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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철학자 요 미우 마
양장
부희령
실천문학사 200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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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새를 쫓는 고양이
야오 리Yao Lee 이야기
침략자 고양이
부끄러워하는 고양이
개박하 고양이
미우 링Mew Ling 이야기
응석받이 고양이
열정적인 고양이
회피하는 고양이
끼 탄Qi Tan과 끼 티Qi Tee 이야기
탐욕스러운 고양이
영웅 고양이
버리지 못하는 고양이
푸 쎄Pu S’se와 푸 마Pu Ma 이야기
날개 달린 고양이
열망하는 고양이
잠들지 않는 고양이
하오 스캇Hao Ska’t 이야기
참을성 있는 고양이
물고기를 쫓는 고양이
창조적인 고양이
화내는 고양이
깨달음을 찾는 고양이
푸 체Fu Tze 이야기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1

번역가, 칼럼니스트 200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글 쓰는 일을 시작했다. 펴낸 책으로는 장편 청소년 소설 『고양이소녀』, 소설집 『꽃』 『구름해석전문가』, 앤솔로지 『그 순간 너는』, 『선량하고 무해한 휴일 저녁의 그들』, 산문집 『무정에세이』, 공동 르뽀집 『당신은 나를 이방인이라 부르네』 가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모래 폭풍이 지날 때』 『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등 80여 권이 있다. 〈국민일보〉(2015-2017), 〈한국일보〉(2016-2019), 〈서울신문〉(2019-2021), 〈경향신문〉(2019
번역가, 칼럼니스트

200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글 쓰는 일을 시작했다. 펴낸 책으로는 장편 청소년 소설 『고양이소녀』, 소설집 『꽃』 『구름해석전문가』, 앤솔로지 『그 순간 너는』, 『선량하고 무해한 휴일 저녁의 그들』, 산문집 『무정에세이』, 공동 르뽀집 『당신은 나를 이방인이라 부르네』 가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모래 폭풍이 지날 때』 『매일 읽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등 80여 권이 있다. 〈국민일보〉(2015-2017), 〈한국일보〉(2016-2019), 〈서울신문〉(2019-2021), 〈경향신문〉(2019-2024)에 칼럼을 정기적으로 연재했다. 대안연구공동체, 경향시민대학, 우리가치 인문동행 등에서 글쓰기 강의를 했다. 서울문화재단 창작기금을 두 차례 받았다.

부희령의 다른 상품

저자 : 조안나 샌즈마크 (Joanna Sandsmark)
조안나와 그녀의 고양이 트레이스는 캘리포니아의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다. 조안나는 『당신의 고양이에게 배우는 열 가지 가르침』과 『당신의 개에게 배우는 열 가지 가르침』의 저자이다. 또한 '디시 코믹스DC Comics' 의 스토리 작가, 텔레비전 시리즈 ‘신기한 과학Weird Science’의 방송작가로 일했다. 인기 있는 텔레비전 만화 ‘러그랫츠Rugrats'를 비롯, 수많은 광고와 만화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 미국작가협회, 미국영화배우협회, 미국방송인연맹의 회원이기도 하다. 현재 ‘즐거운 생활(Get Funny)’이라는 온라인 강좌의 작가 겸 강사로 활동 중이다. 트레이스는 먹고 자고 애교부리는 데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는 성공한 고양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2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65쪽 | 332g | 157*182*20mm
ISBN13
9788939205697

출판사 리뷰

위대한 고양이 ‘요 미우 마’가 선물하는 24가지 삶의 지혜

‘성장하는 삶을 위한 영혼의 지침서’(A Spiritual Guide for Living a Better Life)라는 부제를 단 아주 특별한 책, 『고양이 철학자 요 미우 마』는 세 가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대한 사냥꾼 요 미우 마와 동시대에 살았던 개성 있는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한 짤막하고 재미난 여섯 가지 우화, 요 미우 마가 직접 발톱으로 써서 전하는 보다 직접적인 열아홉 개의 가르침, 우화의 교훈을 압축해 마무리한 잠언 형식의 격언이 그것이다.

총 스물네 개로 이루어진 각 장마다 캐토소피(Catosophy. ‘고양이cat’와 ‘철학philosophy’의 합성어. 물론 가상의 언어이다)를 전공한 저자가 우리의 구체적인 일상생활과 관련해 친절한 해설로 안내한다. 각각의 이야기마다 그에 어울리는 동양화 기법으로 그려진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일러스트가 신비로운 여운을 남긴다.

재치와 상상력을 통해 깊이 있게 되살아난 고양이 철학자

‘요 미우 마’는 'your mother'를 재치 있게 부르는 구어적 표현인 ‘Yo Mama’를 다시 중국어식 발음으로 바꿔 부른 표현으로, 모든 고양이 철학자의 시조이자 대표격인 요 미우 마의 특성을 잘 살린 작명이다. 요 미우 마의 두루마리에 등장하는 게으르고 울부짖기만 하는 고양이 야오 리Yao Lee, 어린 시절의 상처 때문에 마음을 닫은 고양이 미우 링Mew Ling, 고양이 남매 끼 탄Qi Tan과 끼 티Qui Tee, 허풍선이 고양이 하오 스캇Hao Ska't 등의 이름 또한 마찬가지로 각각의 이야기와 연관된 영어 단어를 중국어풍으로 다시 만들어낸 것이다.

요 미우 마의 두루마리가 발견된 타클라마칸 사막은 중국 북서쪽에 실재하는 거대한 사막으로, ‘타클라마칸’은 ‘한번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이라는 뜻을 지닌 위구르어(語)이다. 이름에서 느껴지듯 겨울에는 혹한, 여름에는 혹서로 유명한 곳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 모든 이야기가 사실일까. 타클라마칸 사막과 마찬가지로 ‘고양이 철학자 요 미우 마’와 두루마리는 실재하는 것일까.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는 내 인생을 위한 특별한 제안

물론 이 모든 내용은 조안나 샌즈마크가 동물에 대한 애정과 관찰, 감각적인 방송작가 경력을 토대로 지어낸 철저한 허구이다. 그러나 다양한 문학작품과 예술 등에서 공통되게 드러나는 ‘허구성’을 우리가 거짓이나 허위와 구분 짓는 이유는, 가상의 인물과 공간 속에 깃든 진실 때문이다. 상상력의 산물인 고양이 철학자 ‘요 미우 마’ 또한 놀랍게도 24시간 동안 벌어지는 우리의 세세한 일상생활에 하나하나 적용할 수 있는 지혜를 전한다.

현실적인 제약 때문에 포기해버린 꿈을 직장 생활 속에서 즐기라고, 일방적인 관계는 양쪽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진정한 사랑을 위해 상처를 감내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자신의 두려움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모든 일을 미루고 회피하는 것이라고, 작은 재능이라도 일상 속에서 계속해서 살려야 한다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통해 보람과 기쁨을 찾으라고 간곡하게 말한다. 요 미우 마가 다음 세대의 고양이에게 전하는 이 내용들은, 나약하고 무기력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사소한 일상에서 영웅이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쉽지만 가볍지만은 않은 내용, 짧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와 격언들로 알차게 짜여진 이 책은 『라 퐁텐 우화집』, 『이솝 우화』에 견줄 만한 동양식 우화집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요 미우 마가 남긴 지혜의 발자국을 따라 걸으며 때로는 반성하고 때로는 공감하는 동안 우리는 각자의 삶의 주인공이자 즐거운 철학자가 되어, 어느새 정신적으로 풍요롭게 성장한 자신의 삶과 당당히 마주하게 될 것이다.

"작은 것에 만족하지 말라. 아홉번의 삶에서 그때마다 무엇인가를 배우는 고양이가 되어야 한다." - 요 미우 마

추천평

고양이 철학자 요 미우 마는 평범 속의 비범이랄까. 일상의 사소한 일을 충실히 해내는 것 또한 영웅적인 행위임을 깨닫게 해준다. 도에 지나치지 않는 겸손과 절제를 통해 승리하는 자유, 모든 관계를 위해 필요한 지혜와 인내의 중요성을 구체적인 우화로 제시한다. 그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는 삶을 긍정적으로 노래하고 감사하는 법을 일러주는 요 미우 마의 풍요로운 가르침과 간결한 잠언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짧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이 책은 우리도 행복한 철학자로 하루하루 즐겁게 살고 싶은 열망을 선물로 안겨준다.
이해인 (수녀, 시인)
마음 깊이 숨어 있는 순수한 열망을 따라, 탐욕과 주저를 버리고 생기와 기쁨으로 인생을 살라고 ‘고양이 철학자 요 미우 마’가 말한다. 요 미우 마가 지혜의 눈으로 살핀 평범한 고양이들의 삶은 우리들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다. 우화적 상상과 재미가 넘치는 이 책에서 당신의 삶과 흡사한 대목을 만나게 되면 좋겠다. 왜? 꽤 괜찮은 처방이 있을 테니까.
이철수 (판화가)

리뷰/한줄평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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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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