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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ce Koscielni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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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시간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 그래서 행성의 변화를 기준으로 하루, 한 달, 일 년을 정해 시간을 구분했다. 그리고 시간을 더 정확히 알기 위해서 시계를 만들었다. 인류가 처음 만든 시계는 해시계였다. 해시계는 태양이 없을 때는 시간을 알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으므로 물시계도 만들어졌다. 자연의 힘이 아닌 기계의 힘으로 움직이는 시계가 만들어진 것은 중세 유럽에서였다. 최초의 기계시계는 톱니를 이용했고 그다음으로는 진자가 널리 쓰였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전기시계가 등장했고 오차가 매우 적은 수정시계와 원자시계도 발명되었다. 이제 우리는 시간을 정확히 알게 되었지만 시간 그 자체가 무엇인지에 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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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그림은 시계의 생김새와 구조 그리고 행성의 흐름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실적으로 표현하면서도 물감으로 쓱쓱 그린 듯 부드러운 수채화풍의 느낌을 살려 아이들에게 친근감을 준다. 그래서 시계와 시간같이 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소재라도 부담 없이 보며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이 책에는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시간은 무엇인지, 오늘날의 달력을 만든 사람은 누구인지 등 시계와 시간에 관하여 궁금해 했던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면지에는 다양한 시계들을 시대 순으로 배열하여 본문의 내용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부록으로는 우리나라에서 쓰인 해시계 및 물시계와 강원도 정동진에 있는 시계 박물관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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