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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트는 아이의 자의식과 자립심
"혼자 밥 먹을 줄 아니?" 앞에 네 숟가락 보이지? 꼭 쥐어 봐! 밥을 숟가락 크기만큼 살짝 담아 보렴. 이제 입을 크게 벌려 봐. 아-! "혼자 이 닦을 줄 아니?" 앞에 네 칫솔 보이지? 꼭 쥐어 봐! 치약을 칫솔 길이만큼 쭈욱 짜 보렴. 이제 입을 벌려 봐. 아-! 《혼자 할 줄 아니?》를 보고 나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스스로 이를 닦고', '스스로 밥을 먹는 습관'을 익히게 될 것이다.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그리고 엄마에게 큰소리로 말하게 될 것이다. "엄마, 나도 혼자 이 닦을래요." "엄마, 나도 혼자 밥 먹을래요." 입체 일러스트와 재미난 플랩 기법의 그림책 이 책의 그림을 작업한 이진아는 유아 사물 그림책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는, 《곰돌이 아기그림책》을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가이다. 오랫동안 지점토뿐 아니라 정성껏 손으로 꿰맨 봉제 인형, 판화 작업 등 다양한 작품 세계를 선보인 바 있다. 《혼자 할 줄 아니?》에서 역시 반입체 지점토 조형물로 작업하고 전문 사진작가가 하나하나 사진 촬영하여 책을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이에 더하여 유머와 재치 넘치는 글, 상황이 뚜렷하게 대비되는 화면 구성과 색감으로 아이가 즐겁게 생활 습관을 익힐 수 있게 해 준다. 특히나 밥 먹기와 이 닦기처럼 움직임이 잘 살려져야 하는 내용들이 플랩으로 잘 구현되어 이를 열었다 닫았다 하면, 마치 돼지와 토끼가 진짜로 밥 먹고 이 닦는 것과 같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재미있고 재미있는 곰돌이 아기 그림책 잼잼곰> 0~3세 아기의 성장 발달을 돕는 그림책 시리즈 0~3세 시기는 아이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을 형성하는 '결정적 시기'이다. 잼잼곰은 바로 이런 중요한 시기에 있는 아기의 단계별 발달 과정에 알맞게 구성된 인지 그림책 시리즈이다. 아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조작과 입체적 구성으로 알찬 내용을 담아 냈다. 아이가 놀이하듯 신나게 책과 놀다 보면 저절로 발달에 필요한 인지 개념을 습득하게 된다. 잼잼곰은 아이의 균형 성장을 돕기 위해 꼭 필요한 5가지 영역, '수, 생활, 탐구, 언어, 놀이' 영역 책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탐구 영역 3권, 언어 영역 4권, 생활 영역 2권 모두 9권의 책이 출간되었으며, 2007년 3월까지 총 20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