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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뭐 먹을래?
2)LOVER 3)내 친구 칠득이 4)미인 5)만화세상 6)위클리 스케치 7)커피 한잔의 여유 8)Expression 9)반추 10)만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키워드 6가지 11)동창회 12)2004,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13)귀신 외전 14)버스 안에서 15)REWIND 16)다방 레지 이야기 17)친구 18)재회 19)Comicker! 20)노르웨이의 숲 21).La mer 22)한국예술종합학교 학보 만평 모음 |
석가, STONEHOUSE
석정현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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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째서 ‘소품집’인가?
석정현은 이번 교향곡 혹은 협주곡처럼 웅장하지는 않지만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마음속에 어떤 울림을 선사하며 작품으로서 명성을 얻는 ‘소품’들과 같이, 석정현은 한 편 한 편이 독자들의 마음을 소중하게 보듬어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실제로 2) ‘La mer’ 등 매체 미발표작 다수 포함 총 22작품 완전 정리 석정현의 첫 번째 소품집 미 발표작 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은 단연 ‘La mer’라 할 수 있다. 데뷔작 ‘노르웨이의 숲’을 발표하기 직전인 2001년, 학교 과제로 진행한 작업이다. 오이디푸스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만들어낸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성과 탄탄한 데생으로 과감한 화면구성을 선보여, 데뷔를 앞두었던 당시의 넘치는 에너지와 무한한 역량을 가늠하게 한다. 또 경향신문의 만화섹션 ‘FUN’에 연재했던 ‘위클리 스케치’의 미 발표분과, 온라인 커뮤니티 럽툰에 소개되어 네티즌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던 ‘내 친구 칠득이’, 그리고 불발된 기획으로 빛을 보지 못한 ‘커피 한잔의 여유’ 등 매체 미 발표작을 포함했다. 기존 작품으로는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한편 작품 ‘La mer’는 학생의 실력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 과감한 연출과 데생력을 보여 주고 있다. 3) 작품별 메모 및 작가 에세이 수록 먼저 각 작품별로 <작품 메모>란을 만들어 작품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작품의 내용과 얽힌 작가의 개인적인 에피소드는 물론이며, 제작 당시의 분위기와 지금에 와서 다시 한 번 작품을 바라보는 작가의 감상 등을 다채롭게 풀어놓아 작품에 대한 친밀감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또 그동안 블로그(http://blog.naver.com/ippon76.do)를 통해 써왔던 작가의 단상들을 새롭게 정리해 <석가노트>에 실어 소개한다. 만화와 예술의 상관관계, ‘쓰는’ 만화와, ‘그리는’ 만화에 대한 인식의 차이, 작가와 독자와의 관계 등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봤을 이야기를 경험에 비추어 풀어 놓았다.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든 즐겁게 공감하며 읽어내려 갈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