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Catch the Berlin, 언더 더 베를린
언더문화와 바람난 이동준의 이상한 유학일기
이동준
노브16 2006.11.29.
가격
13,000
10 11,700
YES포인트?
6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1부 베를린 언더그라운드
연극이 아직도 희망인 이유/ 초콜릿 공장에서 보낸 주말
자유로운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유령의 집/ 가방끈씨, 죽은 닭을 만나다
타헬레스, 그 이후/ 자유로운 여자를 만나다/ 물티쿨티에 관한 단상
비주류들의 안식처/ 로모를 위해 건배를!/ 진화하지 못한 녀석들
우리는 지금 중세로 돌아간다

2부 문화, 다른 혹은 다르지 않은
100번 버스를 타세요/ Music is the key!/ 음악에 대한 예의
타인의 취향/ 굿바이 레닌!/ 그녀가 본 건 천사였을까, 귀신이었을까?/ 큰형
너, 친구 맞냐?/ 아유, 끔찍해. 저리가/ 특별히 다르지 않은 사랑
사랑도 통역이 되냐고?/ 일단 살아보고 결정하자!

3부 SO IST DAS LEBEN (사는 게 다 그런 거지)
니가 여자에 대해서 뭘 알아?/ 프라하 가는 길/ 그 남자의 휴가
SO ist das leben(사는 게 다 그런 거지) / 우리집 벼룩들을 소개합니다
놈이 왔다!/ 운동화를 고르는 요령/ 난 아직도 꿈을 꿔요/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다. 석사를 마치고 베를린으로 ‘유학’을 갔지만 독문학보다는 이 도시가 더 좋았다. 베를린의 문화와 예술가들에 관한 글을 잡지에 담아 한국으로 퍼 나르는 시간이 늘어났고 강의실은 그만큼 멀어졌다. 베를린이 지금처럼 ‘핫’하고 ‘힙’한 도시로 거듭나기 전이었다. 8년 만에 학업을 접고 서울로 돌아와 번역가, 칼럼니스트, 저작권 에이전트로 9년쯤 지내다 베를린에 일자리가 생겼다. 그렇게 다시 베를린으로, 이번에는 ‘생활형 이주’를 한 지 10년 차, 주독일 한국문화원 문화홍보팀장으로 일하면서 문화원에서 주최하는 베를린 한국독립영화제도 기획하고 있다. <베를린
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다. 석사를 마치고 베를린으로 ‘유학’을 갔지만 독문학보다는 이 도시가 더 좋았다. 베를린의 문화와 예술가들에 관한 글을 잡지에 담아 한국으로 퍼 나르는 시간이 늘어났고 강의실은 그만큼 멀어졌다. 베를린이 지금처럼 ‘핫’하고 ‘힙’한 도시로 거듭나기 전이었다. 8년 만에 학업을 접고 서울로 돌아와 번역가, 칼럼니스트, 저작권 에이전트로 9년쯤 지내다 베를린에 일자리가 생겼다. 그렇게 다시 베를린으로, 이번에는 ‘생활형 이주’를 한 지 10년 차, 주독일 한국문화원 문화홍보팀장으로 일하면서 문화원에서 주최하는 베를린 한국독립영화제도 기획하고 있다.
<베를린 코드>, <위트 상식사전>, <연애를 인터뷰하다> 같은 책을 썼고 <홍대앞으로 와!>를 엮어서 냈다. <광기와 우연의 역사> <오류와 우연의 과학사> <타이거 수사대> 등 80여 권의 책을 번역했고, <페이퍼>, <사진예술>, <스트리트 H>, 지금은 사라진 <런치박스> <무비위크> 같은 잡지에 문화, 영화, 연애에 관한 칼럼들을 연재했다.

이동준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11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67쪽 | 472g | 153*224*20mm
ISBN13
9788995803332

책 속으로

아무리 눈이 뒤집어질 정도로 기발하게 치장을 해도 스트리퍼들 앞에서는 명함도 못내민다. 으레 빠지지 않고 눈요기를 제공해주는 스트리퍼들이야말로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면서 축제의 열기를 광기로 바구어 놓는 요주의 인물, 아니 폭발물이다. 그냥 옷만 벗고 마는게 아니라 모자랑 신발만 쓰고 신은 채 알몸으로 춤을 춘다.
그런가 하면 러브 퍼레이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하나 있다. 바로 물총! 러브 퍼레이드가 개최되는 7월이면 베를린도 한여름이다. 올해도 역시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행사가 치러졌다. 심지어 이날 길거리에 배치된 경찰들마저도 사람들로부터 물총 세례를 받고 권총 대신 물총으로 대응사격을 했으니 말 다했지

--- p.126

출판사 리뷰

1. 왜 베를린인가?
· 박사논문을 포기하고 8년간 베를린의 뒷골목을 구석구석 뒤져 쓴 책

45년 동안 동서로 갈라졌던 냉전의 상징 베를린은 분명 상처받은 도시였다. 그러나 43.1㎞의 콘크리트 장벽이 무너지고 통일 독일의 수도로 다시 태어난 지금, 상처 위에 돋아나는 새살처럼 도시는 신르네상스를 맞고 있다. 서울의 1.5배 면적에 인구 350만, 그 중 외국인은 약 43만 명이고 동성애자가 10만 명 정도 살고 있다는 메트로폴리스. 현재 베를린 시장은 몇 년 전 동료의원들과 기자들 앞에서 “여러분 혹시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동성애자입니다.”하고 커밍 아웃을 해서 기립박수를 받았던 사람이다. 이러한 도시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진 저자의 시선과 발길은 구석구석 세밀하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짧은 배낭여행이나 어학연수 경험이 아닌, 저자가 8년 동안 그들의 삶 속으로 파고들어가 체험한 진짜 베를린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2. 왜 베를린의 언더문화인가?
· 파리, 뉴욕에 이어 세계 문화의 중심지로 급부상한 베를린의 젊은 문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생생한 인터뷰와 정보

나치의 박해가 시작되기 전 소위 ‘황금의 20년대’에는 베를린이 파리와 함께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였다. 전쟁과 분단을 거치면서 삭막해졌던 베를린 시내는 이제 젊은이들과 예술가들, 관광객들로 언제나 활기가 넘친다. 특히 예술 분야는 세계 미술의 중심지를 자처하던 파리와 뉴욕에 이어 베를린이 대세를 장악한 지 오래다. 현재 베를린에는 3개의 오페라하우스, 100개가 넘는 연극 공연장, 170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들어서 있다. 하지만 꼭 모던한 갤러리에 가야 그러한 분위기가 전해지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베를린은 어디를 가도 벽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페인터들이 붓 대신 스프레이를 들고 벽을 캔버스 삼아 그린 작품을 ‘그래피티’라고 한다. 베를린은 유럽 그래피티의 중심지다. 수많은 페인터들이 자기만의 화풍(?)을 가지고 작업하고 있으며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인 ‘새로운 시도’에 적극적이다. 바스키아와 키스 헤링을 꿈꾸는 이들 젊은 언더그라운드 예술가들이 현재 베를린 문화를 더욱 역동적으로 만들어 주는 한 축인 셈이다.

3. 왜 ‘Catch the Berlin, 언더 더 베를린’>인가?
· 중독성 강한 문화잡지 『PAPER』에 연재 당시 고정 독자들의 팬레터가 쏟아졌던 인기 칼럼

《Catch the Berlin, 언더 더 베를린》은 독자들을 이러한 젊은 예술가들의 현주소로 안내한다. 동베를린의 폐허가 된 백화점 건물을 무단 점거한 예술가들의 집 ‘타헬레스’ 히스토리, 기계인형 몬스터 머신을 만드는 전천후 예술가 그룹 데드치킨스, 1백5십만 명이 동시에 춤을 추는 광란의 테크노 파티 등 직접 가서 살아보아야만 알 수 있는 정보와 아티스트들의 인터뷰가 생생하게 수록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칼럼들이 국내 문화잡지 『PAPER』에 연재되었을 당시 문화적 감수성 높은 20대 독자들에게 환영받을 수 있었다.
그렇다고 이 책을 독일 문화에 대한 보고서라고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매년 해외로 수많은 학생들이 떠나지만 실제로 많은 유학생들이 공부를 마치지 못하고 귀국한다. 그들의 유학생활이 전부 실패라고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언제나 오픈할 것. 색안경을 벗고 모두에게 평등할 것. 문화를 대하는 방식을 새로 배우고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과정. 유학생활은 그 자체로 값지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도서관에서의 공부 대신 낯선 타국 생활에서 수없이 스쳐지나가는 기회를 소중하게 부여잡은 한 유학생의 ‘이상한 유학일기’로도 읽을 수 있다.

추천평

그의 글들은 이 세상의 모든 외로운 여행자들을 위한 것이다.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에서 막 돌아온, 그리고 지금 이 세상을 홀로 여행하고 있는 당신과 나 같은 사람들.
월간 'PAPER' 편집장 황경신
하시시를 하는 사람이 암스테르담을 찾듯, 느슨하게 짜여진 무명 같은 예술가들만이 베를린으로 모인다. 이 책은 세계에서 가장 고유한 도시와 예술가들을 재배치하면서 오스카가 항상 말한 ‘형언할 수없는 무엇을 추구함’을 보여준다. 그러니까 이건 집사와 여자들도 다 있는 저녁만찬처럼 풍성한 보고서다. 하지만 메인 디시는 베를린을 동네 골목처럼 줄줄이 엮고 있는 이동준의 택리지적 섭렵과, 살짝 가슴을 터치하는 그 문체란 걸 잊으면 안 된다.

월간 'GQ' 편집장 이충걸

리뷰/한줄평3

리뷰

9.4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