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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십자가의 비밀
해문출판사 200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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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추리걸작선

책소개

저자 소개 1

저엘러리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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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ry Queen,프레데릭 대니Frederic Dannay, 맨프레드 리Manfred Lee

20세기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거장. 작가 활동 외에도 미스터리 연구가, 장서가, 잡지 발행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엘러리 퀸’은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탐정 이름이기도 한데, 셜록 홈스와 명성을 나란히 하는 금세기 최고의 명탐정이다. 엘러리 퀸은 한 사람의 이름이 아니라 만프레드 리(Manfred Bennington Lee, 1905~1971)와 프레더릭 다네이(Frederic Dannay, 1905~1982), 이 두 사촌 형제의 필명이다. 둘은 뉴욕 브루클린 출신으로 각각 광고 회사와 영화사에서 일하던 중, 당시 최고 인기였던 밴 다인(S. S. Van Din
20세기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거장. 작가 활동 외에도 미스터리 연구가, 장서가, 잡지 발행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엘러리 퀸’은 그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탐정 이름이기도 한데, 셜록 홈스와 명성을 나란히 하는 금세기 최고의 명탐정이다.

엘러리 퀸은 한 사람의 이름이 아니라 만프레드 리(Manfred Bennington Lee, 1905~1971)와 프레더릭 다네이(Frederic Dannay, 1905~1982), 이 두 사촌 형제의 필명이다. 둘은 뉴욕 브루클린 출신으로 각각 광고 회사와 영화사에서 일하던 중, 당시 최고 인기였던 밴 다인(S. S. Van Dine)의 성공에 자극받아 미스터리 소설에 도전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들의 계획을 현실로 만든 것은 [맥클루어스] 잡지사의 소설 공모였다. 탐정의 이름만 기억될 뿐, 작가의 이름은 쉽게 잊힌다고 생각해, ‘엘러리 퀸’이라는 공동 필명을 탐정의 이름으로 삼았다. 그들이 응모한 작품은 1등으로 당선됐으나, 공교롭게도 잡지사가 파산하고 상속인이 바뀌어 수상이 무산된다. 하지만 스토크스 출판사에 의해 작품은 빛을 보게 됐는데, 바로 엘러리 퀸의 역사적인 첫 작품 『로마 모자 미스터리』(1929)였다.

이후 엘러리 퀸은 논리와 기교를 중시하는 초기작부터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후기작까지, 미스터리 장르의 발전을 이끌며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들을 생산해냈다. 대표작은 셀 수 없을 정도이나, 그가 바너비 로스 명의로 발표한 『Y의 비극』(1932)은 ‘세계 3대 미스터리’로 불릴 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중편 「신의 등불」(1935)은 ‘세계 최고의 중편’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이외 『그리스 관 미스터리』(1932), 『이집트 십자가 미스터리』(1932), 『X의 비극』(1932), 『재앙의 거리』(1942), 『열흘간의 경이』(1948) 등은 미스터리 장르에서 언제나 거론되는 걸작들이다. ‘독자에의 도전’을 비롯해 그가 작품에서 보여준 형식과 아이디어는 거의 모든 후대 작가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일본의 본격, 신본격 미스터리의 기반이 됐다.

작품 외에도 엘러리 퀸은 미스터리 장르의 전 영역에 걸쳐 두각을 나타냈다. 비평서, 범죄 논픽션, 영화 시나리오, 라디오 드라마 등에서도 활동했으며,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 현재에도 발간 중인 [EQMM 엘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1941년 시작됨)을 발간해 앤솔러지 등을 출간하며 수많은 후배 작가를 발굴하기도 했다. 미국미스터리작가협회는 이러한 엘러리 퀸의 공을 기려 1969년 ‘『로마 모자 미스터리』 발간 40주년 기념 부문’을 제정하기도 했으며 1983년부터는 미스터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공동 작업에 ‘엘러리 퀸 상’을 수여하고 있다.

엘러리 퀸의 다른 상품

역자 : 설영환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번역문필가로 활동하였다. 변역서로는 『신을 기다리며』『죽음을 넘어서』『마음의 집』『이야기』『아케-그 어린시절』『또 다른 봄』『융화의 대화』『포와로 수사집』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27쪽 | 345g | 128*188*30mm
ISBN13
9788938202956

책 속으로

6개월 뒤, 그 동안에 엘러리는 그 기묘한 애로요 살인사건 일은 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다. 여러 가지 일이 많이 있었다. 뉴욕은 펜실베아니아 주에 있는 사람들과는 달리 '동포애의 마을'(필라델피아 주의 필명)이라는 말과는 거리가 좀 멀고 살인사건도 많이 생겨서 경감은 수사 때문에 정신없이 뛰어다녔으며, 엘러리도 그 뒤를 쫓아다니면서 흥미를 느낀 사건에는 자신의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웨스트 버지니아 주에서 앤드류 맨이 십자가에 매달려 죽은 뒤 6개월이 지난 6월이 되어서야 비로소 엘러리는 애로요의 살인사건을 좋아하든 않든간에 생각해 내게 되었다. 그 도화선이 된 것은 그 달 22일 수요일의 일이었다. 엘러리와 퀸 경감이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데 현관문의 벨이 울렸다. 퀸 집의 모든 일을 맡고 있는 아이인 듀나가 현관에 나가 보니 우체부가 엘러리 앞으로 된 전보를 주었다.

--- p.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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