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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01 식품의 맛은 어디서 오는가 02 와인의 맛은 어디서 오는가 03 관능평가란 무엇인가 04 와인 관능평가는 어떻게 하는가 05 와인 시음 전문가가 되는 방법 06 관능평가 준비와 평가표 07 이 와인은 어떤 맛이 있을까 에필로그 참고 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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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맛보는 것을 ‘와인의 시음’이라고 합니다. 와인의 시음은 우리의 감각기관 중에서 먹는 것과 관계있는 눈, 코, 입, 목을 통해 컬러와 향과 맛을 알아보면서 와인의 품질 특성을 파악하는 것으로, 특별히 ‘관능평가’라고도 합니다. --- 「1장_식품의 맛은 어디서 오는가」중에서
좋은 포도는 숙성이 잘 되어 색깔이 진하고, 당도가 높고, 산도와 pH가 적당하며, 여러 종류의 유기질과 무기질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좋은 와인은 제대로 숙성한 포도를 잘 양조하여 색과 향이 강하며, 맛이 잘 조화된 와인을 말합니다. --- 「2장_와인의 맛은 어디서 오는가」중에서 포도에는 약 160종의 향이 있으며, 이 향들이 순서대로 하나씩 코로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섞여서 올라오기 때문에 냄새를 맡을 때에는 수십만 가지의 다른 향으로 느껴지게 되므로, 훈련을 지속적으로 열심히 하지 않으면 잘 아는 향도 찾아내기가 어렵습니다. --- 「2장_와인의 맛은 어디서 오는가」중에서 와인의 관능평가는 인간의 오감을 활용하여 와인의 특징과 가치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와인의 컬러와 향과 맛을 눈, 코, 혀를 비롯해 입 전체와 목의 감각기관의 복잡한 경로를 통해서 인지합니다. --- 「3장_관능평가란 무엇인가」중에서 관능평가를 하는 장소의 온도는 20~22°C가 적당하며, 컬러가 있는 조명은 당연히 피해야 하고 백열등과 같은 조명이 좋습니다. 향수나 담배 등의 냄새가 없고, 벽 색깔도 무늬가 없이 밝으며, 칸막이나 벽으로 격리된 곳이어야 합니다. --- 「6장_관능평가 준비와 평가표」중에서 와인의 숙성은 시작은 있으나 끝은 없습니다. 모든 와인은 일반적으로 숙성 기간 중 어릴 때는 포도 향이 강하고 신맛, 쓴맛 등도 강하므로 밸런스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맛이 거칠기 쉽습니다. --- 「7장_이 와인은 어떤 맛이 있을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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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의 노하우가 집대성된 와인 맛의 모든 것!
소믈리에 김준철은 국산 와인인 마주앙을 개발한 주역으로 마주앙 공장장으로 근무했고, 미국 포도주 공장에서 와인 양조를 연수한 다음, 독일 가이젠하임 대학에서 양조학을 수학하고, 프랑스 CAFA에서 정규 소믈리에 과정을 수료했으며, 와인 수입회사 및 도매회사를 경영하고 와인 숍을 운영하는 등, 그야말로 우리나라 와인 문화를 이끈 선구자라고 볼 수 있다. 저자가 와인 업계에 몸담은 후 40여 년 동안 일하고 배우면서 안타까워했던 부분은, 사람들이 와인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점이었다. 그래서 저자는 대학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꾸준히 강의를 해왔고,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임도 활발하게 운영했다. 그러면서 깨닫게 된 것은, 사람들이 와인 맛을 제대로 볼 줄 모르고, 표현하는 방법도 알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저자는 와인 테이스팅(Wine Tasting)을 알면 와인을 더 쉽게 맛보고 평가할 수 있다는 생각에 수년에 걸쳐 구상과 집필을 했고, 이 책은 그 결과물인 셈이다. 『와인시음학』은 국내 최초로 쓰인 본격적인 와인 테이스팅에 관한 책이다. 특히 이 책에는 눈, 코, 입, 목을 통해 컬러와 향과 맛을 알아보면서 와인의 품질 특성을 파악하는 관능평가와, 관능평가표 작성에 대한 내용이 상세히 실려 있다. 이 책은 와인 업계뿐만 아니라 맥주, 소주, 양주, 막걸리, 전통주 등 주류 회사와 각종 음료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물론, 음식의 맛을 봐야 하는 요리사 및 조리과 학생들과 와인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 두고두고 참고가 될 만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