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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의 부리
갈라파고스에서 보내온 '생명과 진화에 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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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 진화라는 연극은 생태라는 극장에서 - 최재천(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옮긴이의 말 - 진화론의 상징, 핀치의 부리 - 이한음


1부. 육체의 진화

대프니 메이저
다윈이 본 것
무한한 다양성
다윈의 부리
특별한 섭리
다윈의 힘들
2만5,000다윈

2부. 지상의 새로운 존재들

프린스턴
변이에 의한 창조
보이지 않는 해안
우주의 분열
분열인가 융합인가
새로운 존재

3부. G. O. D.

보이지 않는 문자들
거창한 실험
낯선 자의 힘
저항 운동
과정의 동료
형이상학적 꼬인 부리

- 맺는 말 : 신과 갈라파고스
- 감사의 말
-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 소개 2

조너던 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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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than Weiner

『사이언스(The Sciences)』지의 기자 겸 편집자로 활동하였고, 『초파리의 기억(TIME, LOVE, MEMORY)』으로 국립도서비평가상을, 『핀치의 부리 The Beak of the Finch』로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도서대상과 퓰리처상(1995년)을 수상한 바 있다. 『초파리의 기억』을 쓰는 동안 프린스턴대학교 분자생물학과에서 방문 연구원 및 작문 교수직을 역임했다. 현재 펜실베이니아 벅스 카운티에서 부인과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저서로 『행성 지구 (Planet Earth)』, 『다음 백년 간 (The Next One Hundred Years)』, 『핀치의 부리
『사이언스(The Sciences)』지의 기자 겸 편집자로 활동하였고, 『초파리의 기억(TIME, LOVE, MEMORY)』으로 국립도서비평가상을, 『핀치의 부리 The Beak of the Finch』로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도서대상과 퓰리처상(1995년)을 수상한 바 있다. 『초파리의 기억』을 쓰는 동안 프린스턴대학교 분자생물학과에서 방문 연구원 및 작문 교수직을 역임했다. 현재 펜실베이니아 벅스 카운티에서 부인과 두 아들과 함께 살고 있으며, 저서로 『행성 지구 (Planet Earth)』, 『다음 백년 간 (The Next One Hundred Years)』, 『핀치의 부리 The Beak of the Finch』, 『초파리의 기억(TIME, LOVE, MEMORY)』, 『DNA 딜레마(HIS BROTHER'S KEEPER)』등이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인정받고 있다. 케빈 켈리,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쳐 갔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청소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논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 『제2의 기계 시대』, 『인간 본성에 대하여』,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늦깎이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인정받고 있다. 케빈 켈리,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쳐 갔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청소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논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인에비터블, 미래의 정체』, 『제2의 기계 시대』, 『인간 본성에 대하여』,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늦깎이 천재들의 비밀』 등이 있다. 『만들어진 신』으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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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62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295663

책 속으로

이 와중에 유전공학자는 의도적으로 진화를 조작하고 촉진하고 있다. 일무 유전공학자는 자신의 연구를 다양성의 생성, 즉G.O.D.(Generation Of Diversity)라고 부르기까지 한다. 그들은 정말로 다양성을 생성시키고 있다. 그들의 진화 실험실은 몇 년밖에 되지 않지만, 그들은 갈라파고스보다 더한 다산성을 원하고 있다. 그들은 새로운 옥수수와 벼, 새로운 세균, 새로운 기니피그, 특허받은 하버드의 생쥐를 창조하고 있다. 허용이 된다면 그들은 새로운 도구와 기술을 이용해 인간을 재구성하는 일을 시작할 수도 있다.

--- p.363

시간을 들여 '진행중인 생물 세계'를 관찰할 때 보이는 것과 돌에 새겨진 세계(암석 화석)를 살펴볼 때 보이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틈이 있다. 이제 화석은 더 이상 진화적 변화의 주된 상징이 아니다. 대신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움직이고 있는 생명의 상징이다.

--- p.

출판사 리뷰

"핀치, 다윈은 그 새를 채집한 첫 자연학자였으며, 그 새의 부리는 다윈의 혁명적인 이론에 관해 모호하나마 첫 암시를 주었으며, 교과서와 백과사전에 실린 그 새의 그림은 다윈의 튀어나온 눈썹, 긴 수염과 함께, 진화 과정을 보편적으로 상징하는 진화의 토템이 될 정도로 세대를 거쳐가며 다윈주의를 소개해 왔다."

다윈 진화론의 힘을 증명하며 20여 년을 보낸 생생한 현장 보고서. 이끌리오에서 새로 펴낸『핀치의 부리 - 갈라파고스에서 보내온 '생명과 진화에 대한 보고서'』는 두 과학자 피터와 로즈메리 그랜트 부부가 다윈이 처음 진화론을 감지했던 갈라파고스 군도의 중심에 있는 대프니 메이저 섬에서, 다윈 자신도 미처 알지 못했던 다윈 진화론의 힘을 증명하며 20여 년을 보낸 생생한 현장 보고서이다. 그들은 그곳에서 예전에 다윈이 보았던, 그러나 자세히 보지는 못했던 핀치의 자손들을 들여다보며 일찍이 다윈이 던진 이런저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그러면서 자연의 힘과 생명의 신비, 창조의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느끼게 된다. 그리고 수십만 마리의 '핀치'를 관찰하면서 자연선택은 드물지도, 느리지도 않음을 증명한다. 진화는 매일 매시간 일어나고 있으며, 그것도 우리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 조너던 와이너는 다윈 핀치의 부리를 관찰하는 이 과학자들을 따라다니면서, 생명 자체를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 진화가 단순히 학문적 개념이 아니라, 자연의 근본적인 힘과 우리가 주변 세계와 맺고 있는 관계를 이해하게 해주는 강력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생명의 메시지임을 알려준다. 품위 있고 흥미로운 이 책을 읽고 나면, 세계가 훨씬 더 유동적이고, 움직이며, 살아 있는 듯 보일 것이다.

『핀치의 부리』는 1995년 퓰리처상 논픽션 부문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출판상을 수상한, 이미 그 가치를 검증 받은 도서이다. 지금까지 야생에서 수행된 가장 집중적이고 가치 있는 동물 연구 중 하나로 꼽히는 이 책은, 오늘날의 다윈주의의 힘을 가장 탁월하고 상세하게 설명하여, 현재 미국에서는 대학교는 물론 고등학교에서도 교과서로 선정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한국과학문화재단의 번역 지원을 받았으며, 이미 전공 분야인 생물학과에서는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미덕은 50여 컷의 섬세한 일러스트를 실었다는 점이다. 특히 부모를 따라 갈라파고스에서 성장한 탈리아 그랜트의 일러스트는 단순하면서도 애정이 담겨 있으며 유머스럽기도 하다. 또한 저자의 풍부한 묘사와, 탐험기와 추리 소설을 섞어 놓은 듯한 흥미로운 전개 과정은 진화를 공부하려는 생물학도는 물론 생명이라는 주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과학 저술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리뷰/한줄평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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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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