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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미래 과학 이야기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김수병유남영 그림
가나출판사 200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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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생명 과학 이야기
1. 인공 자궁
2. 게놈 의학
3. 식품 백신
4. 유전자 재조합
5. 인간 복제
6. 줄기 세포
7. 기억 개선
8. 노화 방지
9. 사이보그
10. 원격 진료
11. 인공 혈액
12. 이종 장기
13. 냉동 인간

2장 기술 과학 이야기
1. 휴먼 로봇
2. 곤충 로봇
3. 인공 지능
4. 바이오센서
5. 나노 기술
6. 비행 차
7. 전자 종이
8. 전자 섬유
9. 플라스틱
10. 첨단 유리
11. 플라스마
12. 전자 사회

3장 환경 과학 이야기
1. 지구 온난화
2. 로하스 족
3. 대량 멸종
4. 생물 복원
5. 인공 강우
6. 생물 연료
7. 인조 석유
8. 연료 전지
9. 메탄 하이드레이트
10. 수소 에너지
11. 인공 태양
12. 우주여행

저자 소개 2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한국 과학 기술원(카이스트) 과학 저널리즘 디플로마 과정을 마쳤다. 『내일신문』 창간에 참여했고, 시사주간지 〈한겨레21〉의 문화과학팀장을 역임하였으며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과학의 참모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탐구하여 독자들이 오해와 불신 혹은 맹목적 환상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마음과 몸의 관계를 주목하는 심신의학에 매료되어 마음을 살피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 ‘과학저널리즘 디플로마’ 과정을 수료했다. 『사이언티픽 퓨처』, 『김수병의 첨단과학 오디세이』, 『마음의 발견』, 『사람을 위한 과학』,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한국 과학 기술원(카이스트) 과학 저널리즘 디플로마 과정을 마쳤다. 『내일신문』 창간에 참여했고, 시사주간지 〈한겨레21〉의 문화과학팀장을 역임하였으며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과학의 참모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탐구하여 독자들이 오해와 불신 혹은 맹목적 환상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마음과 몸의 관계를 주목하는 심신의학에 매료되어 마음을 살피기 위해 애쓰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 ‘과학저널리즘 디플로마’ 과정을 수료했다. 『사이언티픽 퓨처』, 『김수병의 첨단과학 오디세이』, 『마음의 발견』, 『사람을 위한 과학』, 『재미있는 미래과학 이야기』 등을 펴냈으며, 2004년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저술부문 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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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유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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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공주대학교 만화예술과를 졸업하고 캐릭터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 『나도 스타 크리에이터가 될 거야』, 『천재 과학자들은 어떻게 세상을 바꿨을까』, 『초등 한국사 생생 교과서』, 『빠삐루빠의 선사 탐험』, 『아하! 세계엔 이런 사건이 있었군요』, 『리틀배틀』, 『도전 100! 한국 인물 퀴즈』, 『우리나라 우리 고장』, 『그림 교과서 상식 백과』, 『빅히스토리』,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 인물 사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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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수병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한국 과학 기술원(카이스트) 과학 저널리즘 디플로마 과정을 마쳤어요. 『내일신문』 창간에 참여했고, 지금은 시사 주간지 『한겨레21』에서 과학과 문화 관련 기사를 쓰고 있어요. 제 22회 한국 과학 기술 도서상(2004년)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으로 『사이언티픽 퓨쳐』 『첨단 과학 오디세이』 『마음의 발견』 『사람을 위한 과학』 등이 있어요.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490g | 185*240*20mm
ISBN13
9788957363874

책 속으로

12. 이종 장기
화니가 꽤 심각한 표정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요. 평소 즐기던 게임도 않고 무슨 일일까요? 화면에는 최초로 돼지의 심장을 사람에게 이식하는 수술 모습이 인터넷으로 생중계되고 있었어요. 심장병으로 더 이상 목숨을 이어가기 어려운 환자가 돼지의 심장을 이식받는 것이랍니다. 지금까지는 기게로 만든 인공 장기가 인기를 끌며 널리 쓰였어요. 그런데 기계가 예기치 않게 고장이 나 순식간에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학자들은 다른 생물 종의 장기를 이식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연구해 왔지요. 화니는 사람의 장기를 자동차 부속품처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웠어요.

서울대학교 특수 생명 자원 연구동에는 무균 축사가 있어요. 이곳의 무균실에는 작은 돼지 수십 마리가 있어요. 이 돼지들은 사람에게 조직과 장기를 주려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돼지는 균이 없는 상태에서 병균에 저항하는 항체 형성 과정을 살피기에 좋다고 해요. 그래서 사람의 체형에 맞는 미니 돼지를 만들어서 연구를 하고 있어요. 미니 돼지는 100kg 가량까지만 자란 뒤 더 이상 자라지 않고 심장의 크기도 사람의 것과 가장 비슷하지요.
사실 동물의 장기를 사람에게 옮기는 이종 이식 수술은 오래 전부터 시도돼 왔어요. 사람에 가장 가까운 영장류인 보노보의 심장을 사람에게 이식하는 수술이 있었지요. 그러나 불과 몇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이식자가 목숨을 잃고 말았어요. 우루 몸을 지키려는 면역계가 이식된 장기를 침입자로 여겨 공격을 하는 면역 거부 반응이 일어난 때문이에요. 그 뒤로도 침팬지 같은 동물이 대상으로 떠올랐지만 모두 실패했어요.
미니 돼지들은 사람의 면역계를 속이기 위해 사람의 유전자를 두입 받아 태어난 유전자 변형 돼지예요. 그러나 아직은 거부 반응 문제가 완전히 극복될 지도 확실하지 않아요.
앞으로 미니 돼지들은 장기 이식보다는 세포 이식에 먼저 쓰일 것이에요. 세포는 심한 면역 거부 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유전자 조작도 쉽게 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는 당뇨병 환자가 췌도 세포를 공급 받으려면 적어도 뇌사한 사람 세 명으로부터 췌도 세포를 이식 받아야 했어요. 그러나 앞으로는 미니 돼지의 췌도를 약품으로 처리한 뒤 사람 몸에 주입하면 된다니 참으로 간단하지요.
미니 돼지를 비롯한 동물의 조직과 장기를 이식하는 데에는 면역 거부 반응 외에 또 다른 큰 위험성이 있어요. 무균 상태에 있는 돼지라 해도 만일 동물에서 일어난 감염성 질환이 사람인 환자를 통해 사회에 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동물에게만 있던 병이 사람에게도 나타나면 정말 인류의 미래를 장담하기 어려울 거예요. 지금으로선 되사한 사람들의 장기를 기증받아 이식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 되겠지요.

--- 본문중에서

출판사 리뷰

많은 어린이들이 과학은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신소재와 새로운 기술 용어들이 많이 등장하는 미래 과학은, 처음 듣는 단어와 외국어로 된 이름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위화감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의 이런 생각을 바꿔주는 책입니다.
우리의 생활과 연관되는 소재로 과학이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쉽게 설명하고 있는 『재미있는 미래 과학 이야기』는 독자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다양한 구성을 취하고 있습니다.
미래 과학의 분야별로 구성된 각 장은 12개 정도의 소제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소제목에서는 미래 과학의 중심이 되는 기술과 용어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각 이야기의 도입부에서는 주인공 화니가 사는 미래의 생활을 보여주어, 미래 과학이 곳곳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각 이야기의 끝부분에 있는‘영화로 과학 보기’코너는 어린이들이 미래 과학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또‘더 알아보아요’코너는 과학뿐만 아니라, 내용과 관련된 여러 분야의 학습을 돕습니다.
특히 이 책은 과학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뿐만 아니라, 그 뒤에 숨어 있는 어두운 면도 함께 다루고 있어 어린이들이 균형 있는 시각을 가지게 합니다. 이 부분은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현상을 바라보아야 하는 논술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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