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김향이의 다른 상품
권문희의 다른 상품
|
MBC ! 느낌표 “책을 읽읍시다‘ 선정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간행물위원회 추천 도서 책읽는 교육사회 실천협의회 추천 도서 무당집 아이 송화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끈끈한 사랑을 담아 낸 작품 저마다 아픔을 지닌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 내는 가슴 따뜻한 동화 무당인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송화는 굿하는 할머니가 부끄러워 스스로 외톨이가 된다. 외톨이 송화가 자기와 비슷한 환경의 친구를 사귀게 되고, 친구와 정을 나누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의 이사로 헤어짐의 아픔을 알게 되고, 다시 외톨이가 된 송화에게 아버지가 나타난다. 아버지와 함께 송화네 가족은 도시의 아파트로 옮겨 가서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면서 따뜻한 생활을 하는데……. 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는 먼저 살던 마을로 찾아가서 마을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굿을 한다. 처음에는 구경만 하던 마을 사람들은 이 굿이 두고 온 고향을 그리워하며 통일을 비는 굿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굿을 중심으로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진다는 내용이다. 공주나 왕자의 이야기가 아닌, 눈 덮인 알프스 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낯선 공간의 이야기도 아닌, 우리의 고향 산천을 배경으로 우리의 친구 송화 이야기를 아름다운 우리말로 쓴 글이다. 송화의 가족사는 곧 우리 민족사다. 송화의 이야기를 통해서 민족의 아픔과 비극의 역사를 생각하게 하는 무게감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들은 이 글 속에서 늘 보아온 산천을 보고, 자기의 모습과 친구의 모습을 볼 것이다. 어린이들은 자기의 모습을 권위 있는 책을 통해서 볼 때 자신감과 자아를 보다 확고히 한다. 자신의 모습이 책 속에 표현되지 않았을 때 스스로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밖에 없다. 이런 의미에서 이 글은 우리 어린이들이 "나"를 보다 정확히 알아 가는 데 필요한 소중한 그 무엇을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