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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그늘을 팔아먹은 부자
양장
최하림 저
가교 199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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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읽는 이야기

책소개

저자 소개 1

1939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다. 1960년대 김현, 김승옥, 김치수와 함께 ‘산문시대散文時代’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1964년 「빈약한 올페의 회상」이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 『우리들을 위하여』 『작은 마을에서』 『겨울 깊은 물소리』 『속이 보이는 심연으로』 『굴참나무숲에서 아이들이 온다』 『풍경 뒤의 풍경』 『때로는 네가 보이지 않는다』와 시선집 『사랑의 변주곡』 『햇볕 사이로 한 의자가』, 판화 시선집 『겨울꽃』, 자선 시집 『침묵의 빛』 등이 있으며, 그 밖의 저서로 미술 산문집 『한국인의 멋』, 김수영 평전 『자유인의 초상』, 수필집 『숲
1939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다. 1960년대 김현, 김승옥, 김치수와 함께 ‘산문시대散文時代’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1964년 「빈약한 올페의 회상」이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 『우리들을 위하여』 『작은 마을에서』 『겨울 깊은 물소리』 『속이 보이는 심연으로』 『굴참나무숲에서 아이들이 온다』 『풍경 뒤의 풍경』 『때로는 네가 보이지 않는다』와 시선집 『사랑의 변주곡』 『햇볕 사이로 한 의자가』, 판화 시선집 『겨울꽃』, 자선 시집 『침묵의 빛』 등이 있으며, 그 밖의 저서로 미술 산문집 『한국인의 멋』, 김수영 평전 『자유인의 초상』, 수필집 『숲이 아름다운 것은 그곳이 비어 있기 때문이다』, 최하림 문학산책 『시인을 찾아서』 등이 있다. 제11회 이산문학상, 제5회 현대불교문학상, 제2회 올해의 예술상 문학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 4월 72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최하림의 다른 상품

그림 : 신응섭
서울 출생. 대표작으로는 『어려움을 극복한 천재들』『진짜 똑똑했던 천재들』『꼴지만 했던 천재들』『교과서 속의 위인 100』『태조 왕건』등이 있으며, 『황소와 도깨비』『산골아이』『옥토끼』등의 일러스트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12월 3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02쪽 | 36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7770256

책 속으로

'내 요놈의 영감쟁이 골탕을 한번 먹여 줘야지. 어디 두고 보자.'
총각은 속으로 뇌인 다음, 시치미를 떼고는 입을 열었습니다.
"염감 마님, 저는 그런 줄도 모르고 정말 실례했습니다. 우리 일하는 농부들에게는 여름철에 나무 그늘이 꼭 있어야 합니다.
영감 마님, 어떻습니까?
이 나무 그늘을 제게 팔지 않으시겠습니까?

나무 그늘을 돈을 주고 사겠다는 말을 듣자 부자 영감은 귀가 솔깃했습니다. 나무도 아니고 나무 그늘을 사겠다는 것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주머니에 돈이 들어올 일이 생긴 것입니다.

--- pp.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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