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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2. 여강 전투
CHAPTER 13. 곡아 전투 CHAPTER 14. 낙양 전투 CHAPTER 15. 장사 전투 CHAPTER 16. 우이 전투 CHAPTER 17. 선성 전투 CHAPTER 18. 오정 전투 CHAPTER 19. 회계 전투 CHAPTER 20. 소패 전투 CHAPTER 21. 완 전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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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기 196-197년의 중국!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하나! 강동 짱 손책! 소패왕 전설을 파헤친다!] 1권에서 유표의 형주를 공략하던 도중, 그만 감녕의 손에 유명을 달리한 '강동의 호랑이' 손견.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과 동시에 모든 걸 잃고 원술의 객장으로 전락한 아들 손책. 그러나 '호랑이의 아들'답게 손책은 물려받은 거 하나 없이 강동을 평정하는데 성공한다. 2권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손책의 강동 정벌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작가는 손책이라는 인물에 대한 애정을 담아 당시 강동 정벌의 발자취를 작가적 상상력을 동원해 실감나게 살려내고 있다. [둘! 조조 최악의 날! (조조가 육수에 빠진 날)] 승리에 승리를 거듭한 삼국지 최강자인 조조에게도 몇 번의 뼈아픈 패배가 있었으니, 그 중 하나가 바로 2권에 나오는 "완성 전투"이다. (1권에서는 동탁 추격전) 조조는 완성의 장수를 치기 위해 군사 10만을 동원한다. 이에 겁먹은 장수는 조조에게 바로 항복해 버린다. 조조는 장수의 지나친 저자세로 그만 방심하고... 장수의 특급 모사 가후는 그런 조조의 빈틈을 치밀한 작전으로 파고들어 조조에게 뼈아픈 패배를 안겨준다. 작가는 국지적인 전쟁 자체 뿐만 아니라, 전쟁이 벌어지게 된 전략적인 배경을 설명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좀 더 넓은 시야에서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고려하고 있다. 2. 책만이 가진 매력! 거기에 패러디 정리는 덤! 웹에서 연재하던 만화를 책으로 옮겨내면 어딘지 허전해보여 웹에서 보던 것만 못했던 게 그간 나온 단행본들의 치명적인 약점이었다. 이에 반해 최훈의 《삼국전투기》는 웹에서도 책에서도 즐길 수 있는 정통의 3단 만화 구성이기 때문에 오히려 책으로 보는 게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에 쥘 수만 있으면 즐길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1권에 이어 2권에 이르러서는 작가 자신이 신들린 듯이 패러디를 작품에 등장시키고 있다. 1권에 비해 더욱 많아진 패러디들을 작가가 직접 꼼꼼하게 정리한 패러디 정리는 이 책의 소장가치를 높여주고 있는 "쓸만한 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