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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 외국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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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 빛과 색채를 찾아서
웃는 철학자와 우는 철학자
가난한 어린 시절
안트베르펜 도제 시절
이탈리아에서 만난 스승들
만토바의 빈첸초 곤차가 2
로마에서 배운 명암법

2장 | 고전의 향기에 취하다
안트베르펜 귀향
효녀 페로 이야기
루벤스와 인문주의
우정화의 발명
제단화에 새 바람을 불어넣다
고대 로마의 역사를 그린 주제
위대한 여성들
루벤스와 고대의 교훈
알레고리의 비밀

3장 | 역사와 진실
안트베르펜의 예수회
메디치 연작
마드리드와 런던 그리고 안트베르펜
평화의 알레고리

4장 | 전쟁의 신을 이긴 사랑의 여신
노년의 행복
사냥 별장 토레 데 라 파라다

루벤스 연보·찾아보기

저자 소개 1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어과 졸업,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서양미술사와 고전고고학, 이탈리아 어문학을 전공한 후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 시절, 명동의 원서 서점에서 우연히 손에 든 아놀드 하우저의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로 인해 '미술이란 독자적 어휘와 문법을 가진 수수께끼 덩어리'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졸업후 독일로 유학 서양미술사를 전공하였다. 서양미술사뿐만 아니라 관련 학문이라 할 수 있는 고전고고학, 로만어분학 등을 전공하여, 특히 중세, 르네상스 미술사에 대해 날카로운 통찰력을 갖췄다. 때로 '튄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 강한 성격이나 학문적 논쟁을 즐기는 성품과 달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어과 졸업,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서양미술사와 고전고고학, 이탈리아 어문학을 전공한 후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 시절, 명동의 원서 서점에서 우연히 손에 든 아놀드 하우저의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로 인해 '미술이란 독자적 어휘와 문법을 가진 수수께끼 덩어리'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졸업후 독일로 유학 서양미술사를 전공하였다. 서양미술사뿐만 아니라 관련 학문이라 할 수 있는 고전고고학, 로만어분학 등을 전공하여, 특히 중세, 르네상스 미술사에 대해 날카로운 통찰력을 갖췄다.

때로 '튄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 강한 성격이나 학문적 논쟁을 즐기는 성품과 달리 노성두의 글은 미술의 문외한도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자상하다. 귀국후 왕성한 집필 활동으로 『유혹하는 모나리자』『보티첼리가 만난 호메로스』『천국을 훔친 화가들』『그리스 미술 이야기』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시리즈 등의 저서가 있다. 번역서로는 『알베르티의 회화론』『예술가의 전설』 그리고 『내 손 안의 미술관』시리즈와 『세계 미술사 박물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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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492g | 118*175*20mm
ISBN13
9788937824241

출판사 리뷰

바로크 미술의 거장 루벤스의 생애와 작품 세계
루벤스는 17세기 바로크 미술의 절정을 이룬 거장으로서 플랑드르 지역뿐 아니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영국에서 왕실을 위해 그림을 그린 전 유럽의 궁정 화가였습니다. 그는 그림에 대한 재능이 타고났을 뿐만 아니라 예술가로서는 드물게 가정적이며 지적이고 사교적이었고, 외교관으로서도 성공하는 등 화려한 일생을 살았습니다. 종교와 신화적 주제를 다룬 그림을 비롯하여 풍경화, 초상화, 자화상 등 평생 동안 3천 여 점의 방대한 작품을 남겼습니다.

전 유럽을 무대로 활약한 궁정 화가
‘바로크의 피카소’로 비유되는 루벤스는 미술사에서 가장 성공한 화가로 평가받습니다. 화가이자 외교관, 인문주의자, 교육자, 사업가로 현실의 삶 속에서 자신의 이상을 마음껏 펼쳤던 보기 드문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23세가 되던 1600년에 이탈리아로 떠나 8년간 유학하면서 이탈리아 미술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쌓았습니다. 이탈리아 만토바에서 처음으로 궁정 화가로 임명된 이후 피렌체, 로마, 베네치아, 제노바, 스페인 마드리드, 프랑스 파리, 플랑드르 안트베르펜, 영국 헤이그, 폴란드 등 유럽 전역의 왕실과 최고 권력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작품 활동을 했습니다.

생생하게 되살린 신화의 세계
고전 미술과 인문학에 해박했던 루벤스는 고전 문헌에 기초한 신화 주제 그림을 독특한 상상력으로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그려 냈습니다. 루벤스의 그림은 현대적 시각에서는 ‘과도하다’고 할 만큼 남성의 근육이 지나치게 발달되어 있고, 여성의 육체는 살이 쪘으며, 화면은 화려하고, 색채는 춤을 추듯 역동적입니다. 작품 속 모든 것이 실물보다 크게 부각되고, 현실보다 강력하게 그려집니다.

유럽의 평화를 염원하며 외교관으로 활약
이탈리아 체류 때부터 군주의 외교 사절 역할을 하곤 했던 루벤스는 1623년부터 본격적으로 외교관 역할을 하기에 이릅니다. 그는 영국과 스페인 사이에 평화 조약이 체결되도록 노력했고, 네덜란드 연방 공화국과 플랑드르 사이에 평화 협정이 맺어지도록 중재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만난 유럽 각국의 왕과 귀족들로부터 그림 주문도 많이 받았는데, 과시와 신격화를 원하던 절대 왕정과 루벤스 그림 특유의 과장되고 화려하며 생동감 넘치는 양식이 서로 잘 어울렸기 때문입니다. 루벤스는 다양한 외교 특사 역할의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과 스페인 등에서 작위를 수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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