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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지구 이야기』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어떤 별인지 오랫동안 지구가 어떻게 변해 왔는지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지구에 오글오글 모여 살고 있는 모든 생물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다.
예를 들어, <지구와 햇빛>에서는 남극과 북극, 적도 지역이 각각 어떻게 다른 환경과 기후를 가지게 되었는지 그 배경에 대해 설명해 준다. <지구의 보물, 흙>에서는 단단한 바위가 수천 년 동안 비바람에 시달리면서 어떻게 흙으로 변하는지 그 과정을 자세히 보여 주고, 또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들에게 흙이 얼마나 귀중한 존재인지도 알려 준다. <땅속 들여다보기>에서는 여러 층으로 되어 있는 땅속의 모습을 보여 주고 각각의 층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또 땅속 깊은 곳에서 어떻게 지하수가 흐르게 되었는지도 설명해 준다. 특히 땅의 오염이 어떤 무서운 결과를 불러오는지 들려줌으로써 우리가 땅을 얼마나 소중히 가꾸어야 하는지도 일깨워 준다. <지렁이를 비롯한 흙일꾼들>에서는 땅에서 수많은 흙일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다른 생물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려 준다. 마지막으로 <영원한 순환>에서는 흙에 있는 광물질이 어떻게 식물과 동물에게 옮겨 가고 분해자를 거쳐 또다시 흙 속으로 돌아오는지 그 과정을 구체적인 예와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줌으로써 돌고 도는 생태계의 시스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