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오호선의 다른 상품
유승하의 다른 상품
|
"아가야, 울지 마. 내가 놀아 줄게."
이 책에서는 아가가 울면 동물 친구가 나와 아가를 달래 주고 함께 노는 구성이 반복됩니다. 아가가 잠에서 깨어나 울면 "누가 울어?"라는 말과 함께 동물 친구가 나오지요. 그러고는 "아가야, 울지 마."하고 달래 줍니다. 아가와 동물 친구는 신나게 어울려 놀아요. 하지만 아가는 엄마가 보고 싶은 마음에 다시 울음을 터뜨리지요. 그러면 다시, "누가 울어?"라는 말과 함께 새로운 동물 친구가 등장하고, 여러 동물 친구와 아가는 함께 즐겁게 뛰어 놀지요. 이렇게 반복되는 구조 속에서 아이들은 다음에는 어떤 동물 친구가 나올까 두근두근 상상하며 책장을 넘깁니다. 차례로 등장하는 동물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동물의 이름과 특성, 사는 곳도 가늠할 수 있답니다. 활짝 웃는 아가의 모습이 사랑스러운 유아 그림책 비눗방울 놀이, 그네타기, 발자국 찍기 놀이, 미끄럼 타기 등 친숙한 놀이 장면을 보면서 아이들은 자지러질 듯 울다가도 금세 까르르 웃는 그림책 속 아가처럼 즐거워할 거예요. 거북이를 따라 바다 속을 헤엄치고, 갈매기를 따라 하늘을 나는 장면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합니다. 이번에 출간하는 『아가야, 울지 마』는 2001년 초판 발행본을 수정ㆍ보완한 개정판입니다. 전체적으로 판형을 키워서 더욱 시원한 느낌의 그림책이 되었고, 손글씨처럼 보이는 글자체를 사용해 아기자기함을 더했습니다. 고양이와 강아지, 수탉과 함께 뒤꼍에서 발자국을 찍으며 노는 장면과 갈매기와 동물 친구들이 하늘을 날아 엄마에게 가는 장면을 보완해 더욱 경쾌한 느낌이 들지요. 간결하게 다듬어진 글 역시 집중력을 높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불가피하게 아이를 떼어 놓고 자리를 비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아이는 불안감을 느끼기 쉽지요. 아이들에게 엄마의 빈자리를 메워 주려고 달려온 동물 친구들 이야기를 들려 주세요. 그림책의 마지막 장,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곳이 엄마 품이라는 것을 알게 된 아이는 그림책 속 아가처럼 환하게 웃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