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제25회 관운장이 조조를 구하다
제26회 운장이 인을 걸고 금을 봉하다 제27회 미염공이 천릿길을 말 한 마리로 달리다 제28회 채양을 베어 의심을 풀다 제29회 소패왕 손책이 노하여 우길을 베다 제30회 조조가 오소로 쳐들어가 군량미를 불사르다 제31회 조조는 창정에서 본초를 깨뜨리다 제32회 원담과 원상이 기주를 놓고 다투다 제33회 조비가 난리통에 진씨에게 장가들다 제34회 채부인이 병풍 뒤에서 밀담을 엿듣다 제35회 현덕이 남장에서 사마휘를 만나다 제36회 원직이 말을 달려와서 제갈공명을 추천하다 |
羅貫中
나관중의 다른 상품
|
박진감 넘치는 조성기의 문체로 되살아난 난세의 영웅호걸들
197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1985년 인간의 구원과 기독교의 관계를 다룬 장편소설 ≪라하트하헤렙≫으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작가 조성기. 1990년대 이후 종교문학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로 글쓰기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도서출판 열림원에서는 조성기의 ≪삼국지≫(전10권)를 발간하면서 음모와 폭력과 거짓이 난무하는 난세를 헤쳐가는 수많은 영웅들을 통해 현대 우리의 모습을 비춰보고자 하였다. 1. ≪삼국지≫에 관하여 우리들이 알고 있는 ≪삼국지≫는 진수라는 사람이 저술한 위·촉·오에 관한 역사서를 말한다. 이 진수의 ≪삼국지≫를 기초로 해서 다양한 ≪삼국지≫ 이야기가 전해지게 되었고 수많은 ≪삼국지≫들이 여러 사람들의 손에 의해 편집되었다. 그 가운데서도 빼어난 작품은 나관중이 편집하여 소설화한 ≪삼국지연의≫라는 작품이다.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는 이탁오, 모륜, 모종강 등의 손을 거치면서 ≪삼국지≫의 내용이 첨가되거나 삭제되어 1679년에 이르러 지금의 형태로 완성되었다. 2. ≪삼국지≫ 정역의 필요성 그동안 번역되었던 ≪삼국지≫들 가운데 단연코 "≪삼국지≫는 없다"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번역된 ≪삼국지≫들은 거의 대부분 ≪삼국지연의≫를 다시 각색하여 내놓은 작품들이지 ≪삼국지≫ 원본을 정확하게 번역한 책은 거의 없어 올바른 독서체험이 될 수 없다. 그나마 어느 정도 정역에 가까운 책들도 있지만 수많은 한문과 만연체의 문장, 옛날 말투를 사용하여 고풍스런 느낌은 있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소화하기는 어려운 책들이다. 정확하고 읽기 쉬운 한글세대를 위한 ≪삼국지≫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도서출판 열림원에서는 작가 조성기와 함께 몇 년 간 나관중 원작, 모종강 편집인 대만 삼민서국의 ≪삼국지연의≫를 원본으로 하는 정역본 ≪삼국지≫를 출간하게 되었다. 3. 조성기 ≪삼국지≫의 특징 첫째, 정확하고 속도감 있는 문체 ≪삼국지연의≫는 속도감 있는 하드보일드 문체로 씌어졌다. ≪삼국지≫는 내용상 문장이 유려하거나 웅혼할 필요가 없기에 정확하고 속도감 있게 전개해 나가며 원본의 문체를 살렸다. 둘째, 한문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최초의 삼국지 한글만으로도 ≪삼국지≫ 원본의 내용을 충실히 전달할 수 있기에 어려운 한문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런 점은 한글세대 청소년들을 배려한 점이기도 하다. 셋째, 점층적인 언어학습 한문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는 원칙하에, 본문 가운데 어려운 단어가 나올 경우 처음에는 쉽게 풀이하여 번역하였고 어느 정도 ≪삼국지≫에 익숙하게 되었을 때는 어려운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이는 책을 읽어 나감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언어학습이 될 수 있도록 고려한 것이다. 넷째, 현대인의 언어감각에 맞는 ≪삼국지≫ ≪삼국지≫를 정역하면서 옛날 말투나 어려운 단어들은 한글로 쉽게 번역하여 한글세대의 청소년과 현대인들의 언어감각을 고려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