 떠올렸다.
"피터...... 피터......"
나는 벽에 걸린 묵직한 금속제 손전등을 찾아 들고, 지하실 계단 아래를 비춰 보았다. 불빛은 지하실 회벽을 어지럽게 훑고 지나갔다. 계단은 가파르게 휘어지며 좌우로 돌아 내려갔다.
나는 다시 심호흡을 깊게 한 뒤, 계단으로 한 발짝 내디뎠다. 계단을 따라 불빛릉 비춰 보니 지하실 바닥이 드러났다.
아무도 없엇다.
더 이상 속삭이는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축축하고 탁한 공기와 시큼한 냄새, 먼지만이 나를 맞았다. 손전등을 너무 꽉 잡았는지 손아귀가 아팠다.
"지금부터 내려갈 거예요!"
나는 아래쪽을 향해 소리쳤다.
그러나 아무 대답도 들리지 않았다.
나는 계단 맨 아래에서 멈춰야겠다고 생각했다. 만약 거기서 누군가를 발견하면 재빨리 계단으로 뛰어올라와 경찰에 연락해야지.
......
축축하고 탁한 공기와 함께 무거운 침묵만이 감돌고 있었다. 그때 어디선가 나지막하게 신음 소리가 들려 왔다.
"으으음......"

---pp. 75-77

"피터...... 피터......"
속삭임은 너무나 희미하고 가냘프게 들려 왔다. 마치 피터에게 제발 지하실로 내려오라고 애원하는 것 같았다.
저 아래에 누가 있는 걸까?
나는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심호흡을 크게 한 번 했다. 지하실 계단 쪽으로 손을 뻗어 스위치를 올렸다.
여전히 캄캄했다.
아 참, 그렇지. 나는 스위치가 고장난 사실을 떠올렸다.
"피터...... 피터......"
나는 벽에 걸린 묵직한 금속제 손전등을 찾아 들고, 지하실 계단 아래를 비춰 보았다. 불빛은 지하실 회벽을 어지럽게 훑고 지나갔다. 계단은 가파르게 휘어지며 좌우로 돌아 내려갔다.
나는 다시 심호흡을 깊게 한 뒤, 계단으로 한 발짝 내디뎠다. 계단을 따라 불빛릉 비춰 보니 지하실 바닥이 드러났다.
아무도 없엇다.
더 이상 속삭이는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축축하고 탁한 공기와 시큼한 냄새, 먼지만이 나를 맞았다. 손전등을 너무 꽉 잡았는지 손아귀가 아팠다.
"지금부터 내려갈 거예요!"
나는 아래쪽을 향해 소리쳤다.
그러나 아무 대답도 들리지 않았다.
나는 계단 맨 아래에서 멈춰야겠다고 생각했다. 만약 거기서 누군가를 발견하면 재빨리 계단으로 뛰어올라와 경찰에 연락해야지.
......
축축하고 탁한 공기와 함께 무거운 침묵만이 감돌고 있었다. 그때 어디선가 나지막하게 신음 소리가 들려 왔다.
"으으음......"

---pp. 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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