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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위한 작은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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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장 참모습의 천사
완벽한 인간
아기의 끝없는 바람
지금 그대로의 네 모습이 좋아
리시안셔스
참모습의 천사가 전하는 메시지
달팽이처럼

제2장 여백의 천사
여백의 힘
문제에 거리를 두다
마음을 믿는다는 것
여백의 천사의 축복
닫힌 창, 열린 창
사명을 받다

제3장 체념의 천사
집착
체념의 천사의 방문
집착에서 벗어나다
저녁 노을 속의 미소
체념의 천사가 준 선물
초가을, 고원의 개

제4장 평화의 천사
들꽃처럼
작은 새들을 위한 설교
청빈한 생활
평화를 구하는 기도
늑대를 구한 프란체스코
태양의 찬가

제5장 의미의 천사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
살아 있음의 의미
세 가지 가치
기도해 주는 사람
아버지의 선물
가치의 천사
사랑의 의식
의미의 천사가 준 선물
인간을 초월한 큰 존재
의미의 천사
영국 화학자와의 오찬
워즈워스의 호수
소녀와 개
잔인한 크리스마스
작은 마을 교회의 신부
소녀의 죽음

제6장 저녁놀이 천사
침묵 수행
흑백의 그림
원주민 추장
노숙자와 소년
저녁놀의 천사가 준 선물
크리스마스의 노래

저자 소개 2

스즈키 히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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鈴木秀子

특정 종교의 입장을 넘어 삶과 죽음, 사랑과 고통 등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내면세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수녀. 일본에서 '이 시대의 스승'이라고까지 평가받는 스즈키 히데코 수녀는 이 책을 통해 특유의 자애롭고 따뜻한 목소리로 '눈물만큼 마음에 힘을 주는 것도 없다'며 삶이 고단하고 힘들 땐 그저 감정이 흐르는 대로 울어보라 조언한다. 스즈키 히데코 수녀는 성심 수녀회 소속으로 문학 요법 및 심리 요법을 통해 말기 중환자들의 내적 치유를 돕고 있다.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 과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일본 성심여대에서 일본 근대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세이신카이 회원이자 문
특정 종교의 입장을 넘어 삶과 죽음, 사랑과 고통 등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내면세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수녀. 일본에서 '이 시대의 스승'이라고까지 평가받는 스즈키 히데코 수녀는 이 책을 통해 특유의 자애롭고 따뜻한 목소리로 '눈물만큼 마음에 힘을 주는 것도 없다'며 삶이 고단하고 힘들 땐 그저 감정이 흐르는 대로 울어보라 조언한다.

스즈키 히데코 수녀는 성심 수녀회 소속으로 문학 요법 및 심리 요법을 통해 말기 중환자들의 내적 치유를 돕고 있다. 도쿄대학교 대학원 인문 과학 박사 과정을 마치고, 일본 성심여대에서 일본 근대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세이신카이 회원이자 문학 박사이며, 국제커뮤니언학회 명예 회장, 성심여대 크리스트교 문화연구소 연구원 등으로 활동했다. 1980년대 후반에 일본에 처음으로 에니어그램을 소개하고 일본에서 그 분야의 일인자로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일본 전국은 물론이고 해외로부터 초빙돼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강연회, 워크숍 등을 이끌고 있다. 저서로 『사랑과 치유의 366일』,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야기』, 『하느님은 인간을 어디로 이끄시는가』, 『상처 주는 부모, 치유하는 부모』, 『기다림 속에서 희망을 찾았습니다』 ,『울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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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했어요.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현재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에서 출판번역 강의를 맡아 후배 번역가를 양성하는 일도 겸하고 있지요. 독자에게 따스한 미소를 선사하는 ‘미소 번역가’가 되기 위해 오늘도 일본어와 우리말 사이에서 행복한 씨름 중이랍니다. 옮긴 책으로는 『뇌과학자의 특별한 육아법』, 『뺄셈 육아』, 『가정훈육 백과사전』, 『엄마의 지혜』,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방법, 어디 없을까』, 『우리 아이 IQ 148로 키우는 놀이의 지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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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1쪽 | 17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3653317

책 속으로

수도 생활 초기에 프란체스코는 한 가지 번뇌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그는 세상과 동떨어진 은둔 수도사의 고독한 길을 강렬하게 동경한 것입니다. 번뇌하는 그에게 '신에게 봉사할 수 있는 은혜를 받은 것은 사람들에게 신의 사랑을 전하라는 뜻이다'라는 확신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그는 바로 일어서서 다른 수도사 두 명과 함께 신의 사상을 전하기 위해 길을 떠났습니다.

신의 사랑을 떠올리며 열심히 걷고 잇다가 문득 고개를 들자 커다란 나무와 땅 위에 많은새가 앉아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프란체스코는 일행에게 "여기서 잠시 기다려 주세요. 내 형제인 작은 새들에게 복음을 전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들판의 작은 새들에게 다가갔습니다.

프란체스코가 설교를 시작하자 나뭇가지 위의 작은 새들도 날개를 치며 프란체스코 곁으로 모여 모두 얌전히 귀를 기울였습니다. 프란체스코의 수도복 자락이 새들에게 닿아도 새들은 설교가 끝날 때까지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프란체스코는 새들에게 말했습니다.

"나의 형제 작은 새들이여, 여러분은 창조주인 주님께 크나큰 은총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언제 어디서나 주를 찬미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것은 주님이 여러분에게 이중 삼중으로 옷을 입혀 주고 게다가 어디라도 날아갈 수 있는 자유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러분은 주님이 주신 공기에도 감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여러분은 씨를 뿌리는 일도, 풀을 베는 일도 하지 않았는데도 주님은 여러분을 길러 주시고 물을 마실 수 있는 강과 샘을, 숨을 수 있는 산과 골짜기를, 둥지를 틀 수 있는 높은 나무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형제여, 여러분은 그 은총을 잊지 말고 항상 주님을 찬미하세요."

작은 새들은 주둥이를 벌리고 머리를 내밀고 날개를 펄럭이며 머리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프란체스코의 이야기가 즐거웠다고 몸짓과 지저귐으로 전했습니다. 그것을 본 프란체스코는 넘치는 기쁨과 이루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든 갖가지 새들의 아름다움, 주의 깊은 마음과 친밀감에 감탄하면서 새들과 함께 신을 찬미했습니다.

--- pp 11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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