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김미애
옛날 옛날, 아빠가 지나가는 책 장수에게 동화책 50권을 샀어요. 프랑스 이야기도, 인도 이야기도 있었어요. 참 재미있게 읽던 어느 날, 그 이야기들 속으로 어린 내 이야기가 끼어들었어요. 내 속으로 프랑스 아이랑 인도 아이도 놀러 왔지요. 우리는 아직도 같이 놀아요. 놀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가 생겨나지요. 지금 내 입이, 손가락이 간질거리는 것은 그 이야기들을 하고 싶어서예요. 들어 볼래요?
2011년 『무지막지 공주의 모험』으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저학년 창작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새콤달콤 비밀 약속』 『자전거 소년』 『말도 안 돼』 등이 있습니다. ?
그림 : 권송이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 중입니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조각을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 『말이 통하는 아이』 『12개의 황금열쇠』 『지렁이를 먹겠다고?』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